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스승과 제자로 한정된 체험, 한정된 지역에 고착되어 윤회하는 것은

정보량의 누적 면에서 불리한 면이 많고

수많은 분별심과 망상이 곧 지혜로 성숙되어가는 과정인 묘관찰지를 닦는 것에 부족함이 있음입니다.

 

서원은 윤회의 흐름 속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끝에 도달한 자들은 전생의 공력에 연연해하지 않고 범부(凡夫)로 돌아옵니다.

 

누구나 이번 생애에 도달한 경지를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승이 제자를 찾아내고 제자가 다시 스승을 찾아내어 수행만을 닦는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행력을 잇고자 하는 마음...잇는 것은 가능하나 더 나아가질 못합니다.

 

더 나아가는 것에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께서 가정을 이루고, 인간사 번뇌를 겪고, 6년 간의 고행이 없었다면

아님 밀라레빠님께서 흑마술을 하여 그 업보를 치루면서, 스승에게 혼나는 체험이라든가 인간적 체험이 없었다면....

 

과연 대도를 이루셨을까요...?

 

사람들은 석가모니께서 남겨주신 위빠사나나 밀라레빠께서 남겨주신 나로빠육법을 열심히

행하나...이는 이미 갖고 있는 것을 만다라화 하거나 의식을 고양시키는 과정일 뿐...

 

타고 있는 장작에 장작을 더하여 더 크게 하여 세상을 빛나게 하는 것은

수많은 윤회를 통하여 복덕자량과 지혜를 쌓아 묘관찰지를 구비하는 보살도로 가능합니다.

 

체험을 가능케 하는 것은 망각이기 때문에

수행의 끝에 도달한 자들이라 여겨지는 이들도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윤회합니다.

 

그 시작은 시작처럼 보이나

영혼의 시작점은 아니기에 그것을 아는 이들은 다시 돌아옵니다.

 

사람들은 린포체들의 환생을 보면서 신기하다 혹은 그 한우물을 파는 열정을 보곤 합니다.

 

그러나 전생 전생마다 모습과 직업과 성별과 성격이 다르더라도

비록 수행 공력에 연연하는 윤회가 아니더라도

진짜 한우물을 파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들 보살들은 자신의 서원에 의한 윤회로 한생 한생이 다 성별과 성격이 다 다르더라도

보살의 서원에 의한 나툼이지

수행력을 잃어버린다고 여기며 윤회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나툼에 의한 행만 있을 뿐입니다.

 

http://cafe.naver.com/vajrapadme/1386 

 

카페 금강연화원

 

 

조회 수 :
1502
등록일 :
2014.08.24
21:25:17 (*.193.54.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9285/da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928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4317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4375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6296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5024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3232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3667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7688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0804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4644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61071     2010-06-22 2015-07-04 10:22
5867 맑은 거울은 언제나 덧붙이지도 빼지도 않는다 코스머스 1604     2005-09-18 2005-09-18 18:07
 
5866 인자부턴 제 닉네임을 "제3레일"로 바꾸고 싶습니다. [1] 홍성룡 1604     2003-03-23 2003-03-23 15:27
 
5865 토마스 복음서라... [4] 정진호 1604     2003-02-23 2003-02-23 11:06
 
5864 우리 몸에 흐르는 전자기장 성진욱 1604     2002-10-14 2002-10-14 09:50
 
5863 악한 사탄의 활동에 대한 대처 [2] 베릭 1603     2022-05-10 2022-05-16 19:22
 
5862 사람의 본질과 소명 / 아나스타시아 아트만 1603     2021-07-19 2021-07-19 10:13
 
5861 베릭님의 내적 자아께서 걱정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1] [36] 12차원 1603     2011-04-14 2011-04-14 15:56
 
5860 미국을 훔친 디씨(DC)의 크리미널(범죄) 아트만 1603     2022-12-14 2022-12-14 19:22
 
5859 붓다와 예수는 숭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8] euiyw 1603     2008-03-18 2008-03-18 00:10
 
5858 [4] 연리지 1603     2007-10-15 2007-10-15 20:21
 
5857 왜 은하연합 메시지만 있나요? [11] [1] 용알 1603     2006-05-03 2006-05-03 17:34
 
5856 참된 가치(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603     2006-01-14 2006-01-14 09:56
 
5855 기후 [2] 유민송 1603     2005-11-10 2005-11-10 13:20
 
5854 적어도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1] 김진욱 1603     2005-05-12 2005-05-12 17:58
 
5853 맹추위 속에 꽃을 피우다니.../ 매화와 목련 [1] 노머 1603     2005-01-04 2005-01-04 11:16
 
5852 메시지 다이제스트(11/23) [6] [3] 아갈타 1603     2004-11-25 2004-11-25 14:06
 
5851 깨달음과 존재5 유승호 1603     2004-02-06 2004-02-06 14:06
 
5850 ~* 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 [2] 그대반짝이는 1603     2003-09-27 2003-09-27 02:27
 
5849 아쉬타나 뭐 이런 사령부들이.. [2] 윤상필 1603     2003-07-15 2003-07-15 21:12
 
5848 +++인간이란-호칭-벗어버리고--참존재--극참셩존-되야할때+++ [5] [34] syoung 1603     2002-09-07 2002-09-07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