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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에서 그릇이라는 비유를 하는 스승의 일화가 있다.

그릇은 만들어지고 깨진다. 무엇인가를 담는다.

 

그릇은 역량이다. 그릇은 인격이다. 그릇은 재능이다. 그릇은 클수록 좋다.

그것은 수행자에게 실언이다. 농담하자면 개소리다.

 

애초에 그릇이 그렇게 간단하고 대대적 진위성을 가지고 있으면 수행이여도 괜찮다.

생존은 냉혹한 현실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수행은 냉혹한 현실에서 해결책을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수행의 본질중 하나가 어떤 신비이다. 해결책을 찾는 게 아니라 해결책이 되고 있다.

결코 해결책의 실마리라도 얻을 만큼 쉽고 간편하게 대할 게 아무것도 없다.

어떤 논리냐면, 고양이는 사과가 아니지만 고양이와 사과가 비물질과 물질의 관계이다.

 

이해가 쉬울까? 수행은 분명히 해결책을 찾는 행위일텐데 어째서 해결책이 되는 것인가.

진리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식에서 벗어난 주장이 아니다.

수행은 물질계나 비물질계의 일이 아니라 신비의 일이다.

어째서 그게 신비인지는 수행을 하면 알게된다.

설마 그 신비가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신비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이것의 성질이다.

 

본론으로, 그릇은 주인이(비물질의 주인,영?) 얼마나 하려는데로 통제할 수 있는지의 척도와 지성을 의미한다.

이렇게 말하면 역량이고 재능이고 많이 소화할 수록 좋다든지 위의 내용과 다를 게 없지만 비물질의 일들은 그런 개념이 아니고 비유일 뿐이다.

 

일화로, 어릴 때 정신을 통제하는 비물질 체계의 중요성을 몰라서 그대로 정신을 통제했다가 많이 망했다.

보조 장치라는 것은 수행할 때 꼭 있어야 한다.

물질과 비물질의 이질감을 안다면 무엇인지 이해가 쉽다.

 

그리고 그릇의 지성이라는 것은 내가 예전에 언급한 앎이다.

그 앎이 책보는 것 외에 다른 표현하기 매우 어려운 수많은 신비와 미지의 일들이 있는 것이니 초월성이 있다.

마찬가지로 올바름이라는 것도 초월성을 지니고 있고 그것은 무슨 성향이 아니고 앎이 많으면 되는 것일 뿐이다.

증명도 초월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항상 존재는 무언가를 모르면 잘못을 저지른다. 그런데 현실은 정신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아서 잘못을 저지른다.

 

앎이 많으면 쉽게 이루지 못하는 고급 기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예상이고,

현실은 냉정해서 고비 투성이이므로 앎이 많아봤자 여기 저기서 다 막힌다.

 

한편, 물질계는 복잡하지만 비물질계는 단순하다는 오해가 있고 비논리가 만연하면 규칙성이 없을 확률이 있다고 하지만...

그랬으면 나는 진작에 수행을 그만뒀다. 규칙성이 있으니까 나는 미쳐서 비물질로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

어쨌든, 결국은 진리 때문에 타인의 비물질 증명이 불가능하므로 높은 확률을 중요시 한다.

 

도대체 비물질계는 어째서 미지 투성이일까?

나는 비물질계를 파생시킨 무엇인가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인간이라고 사고한다.

진리가 바뀌기 이전에 있던 인류... 진리가 있든 없든 규칙성이 있으니까 후손에게 무엇인가를 남긴 게 아닌가.

그것은 할 필요가 없는 망상이다. 

 

최종결론에 수행자는 물질계의 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비물질계에서만 생존해 봤자 언젠가는 물질화하니까 양쪽에서 수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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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등록일 :
2012.12.25
18:48:49 (*.37.14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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