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동기'입니다.
선택을 하게 하는 동기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믿음과 두려움이 그것입니다.
선택의 결과는 그 동기에서부터 이미 결정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이치를 안다면,
선택을 요구하는 자들이 어느 쪽을 자극하는지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선택을 말하는 자들은 대개 믿음과 두려움의 구별을 주진 않습니다.
교묘하게 뒤섞습니다.
선택의 책임을 전적으로 선택을 요구당하는 자에게
밀어 버립니다.
그러면서 선택을 요구합니다.

시간은 충분히 흘렀습니다.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무의미한 혼란이 계속 되는 것은 여전히 두려움이 자극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의 가장 큰 본질은 '알 수 없다'입니다.
지금 누가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으로 내버려 두거나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무시해 버리는 것이 옳습니다.
  
어차피 대단하고 별 볼일 있는 건 적어도 진리 속엔 없습니다.
알 수 없는 것이나 아무 것도 아닌 것 속엔 더욱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것을 알기 위해 신비하고 이상한 일들에 관심을
가지는지도 모릅니다.

20년 이상 하늘의 별들을 살펴온 어느 늙은 천문학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별들을 봐오면서 별 볼일이 없다는 것을 깨우쳤다.

매일밤이 전체적으로는 같으나, 별들 하나하나가 매일 밤마다 조금씩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그것을 봐왔다는 것입니다.
즉, 가장 신비한 별들의 세계에서도 질서를 넘어서는 특별하고 굉장하고 신비한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그런 존재도 없다는 뜻입니다.

조회 수 :
1336
등록일 :
2007.11.13
17:58:48 (*.83.141.18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147/83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1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855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944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834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574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757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197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219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336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170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6336     2010-06-22 2015-07-04 10:22
17074 20 [2] 오성구 1093     2004-03-30 2004-03-30 12:28
 
17073 메소포타미아에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093     2006-03-04 2006-03-04 15:00
 
17072 취한 술 한수 더~~ 앗싸리~ [1] 이진문 1094     2002-09-07 2002-09-07 00:32
 
17071 하늘에게 듣는 이야기 [2] 연리지 1094     2007-09-09 2007-09-09 09:50
 
17070 꿈을꾸면. [2] 정주영 1095     2003-03-27 2003-03-27 22:23
 
17069 그림자 정부를 읽고 느낀점 오성구 1095     2004-02-24 2004-02-24 21:16
 
17068 3 [1] 오성구 1095     2004-06-14 2004-06-14 09:16
 
17067 운영자님께 .... [1] 이용주 1095     2005-08-29 2005-08-29 17:07
 
17066 그림 감상 -Kustav Klimt- [1] 이지영 1095     2005-09-06 2005-09-06 02:17
 
17065 신과나눈 이야기를 읽으며 1 [1] 유승호 1095     2005-10-29 2005-10-29 02:57
 
17064 빛과 어둠의 통합이 지니는 의미는 과연 무엇입니까...? [4] 한성욱 1095     2006-06-04 2006-06-04 14:29
 
17063 높은 곳, 낮은 곳 유승호 1095     2006-07-16 2006-07-16 23:24
 
17062 코스모스님과 그분을 아시는 님께 [2] 마리 1095     2007-05-02 2007-05-02 19:25
 
17061 기쁨의 로고스 [2] 기쁨 1095     2007-06-02 2007-06-02 03:28
 
17060 내게 쓰는 편지 [3] 오택균 1095     2007-08-29 2007-08-29 23:54
 
17059 지금도 진행중이고 앞으로 일어날일들에 대해 12차원 1095     2011-02-15 2011-02-15 23:42
 
17058 서울 글짓기 대회에서 1등한 글이랍니다. [1] [32] 김세웅 1096     2003-03-17 2003-03-17 13:49
 
17057 혼란 [1] 유민송 1096     2003-09-09 2003-09-09 15:48
 
17056 아이디 변경합니다. [2] 금잔디*테라 1096     2007-05-17 2007-05-17 23:53
 
17055 저런것들 어떻게 합니까? [2] 1096     2007-10-05 2007-10-05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