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공룡양호실을 소개했었던 백살공주 라고 합니다 ㅎㅎ
공룡양호실에서 전생여행에 이어 이제는 오라 리딩을 통한 건강과 마음 상태를 봐주는 코너가 생겨서 얼른 알리러 왔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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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란봉님 ^^
첫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터넷이 서툴지만
저도 다른 공룡양호실선생님들처럼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 드리도록 노력할께요.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오장(五臟)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원활하지 못한 상태예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당뇨가 기본적으로 보이고, 혈압이 좀 높군요.
이것은 나이를 고려했을때 충분히 있을수 있는 부분이예요.


세부적으로 오장을 간(肝),심(心),비(脾),폐(肺),신(腎)으로 보니

우선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심(心)이네요. 좀 우려스러워요.

현재 명치부위가 꽉 막혀서
심(心)의 혈액펌프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머리에 혈액이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요.
목 부터 머리까지 오라가 아주 어둡습니다.
아마 이정도면 머리가 늘 무겁고, 혈압, 만성두통으로도 시달릴거예요.
잠도 쉽게 자기가 힘들겠네요.

심장부위는 불덩이가 보자기에 꽉 싸여서 과열된 듯한 상태예요.
까딱 잘못하면 언제든지 아버지처럼
심근경색이 올 확률이 많습니다.


그 다음 간(肝)과 신(腎)이 약한 상태로 있네요.

간(肝)은 겉표면이 약간두툼하게 비정상조직으로 싸여져 있고
조금 손상을 받았지만 이것은 일시적 문제로 보여요.
그래도 안속의 기능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신(腎)은 생각외로 전립선은 문제가 없고 방광쪽이 조금 약하고
의외로 고환쪽이 제일 약하시네요.
이것은 선천적인 요소를 타고 온 것 같아요.
그 영향으로 원래 생식기의 기능이 약한거니까
평상시에도 관리가 중요해요.

하지만 정치인답게 간(肝)과 신(腎)은 관리를 많이 한 흔적이 보이네요.

그다음 비위(脾胃),폐(肺), 장(腸) 이 심(心)의 영향으로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못받아 함께 기능이 떨어져 있어요.
이 장기들은 심장만 잘 다스리면 자연스럽게 돌아올거예요.


보통 사람과 다르게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가슴의 전중(젖꼭지가운데부분) 부위가 특히나 꽉 막혀 있네요.

이로 인해  심포(心包)의 기능이 마비되어
심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 것이예요.
이렇게 심장기능의 문제로
나머지 장기들도 연쇄적으로 악화되게 된 것이네요.

음... 여기가 모든 질환발생의 뿌리이군요.

낫게 하는 법은 반대로 심포부위를 우선 풀어줘야
꺼꾸로 심장,머리,폐,신장,비위,간 이런순서로 해결을 할 수 있겠죠?
침이나 약도 이런 것을 기본방향으로 잡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슴의 기혈이 왜 막혔을까를 좀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니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원래 기질은 명랑하고 원만한 성격에
약간은 여리고 우유부단한 면이 오히려 많아요. 참 의외네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엄격한 지도자 교육과 책임감으로 스스로를 너무 많이
눌러놓고 살았던게 가슴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었네요.

보통은 엄마나 이성의 애정부족문제나 오락의 부재 등이 원인이 많은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는 의외로 그런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나름의 스타일로 삶의 중간중간 잘 풀어내셨어요.

반면에 국가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과 같은 부담은
벗어버리지 못하고 꽉 잡여 있어요.
이것을 심리적으로 어떻게 덜 것인가가 필요할 것 같아요.

역시 지도자 김정일이 아니라 인간 김정일로 돌아오셔야 하겠네요.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정치도 정치이지만
이제는 몸을 살펴야 할 시점이 왔어요.
국가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내 몸을 막히게 했으니까
일단 내 몸을 제대로 치료해주고 살펴줘야
건강한 에너지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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