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잠에서 깨어 있는 거의 모든 시간엔 항상 음악이 곁에 있는데,
그저 습관이다.
문득 걸어놓은 음반이 다하고 조용해져 있는 걸 느낄 땐
배고플 때보다 허전하고, 소중한 무엇을 떠나 보낸 것처럼
쓸쓸해진다. 간단히 음악 중독증상이다.

음악을 이루는 음률에 우주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건
얼마 전에 알았다.
음은 도 레 미 파 솔 라 시의 7음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누자면 도 (반음) 레 (반음) 미 파 (반음)
솔 (반음) 라 (반음) 시의 12음계다.
그런가하면 우리의 전통음계인 황종 대려 태주 협종 고선 중려
유빈 임종 이칙 남려 무역 응종 그 12음계도 있다.
(우리 때는 가장 자주 쓰이는 5음계를 중국식 표기인 궁상각치우로
배웠으나, 요즘 아이들은 황태중임남이라고 배운다니 공연히 기쁘다)

문제는 사이에 반음의 여유가 없는 미-파와 시-도 사이,
고선-중려, 응종-황종의 사이다.
모든 진동과 파장은 그 사이에서 필연적인 굴절을 겪는다고 한다.
어떤 목적을 가진 진동과 파장이 우주 전반에 작용하는 그 생명의 음률을
따라 잘 나가다가 미-파에서 굴절을 겪고, 시-도에서 굴절을 또 겪어서
영 처음과는 다른 목적과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고 한다.

작심삼일은 처음의 의도가 미-파의 굴절을 넘지 못하고 변질되거나
유야무야 흐지부지 될 수 밖에 없는 오래되고도 훌륭한 증거라 할 것이다.
또한, 굴절을 자꾸 일으키다 보면 빙빙 돌아서 원위치로 오게 되는데,
그것은 바보처럼 했던 짓 또 하는 것,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습관들,
그것들의 반복,
길게 보면 십년공부도로아미타불이 있다.
역시 모두 미-파와 시-도의 굴절에너지를 이기지 못해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때 미-파의 굴절과 시-도의 굴절을 변형과 변질없이 통과하려면
그 사이의 굴절에너지를 능가하는 충격이 필요하다 하니, 아마도 진리와
깨달음의 힘이 필요한 건 그 시점일 듯 싶다.

그런가 하면 생명 에너지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온다고 한다.
도시라솔파미레...물론 이때도 도-시와 파-미 사이의 굴절은 어김없이
작용한다고 한다.

이 법칙이 가장 크게 적용되는 증거가 우주와 지구의 관계에도 있다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도-우주의 절대적인 근원
시-절대적인 근원이 창조해낸 세계, 우주.
라-우주를 이루는 굵직한 친구들, 은하계, 행성계.
솔-태양들
파-행성들
미-지구
레-달
도-무(無-또 다른 절대의 모습)

생명에너지가 내려오기 시작하는 도-시 사이는 절대의 의지로 채워져
있다고 한다. 거기서는 굴절 에너지 자체가 별로 힘을 쓰지 못할 듯
하니 아무 걱정이 없다.
  
절대의 근원이 내려보내는 생명에너지는 음률, 즉 옥타브의 법칙에
의해 파까지는 아무 탈 없이 잘 내려오는 모양이다.
문제는 파-미 사이, 행성들과 지구의 사이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생명에너지가 그 사이의 굴절 에너지를 이기지 못하고 어째 잘
전달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의지를 내려받은 행성들은 방법을 강구하다가,
지구에 유기생명체들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지구에 직접 전달해줄 방법이 없으니 지구 표면의 유기생명체들을
통해 지구에 생명에너지를 전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옥타브의 법칙에서 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지구에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지구상의 유기생명체들-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들은 그렇게
행성에서 보내주는 생명에너지를 받아 지구로 전달해주는 용도로
태어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상의 유기생명체들은 행성들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한다.
행성들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면 지구에선 전쟁, 살인, 약탈 등의
대형사고가 터진다고 한다.

그것은 또한 레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달에서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달은 지구에서 죽은 생명체들의 생명에너지를 흡수해야만 존재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점에서 달이 '인공물'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간들의
생명에너지를 흡수하여 만들어졌고 여전히 그런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으니까)

역시 초점은 행성들과 지구 사이의 간격, 굴절 에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생명에너지를 전달하려는 행성들의 노력,
그것을 올바로 받아 지구에 전해줘야 하는 인간들의 사명...그런
것들이 아닌가 싶다.

무슨 법칙이니 하는 것들은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옥타브의 법칙은 일단은 음악중독자로써 무조건 수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조건을 따져봐도,
변형과 변질의 순간도 눈치채지 못하고 애초의 목적과는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데 선수인 내 처지를 놓고만 봐도
받아들이지 않을 도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게도 적용되고 지구에게도 적용된다니 전혀 억울하지도 않다.

