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한울님, 왜 많은 선각자, 대단한 영혼들, 단군의 후예들이 환생해 있는데, 그들은 힘을 못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은 예전에 각자의 지역과 분야에서 한 역할들을 했던 사람들인데...

섞여서 그렇다.  섞이면 제 기능을 할 수 없단다.


 


그래요?  전 예전의 동방에 고대문명을 이루었다던 그 당시의 문명이 어떤건지 참 궁금했고, 재현되길 기대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공개적이며 우주적인 존경과 인정을 받아야만 했떤 그들의 삶과 여정이 이시대에 재현되기는 어려운가요?

그 게임은 나름대로 재현되고 있다. 
지금은 돈이나 권력이 그 왕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그 너머에 있는 우주의 순수성은 보지 못하고 있다.


 


왜 못보나요?

맘이 닫히고 의식이 지쳐있다.  각사람의 숭고한 영혼을 깨우는 영웅의식들이 잠자고 있다.


 


어떻게하면 다시 깨우고 힘을 얻을 수 있나요?  예전의 기억과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요?

깨우는 방법이 중요한 건 아니다.  방법에만 너무 치중하다보니 깨워야하는 본질을 잊고 있단다.  방법을 강조하다보니 과학적 기법이나 술수에 집착하는 것이고...


본질이 문제였군요.  그 본질은 무엇입니까?  본질은 어떻게 해야 알 수 있는 건가요?

본질은 우주의 일치감과 하나됨이 되는 공정성을 너희들 사회에 심는 일이다.  너희들 사회의 구조는 공정한 구조로 되어있지 않다.  그걸 잃어버렸으니 영웅도 안나오고 정의감도 사라진 것이다.  그 속에서는 우주의 꽃도 안피었고, 나도 나타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예전의 환웅시대는 그런 본질이 살아있었다는 건가요?

그렇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치른 공정한 우주게임이었다.


 


요즘은 실제로 게임도 속이고 공정성도 없다는데...  사회나 구조를 반영하는거군요!  아까 대각자들이나 후예들이 힘을 못쓰는 이유가  섞여 있다고 말씀하신 이유에 대해서 좀 이해가 갑니다.  섞여있음으로 아무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건데......  그렇다고해도 전혀 기능을 할 수는 없는 건가요?

섞는 건 진실을 가리는 게임의 과정이다.  문제는 썩어지지 않아서이지!  썩어지지 않는 걸 섞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참 어려운 말씀을 하십니다.  좀 이해가기 쉽게 말씀해주시어요.

너희들 사회는 승리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패배는 바로 종속이라는 피지배 집단에 자동배열되는 구조 때문이지.  본래 패배도 배움이고, 학습이다.  그러니 너희들은 쉽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승리를 축하해 주지도 않는다.


 


승리와 패배를 소화해내지 못하는 사회로군요!  모심과 섬김과 배려의 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저는 정치의 기능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웅이나 단군시대의 평화와 강함도 모두 정치적 안정에서 기인한다고 볾니다.

일부 진실이긴 하지만 모든 건 아니다.  정치의 기능이 중요한 건 사실이다.


 


이 시대의 해법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네 의식이고, 네가 본 비젼이다.  일부 기능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나와 연결되는 순수성의 본질을 찾도록 인도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렇군요.  그러기 위한 정치적 환경이 우선 되지 않고서는 전 이 현실은 희망이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럴 수 있지만 모든 건 아니다.  정치는 우주의 신성이 가장 잘 펼쳐지도록 배려하는 위대한 봉사란다.  순수성이 섞일 때 그 아름다움으로 열매를 맺는다.  그런 게 아닐 때는 파괴로 이어지지...


 


파괴?

기능을 하기 위한 새로운 창조의 의지가 개입하는 걸 말한다.


 


전쟁도 포함되나요?

여건에 따라서는 그렇다.


 


섞여사는 사회가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십니다.  서로의 정체성을 인정하면 되는건데 그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너희들은 그래왔다.  오랜세월 길들여져왔다.  상대를 인정하는 건 패배이상의 고통이라는 관습을 만든 이유에서이다.


 


고통이란?

피지배와 죽음이다.


 


패배자에게는 죽음이고 기회가 없다고 만들어 온 습관에서 얻은 건 무엇인가요?

우승자가 소수 증명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가짜로 우승을 조작하는 술수와 조직을 형성하기 바빴다.  진짜 우승자와 가짜 우승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


 


그래서 우승자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군요.

그렇다.  아예 우승하는 것보다는 우승을 위한 눈치보기에 더 능숙한 길들여졌단다.


