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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볶음밥은 파와 달걀의 오묘한 조합
온통 금빛 향연이다.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전설의 비빔밥이다.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
달걀노른자만 2개 분리해서 밥 위에 얹고 소금을 약간 넣은 후 골고루 비벼준다.
이어 대파 1대를 송송 썰어 준비하고 노른자와 비빈 밥에 식용유를 살짝 넣고 다시 비벼준다.
또 송송 썬 대파를 식용유를 부어 파기름을 낸 후 노른자에 비빈 밥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이다.
냉장고에 별다른 재료가 없을 때 하는 볶음밥
마늘, 계란을 이용한 초간단 '마늘볶음밥'과 '황금볶음밥'
■황금볶음밥 레시피
재료 : 계란 노른자 2개, 찬밥 2공기, 소금 한꼬집, 송송 썬 대파 한 줌, 식용유 약간
1. 식힌 밥을 볼에 담은 후 흰자와 분리한 계란 노른자, 소금 한꼬집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노른자를 다 섞은 밥 위에 식용유를 약간만 넣어 준다. 식용유를 밥에 넣으면 밥알이 코팅되어 살아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2. 프라이팬에 대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낸 후 계란을 섞은 밥을 넣고 볶는다.
3. 황금볶음밥이 간이 배도록 골고루 잘 섞어준다.
황금볶음밥 꿀팁으로 치자나 샤프란을 넣으면 노란 색은 낼 수 있지만 계란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지는 않는다
밥알이 존뜩쫀득하게 씹히는 게 살아 있다"
"밥에 노른자가 코팅돼 있어 고급전을 먹는 느낌이 난다"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다. 말 그대로 중식당 느낌"
■ 마늘볶음밥 레시피
재료: 편으로 썬 통마늘 3~5개, 간마늘 1큰술, 스틱 버터 1/4개,
밥 2공기, 식용유 1/3컵, 소금 1/3큰술, 진간장 2큰술
1. 통마늘은 물기를 닦고 아주 가늘게 채를 썬다.
혹은 간마늘 1큰술을 키친타월에 넣고 물기를 제거한다.
식용유에 볶을 때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물기를 제거한 마늘을 넣고
식용유를 부은 뒤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이때 마늘의 매운 맛을 고소함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핵심으로
약한 불에서 간마늘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는 것이 팁이다.
3. 볶아 낸 간마늘을 장식용으로 1큰술을 덜어낸다.
4. 소금1/3큰술과 진간장 2큰술을 넣고 눌린다.
5. 간장이 눌기 시작하면 바로 식힌 밥 2공기를 넣는다.
6. 국자로 꾹꾹 눌린 볶음밥에 버터를 넣고 섞는다.
버터를 먼저 넣으면 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고 향을 내준다.
7. 완성된 마늘볶음밥을 접시에 담고 장식용 마늘을 밥 위에 올려 마무리한다.
■ 여성&아동 취향 저격 '파인애플볶음밥' 레시피
재료: 식은 밥 2공기, 슬라이스 파인애플 2장,
액젓, 건새우, 송송 썬 대파 1컵, 건새우 한 줌(크기가 크면 잘라줄 것),
볶아서 으깬 땅콩 1/3컵, 액젓 1/4컵, 칵테일 새우 1컵, 계란 2개, 식용유 1/3컵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낸다.
2. 대파가 노릇노릇해지면 한쪽으로 밀고 계란 두개를 넣고 파와 섞이지 않게 볶아준다.
3. 건새우를 파기름 쪽에 넣고 볶다가 재료들이 충분히 볶아지면 섞어준다.
3. 식힌 밥을 넣고 불을 끈 뒤 충분히 섞어준다.
4. 밥이 재료와 골고루 섞이면 불을 켠 뒤 프라이팬 가장 자리에 액젓을 둘러준다.
5. 밥이 잘 섞이면 칵테일 새우를 넣고 깍뚝썰기한 파인애플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6. 접시에 담아낸 후 땅콩으로 마무리한다.
