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분들과 대화하다보니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피곤하실텐데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녀석들에게 이로운 방향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것은 어떠한 계제가 필요할듯하여
젊은혈기가 발동되었습니다.
정말 좋은분들이 들어오셨다가 분위기 보고 나가셔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나물라님이 있었고 기타 몇분도 있었기에 좋은분위기로 변모했고 제 이야길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곳에 오는 아이들 그아이들이 진정 앎을 향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편견하지 않을것을 다짐했으나.....
역시 나이나 경험 그 지식 그리고 지혜를 속일순 없는 노릇이란것을 알았습니다.
저역시 선배님들의 눈에 그리 비치리라 봅니다.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 여기며 좋은 생각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모이면 더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으며 이번모임은 반드시 꼭 가야겠습니다.
제 오만과 아집과 열정의 균형을 잡고 그안에서 빛의 인도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라이트콜라처럼 상쾌한 하루 되시고 멎진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Bravo! my 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