 


그래서 대각자나 큰 하나됨을 이룩해보겠다는 후예들도 힘을 못쓰고 있는거군요!  진정한 승리의 길이 무언지 갑자기 궁금하군요.  신이여!  이 세상을 파해 주세요.  이런 세상은 어서 파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은 자동적으로 파하게 되어있어.  너희들이 파괴하느냐 자연스레 파괴되느냐의 과정과 방법만 다를 뿐이다.


 


네?

너희들이 파괴하면 새로운 창조를 맞게 되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고, 기회의 시간이 지나 게임의 문이 닫히는 것이 자연스레 파괴되는 걸 말한다.


 


진정한 승리자는 무엇을 보고 말하는 건가요?

어떤 조건에서도 자신의 신성을 표현해내는 용기를 말한다.


 


승리자가 되려면 용기있는 자가 되어야 겠네요?

용기만큼 큰 무기는 없단다.


 


우승자의 감별사를 두면 어떨까요?

우승자란 신의 의식을 재 창조할 수 있는 걸 말한다.  그런면에서 감별사는 너희들의 창조가 너무 획일적이고 인위적일 수 있게 되지.  그 역시 바람직한 건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 환경을 만들 수 있나요?

다른 이를 대할때 나를 대하듯 대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감싸주고 이끌어주는 거야.


 


그러면 그들이 다 이용해 먹는데도요?

그럴 수 있어도 진실은 반드시 연결되게 되어있어.  그 진실을 실천하는 자가 영웅이고 대각자이고 후예들이지.  그런 실천을 하는 자들이 많을 때 너희들 사회의 환경이 바뀐단다.


 


너무 어려운 말씀입니다.  누가 감당할까요?

나와 진실이 통하게 되면 가능하단다.


 


 


가슴이 아픕니다.  대화 그만 마칠게요. 자꾸 눈물이 나서 ............
대화를 통해서 제 무식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서로의 신뢰와 정체성의 인정, 배려와 사랑 가득한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



2009. 8. 11.   새벽 04시


 


 



조회 수 :
2263
등록일 :
2010.04.09
15:53:39 (*.145.166.5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5666/7a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56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3024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30871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5089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698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1968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2407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6434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739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3538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49248
9959 천지공사의 진실 4. ( 미륵하느님의 메세지 3.) 소월단군 2013-02-06 1858
9958 가이아를 위해... [1] 엘라 2012-03-14 1858
9957 편재하나 구체적인 그리고 개별적인 [2] 옥타트론 2012-04-10 1858
9956 뱀(에아 or 엔키) 억울하게 사탄누명을 쓰게 된 사연 사실인가요? 은하수 2013-08-21 1858
9955 인간은 만인지상이며 죽음자체가 산인불몽이다. [1] 가이아킹덤 2013-12-07 1858
9954 어떻게 하면 대사가 될수 있을까요? 빛의 일꾼은 이시대의 대사들입니다. 바람의꽃 2019-01-15 1858
9953 신천지 어떻게 될까 ㅡ 신흥종교 사례로 본 예상 시나리오 [10] 베릭 2022-04-27 1858
9952 여! 러! 분! [1] [3] 한울빛 2003-01-02 1859
9951 원숭이와 여자가 동거하여 생산한 ... 원미숙 2005-01-22 1859
9950 이거 UFO일까요? [2] file 듀리라무레이 2005-09-28 1859
9949 밑에 로고스라는 제목을 달아 글을 쓰시는 분이있습니다. [1] [35] 한성욱 2007-06-02 1859
9948 외계인이나 채널러 있으시면 에테르나 원자구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4] 김지훈 2007-09-19 1859
9947 인류 사회생물학적 텔레파시에 대해 [6] 김경호 2008-05-22 1859
9946 의식 [1] 옥타트론 2010-03-22 1859
9945 시공과 개념을 초월하는 관음법문 [2] [35] 김경호 2010-03-22 1859
9944 [윤회 이야기] : 속세에서 돌고 돎은 법을 위해서였다 [30] 대도천지행 2011-09-12 1859
9943 수퍼 프라임 크리에이터님 말씀입니다. 바람의꽃 2018-09-02 1859
9942 스타피플님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1] 플라타너스 2018-10-21 1859
9941 ※※※ 카타르 국민들의 천국같은 삶의 원천 - 국민배당금 ※※※ [3] Friend 2021-12-12 1859
9940 031221 영성연합파티사진 우진화카페 자료실에 올립니다. 큰곰자리 2003-12-23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