"파일애플이 달착지근해서 맛있다", "액젓의 짭쪼름한 맛을 파인애플이 잡아준다 단짠단짠이다"
■ 상남자 버전 고깃집 '깍두기볶음밥' 레시피
(묵은 깍두기로 만든 '깍두기볶음밥')
재료: 묵은 깍두기(총각김치, 섞박지 모두 OK) 2컵,
소고기 한줌(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밥 3공기, 깍두기 국물 2/3컵, 채썬 대파 1컵,
설탕 1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장 반큰술,
물 반컵, 액젓 3큰술(식성에 따라 가감한다)
1. 깍두기는 아주 잘게 다진다.
2. 프라이팬에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기름이 적을 경우 식용유를 약간 넣고 볶아준다.
3. 고깃기름이 나모면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4. 3에 깍두기와 깍두기 국물을 넣어준다.
5. 4에 물을 넣어 깍두기를 익혀준다.
6. 5에 설탕, 고추장, 진간장, 고춧가루를 넣는다.
7.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고 깍두기를 충분히 익혀준다. 마지막으로 액젓을 넣고 간을 맞춘다.
8. 밥 3공기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밥이 다 볶아지면
참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불을 약하게 해서 뜸을 들인다.
9. 프라이팬 아래가 살짝 눌은 깍두기볶음밥을 접시에 담아낸다.
깍두기볶음밥 응용버전으로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치즈가 녹은 후 접시에 담아내면 누룽지 맛이 나는 '치즈깍두기볶음밥'이 된다.
'집밥 백선생3'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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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607113017369
물 많이 마셨을 때 vs 물 적게 마셨을 때..뭐가 다를까
‘물’때문에 나타나는 변화·증상 분석
체중감량·에너지업 vs 어지럼증·두통
대부분 음식들은 과식하면 좋지 않지요? 하지만 ‘과유불급’에 딱히 적용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일단 넘치기 쉽지 않을 뿐더러 상당수에게 늘 모자란 이것, 바로 ‘물’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선 물은 하루 8잔, 약 1.5리터~2리터를 마시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물을 마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처방을 내리기도 하는데요. 임신 중인 여성은 10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하루 13잔의 물을 마시라고 권하고 있고요. 전체 평균으로 치면 대체로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일까요. 충분히 물을 마셨을 때와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지 못했을 때 우리 몸은 정직한 신호들을 보냅니다. ‘물’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소개합니다.
물을 마셨을 때 나타나는 변화들
1. 체중 감량=지금 다이어트 중이라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장기가 원활한 운동을 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체중 감량을 노린다면 식전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입니다. 식전 물 한 잔이 포만감을 느끼고 공복감을 해소해 과식을 막아줍니다.
2. 에너지 업=충분한 수분 공급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향상시킵니다. 적절한 양의 물은 심장이 혈액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공급된 혈액은 산소와 필수 영양소를 세포에 전달해 궁극적으로도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끌어올려 줍니다.
3. 피부 개선=사람의 몸은 50~8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수분은 세포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유지하는 역할을 하죠. 20대 여성들의 경우 피부 수분 함유량은 70% 정도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분 함량은 줄어듭니다.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피부 세포의 수분도 줄어드니 당연히 탄력이 떨어지고 칙칙한 안색을 가지게 됩니다.
4. 스트레스 감소=물의 공급은 정신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칩니다. 뇌 조직의 약 70~8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우리 몸과 마음에도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탈수 증상을 완화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5. 변비 해소=아침에 마시는 물 한 잔은 변비에도 특효입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배변을 완활하게 해주는데요. 11~15℃ 정도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지독한 변비를 안고 있다면 공복에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체온이 낮아져 면역력도 떨어질 우려는 있습니다.
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
1. 어지럼증=어지럼증에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영양 섭취 불균형 등이 큰 요인이 되지만, 수분 부족 역시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물이 단지 1.5%만 부족해도 기분 상태나 에너지 수치 사고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어지럼증을 동반합니다.
2. 소화불량=소화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세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은 소화 과정에서 음식물의 분해를 돕고 영양분을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3. 만성피로=체내 수분 부족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에너지 대사가 둔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받게 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몸이 만성 탈수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두통=수분이 부족하면 잦은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탈수로 인한 두통은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면서 나타납니다. 이럴 때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만으로도 두통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암 막으려면.. 5가지 식단 지켜라
▶채소와 과일 충분히 먹기
- 장을 볼 때에는 채소나 과일이 포함된 목록을 준비한다.