다만 미-파와 시-도 간에 작용하는 굴절에너지를 극복할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새로운 숙제가 된다는 골치거리는 있다.

그런데,
내 일상의 굴절에너지를 극복할 수 있다면, 행성에서 전해주는 생명에너지를
지구에 잘 전달해주는 일도 잘 할 수 있을려나...





조회 수 :
1923
등록일 :
2007.09.06
22:18:32 (*.244.166.8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5203/2c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5203

청학

2007.09.07
07:51:38
(*.112.57.226)
무식한 님!
저도 트럼펫을 한 때 연주했었답니다.
금관악기의 왕자라고 트럼펫을 불면 금관악기는 모두 연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목관악기는 클라리넷, 현악기는 바이얼린이 각각의 왕자이지요!
트럼펫 3페달로 12음을 낼 수 있습니다.
역쉬 음대역이 8옥타브를 기초로 돌고 돌기 때문입니다.

옥타브는 재 창조수라하는 8(주역8괘)입니다.
8자에 숫자 0부터 9까지 다 들어있습니다.
주역8괘에는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가 다 들어있죠!
건곤감리진손태리!~
도레미파솔라시도!~
일월화수목금토일!~
궤도함수sdf ~~
1~~~~~~~~~8!~
1에서 8까지의 합은 36입니다.

옥타브는 새롭게 창조되는 차원을 위한 기본 베이스입니다.
그게 중간에 꺽입니다.
가장 적절한 실례로 물(H20)의 산소와 수소가 만나서 발생하는 궤도(오비탈)함수에도 이 옥타브 법칙이 형성되며 역시 중간에 꺽이게 됩니다.
물론 나중에는 다시 만납니다.

인생의 8짜도 있죠!
사랑에 울고 돈에 울죠!
어떤 이는
사랑에도 웃도 돈에도 웃고!!~~ㅋ

두 번 꺽이는 데 한번은 극하면서(밀면서) 한번은 땡기면서(잡아당기면서) 두번 일어납니다.
인력과 척력이죠!

그게 현실적 순환인 음계로 나타나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러니 몸의 순환과 감각도 같이 음악처럼 춤을 추면서 감응이 일어납니다.

네 박짜 궁짝!
송대관의 노래이죠.
네박자 꿍짝 ㅋㅋㅋ

크리슈나

2007.09.08
17:04:07
(*.239.190.231)
오랜만에 좋은 글이 올라와서 옮겨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계인23

2007.09.09
18:39:46
(*.104.106.75)
훌륭한 표현이십니다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좋은 가르침 갑사합니다

외게인23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5344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5421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7338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6055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42618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47212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8722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1846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5661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71559
9870 참된사랑은 file 대리자 2006-03-24 1727
9869 21세기 인류문명 [1] [2] 선사 2007-06-04 1727
9868 제로 존 이론에 대한 공주대학교대학원 역리학과 모임 카페 글 [펌] 선사 2007-08-09 1727
9867 또 다른 진리 file 연리지 2007-08-14 1727
9866 천부경으로 본 666 [5] file 선사 2007-08-29 1727
9865 대청호 시신의 미스테리 [1] 조강래 2008-07-21 1727
9864 세계의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 [3] 오성구 2011-02-25 1727
9863 ???????????????????????????????????????? [1] halakn123 2013-05-03 1727
9862 망각의식을 뛰어넘어 자각의식을 일깨우려는 분들에게 - 에고와의 전쟁 뭐지? 2021-07-14 1727
9861 화려한 휴가 ㅡ영화속으로 / 광주 1980년 5월 이야기 [4] 베릭 2022-05-22 1727
9860 무언가 있다. 평상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느낄수도 없으나 [5] 정진호 2002-11-25 1728
9859 ^^ [1] [1] lightworker 2003-04-07 1728
9858 오는 주말 광주 빛의 아카데미에서 샴브라 모임이 있습니다. [3] 김은행 2005-04-21 1728
9857 프리에너지에 가까운 바테리 다니엘 2007-06-25 1728
9856 아! 인생이 고작 50초라니~! 이정화 2008-12-01 1728
9855 메주를 씻는것은 양심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다. 가이아킹덤 2014-03-28 1728
9854 태양신 저자는 논란의 흐름을 아예 모르네 빚의몸 2020-06-21 1728
9853 "죽음의 약"..백신 피해 가족들, '인과성 인정하라'며 헌법소원 [2] 베릭 2021-10-28 1728
9852 우리나라 인구가 작년에 비해 16만명 이상 갑자기 줄어 들었습니다. [1] 베릭 2021-12-07 1728
9851 천상의 주인들작전테라 메세지가 책으로서 편찬되어습니다. [42] 조미라 2002-12-2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