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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은, 주민들 사이에서 툭 하면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는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무도 납득하기 어려운 미치광이 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죽는 인민들은 아랑곳함이 없이 아버지로부터 아들로 이어진 두 독재자들을 신격화하기 위하여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쓰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1994년 김일성이 죽자 3백 만 명의 동포들이 굶어 죽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995년 그가 생전에 집무소로 사용했던 금수산 의사당을 그의 시신 궁전으로 개축하는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돈이 물경 8억9천만 달러였습니다. 이 돈은 당시의 국제가격에 의한다면 6백만 톤의 강냉이를 수입하여 2천3백만 북한 동포들의 식량 문제를 3년간 해결할 수 있는 액수였습니다.

전문가들의 집계에 의하면, 북한은 죽은 아버지 독재자 김일성과 그의 세습 후계자인 김정일의 신격화를 위해 국가예산의 40%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부자 독재자의 신격화를 위해 쓰이는 예산은 주로 학교와 전국 3만개의 김일성 동상, 체육축전, 영화 제작 및 저서, 4만개의 연구소 지원, 역사유적지, 서커스 극장, 바위 조각 등의 우상화 행사에 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이 두 부자 독재자의 신격화에 쓰이는 예산이 1990년대에는 전체 예산의 19%였으나 2004년에는 그 두 배인 38.5%로 증가했고 그 뒤에는 더욱 늘어나 40%대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
조회 수 :
1400
등록일 :
2007.10.23
14:41:36 (*.170.13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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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2007.10.23
15:48:56
(*.248.25.69)
북한의 아사자가 발생한 원인 제공국 중에 미국이 포합됩니다.

테러지원국이라는 해서 경제를 봉쇄시켰거든요...

지금 이것을 북한이 미국보고 풀라는 거구요..

이성훈

2007.10.23
16:49:53
(*.170.133.194)
년초인가, 작년인가 스페인 함정이 북한선박을 공해상에서 강제 정선시키고 품목을 확인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무기가 가득했지만 북한선박을 제지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강제나포 시도 대해 비난을 받았죠.

북한이 먹고 사는데 핵,생 화학무기가 아니라면 그무었을 교역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북한 아사자 발생에 미국이 주요 원인국이라는 점이 말이 될까요?
북한은 공장이 없고, 땅이 없어 농사를 못 짓습니까?

양극화시대 중국과 소련에 기생하며 살아온 북한이 중국과 소련의 지원이 끊어지자 바로 맛이 간것 아닙니까?.

남한을 적화 한답시고 공장에서 무기나 만들고 그 무기 유지하는데 돈을 펑펑 슨 댓가입니다.
거기에 김일성 우상화와 김정일의 정권 세습 당위성을 위해 쏟아 부은 이른바 기념비적 사업 자금이 북한의 경제를 고갈시킨것입니다.

선사님이 목소리를 높이는 북한핵가발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는 그 주장 뒤에는 북한 주민들이 먹고 살아야할 자금을 핵무기를 만든 북한정권의 실책을
위장하려는 것 이외 무었이 있습니까?.

우리민족은 효를 숭상하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김일성의 시신궁전을 위해 굶어죽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무시하고 3년치 먹고살돈을 시체 안치소에 바친것이 ---우리민족의 전통을 남한보다 더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 북한이라고 주장하는것-- 에 동의 해야 합니까?.

지금도 북한 주민들이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런 북한은 자주국기이고 남한은 일본과 미국의 속국이라는 주장에 동의해야 합니까?

북한 대남방송을 여기에 "민족" 이니 "영성"이니 하면서 포장해서는 안됩니다.

도사

2007.10.23
17:49:27
(*.248.25.69)
이성훈님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반도 역사와 지구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는지.. 같이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우르스카

2007.10.23
22:41:20
(*.52.194.164)
모든님께 감사드립니다...그 열정이 다 같이 하나로 뭉쳐졌으면 합니다. @ㅁ@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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