- 생채소를 매일 매 끼니 먹는다.
- 매일 5가지 색의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 매끼 김치 외에 3~4종류 이상의 채소 반찬을 먹는다.
- 과일류는 매일 1회 이상 간식으로 섭취한다.(가공식품보다 신선한 과일 또는 채소나 과일을 건조한 스낵으로 대체 구입)
▶탄 음식 먹지 않기
- 숯불구이 등 직접 고기를 불에 굽기보다 삶거나 끓여서(수육, 보쌈 등) 먹는다.
- 탄 음식은 피한다.
▶붉은 육류와 가공육의 섭취 제한하기
- 붉은색 육류는 1회에 1인분, 1주일에 2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 지방함량이 많은 부위의 육류 섭취는 제한한다.
-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섭취를 가급적 줄인다.
▶짜지 않게 먹기
- 3분 요리 같은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처럼 가공하지 않은 식품을 구입한다.
- 만일 가공식품을 구입할 경우 영양표시를 보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선택한다.
- 인공조미료(화학조미료 포함)의 사용을 줄이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 음식을 먹을 때 소금이나 간장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으며, 식탁위에 소금·간장을 올려놓지 않는다.
- 요리 시 소금과 간장 사용을 줄이는 대신 후추, 허브, 맵지 않은 고추를 사용해 맛을 낸다.
-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의 간보다 싱겁다는 생각이 들도록 간을 맞춘다.
- 김치는 짜지 않게 만들며, 식탁에 한 종류만 놓는다.
- 젓갈이나 장아찌류 섭취는 가능한 줄인다.
- 국, 찌개의 섭취량을 줄인다.
-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의 섭취는 피한다.
▶충분하게 섬유소 섭취하기
-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고, 쌀밥보다 잡곡밥, 현미밥 등 다양한 잡곡 및 통곡물로 섬유소 섭취를 늘린다.
- 정제된 밀가루 대신 잡곡이나 통밀로 만든 빵을 선택한다.
- 가공식품 구입시 영양표시를 참고해 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고른다.(가능한 1회 섭취분량 당 식이섬유 함량이 4g 이상인 것)
- 간식으로 과자나 탄산음료 대신 고구마(중간 크기 1개 정도), 채소(당근 1/5개, 오이 1/4개 정도) 및 과일(사과 1/2개 정도)을 먹는다.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70608092403988&rcmd=r
좋은 지방이 풍부한 식품 5가지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을 높인다. 또 비만하면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이러한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은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에 따르면 일부 음식에 들어있는 지방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방이다.
1. 생선
고등어, 연어, 청어 등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인 만큼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지방이다. 오히려 이 지방산이 체내에 부족해지면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떨어지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한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굽거나 데친 생선을 먹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2. 아보카도
퓨전 음식 등에 많이 사용되는 아보카도에도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이 들어있다. 아보카도에 든 지방은 퇴행성 관절염을 개선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는 보통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의 속 재료로 사용한다. 아보카도는 다른 음식에 든 영양분을 체내에 스며들도록 돕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이처럼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3. 견과류
아몬드, 호두, 피칸 등의 견과류는 몸에 좋은 지방이 함유된 음식으로 손꼽힌다. 혈관 건강은 물론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뇌 기능 증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단, 견과류는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하루 섭취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 반쪽짜리 호두 14개, 아몬드 24개, 땅콩 35개, 캐슈넛 18개, 피칸 15개 각각이 하루 견과류 섭취 권장량이다.
4. 올리브오일
기름이 필요한 요리나 샐러드드레싱이 필요할 때는 버터나 마요네즈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오일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의 주성분은 오메가-9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이다.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올리브오일은 혈압 저하와 소화 기능을 돕는다.
5. 짙은 녹색 채소
시금치, 케일, 양배추처럼 짙은 녹색을 띄는 채소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 오메가-3은 생선에 든 오메가-3과는 종류가 다르다.
우리 몸은 오메가-3을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므로 생선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이 지방산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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