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전 11시 반 경, 공부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나는 습관적으로 하늘을 보았어요.

아, 맑다!

감탄하면서 하늘 전체를 보기 위해 휘돌아선 나는 경악하고 말았어요.

내 눈 앞에 거대한 켐트레일 궤적이 동서로 길게 직선으로 뻗어 있지 않겠어요.

그것만이 아니었어요. 북쪽 하늘 저 멀리에도 동서로 길게 또 하나의 켐트레일 자국이 선명히 있었죠.

켐트레일이 퍼져나간 너비로 미루어 볼 때 뿌려진 지 그리 오래 된 거 같지는 않았어요.

나는 서울 하늘 전체를 살펴 보기 위해 허겁지겁 관악산을 올랐어요.

산을 오르는 동안 켐트레일은 강한 바람을 타고 무서운 속도로 하늘 전체로 퍼져가기 시작했고 청명했던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뿌옇게 덮여 버렸어요.

산에 오르는 동안 켐트레일 분무가 퍼져 나가는 미세한 결들이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마치 이스트로 부풀린 듯 구름들이 뭉게뭉게 생겨났어요.

1시 15분 경 산에 다 올랐을 때는 이미 한 바탕 구름이 휩쓸고 간 뒤였어요. 남쪽으로 강한 바람을 타고 허연 구름들이 몰려가고 있었고 서울 하늘은 다시 가을 하늘처럼 청명해져 있었어요.

켐트레일 궤적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어요.

저는 한 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요.

오늘 오전 12시부터 1시 사이에 서울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은 자연 구름이 아니라 켐트레일에 의해 발생한 인공 구름이었다고..

그 과정을 내 눈으로 직접 보았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요.

만일 켐트레일 실험이 계속 된다면 앞으로 서울은 청명한 날에도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는 날들이 많아 질 거에요.

켐트레일은 제트기 연기같은 아주 기다란 흰색 띠인데,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구름처럼 점점 넓게 퍼져나가면서 하늘을 온통 뿌옇게 만들어 버려요.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이상한 일들이 우리 머리 위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조회 수 :
946
등록일 :
2003.01.28
15:59:12 (*.49.75.2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843/92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84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41423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42522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60648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4853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3029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3382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7483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0628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44235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59039
468 이질적 상황 [1] [2] 이태훈 2004-06-30 968
467 로드 엔키의 모닝 웨이크업 콜 메시지-1/30/2004 (빛의..) 이기병 2004-01-31 968
466 존경하는 프로휏 이님께 올린 글 [지하철 요금 개악(!)에 반대하며] [6] 제3레일 2004-01-13 968
465 안알려진 옛내글 총목록(심심하면 놀러와* ^ ^*) [1] 청의 동자 2003-10-15 968
464 즐감하세요! ^^ "산사 사계절 담은 편안한 느낌의 작품" -['봄 여름 가을 겨울...' 김기덕 감독 인터뷰 ] 파랑새 2003-09-30 968
463 안드로메다인들의 언젯적 메세지에 대한 대응 [2] 홍성룡 2003-02-16 968
462 lightworker님 또 보세요! [1] 강준민 2002-12-18 968
461 베릭님..은하수님 쪽지 보냈습니다. [3] 토토31 2022-05-07 967
460 5세도 이제 백신접종을 하려 하나 봅니다. 토토31 2021-12-22 967
459 7,8,9월 전국모임 결산 (수정) 운영자 2007-10-04 967
458 *** 6월 전국 모임 알립니다. [2] 운영자 2007-05-21 967
457 저도 하지무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돌고래 2007-05-03 967
456 이만하면 그냥 살만하지 않습니까? [2] 한성욱 2006-07-20 967
455 현상 ( Phenomenon ) [2] 서정민 2006-05-19 967
454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5 - 켐트레일 비행체는 자신을 잘 보라고 손짓한다. 삼태극 2006-04-30 967
453 ☆、기쁜소식、지율스님과 정부 협상임박이라네요 ㅠ-ㅠ [5] 김서영 2005-02-03 967
452 메세지에 집착하지마시고, 메세지가 말하고자하는것과 메세지를 마음으로 느끼시기 바라며 ... file 강무성 2004-05-24 967
451 만약 [2] 푸크린 2003-09-28 967
450 [퍼옴] IQ 43의 인간 승리 김세웅 2003-09-23 967
449 북한 유민송 2003-09-07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