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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끔 당신이 하는짓은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일들을
함께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붕괴시키는 일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셈이죠

당신은 왜 자신의 이야기를 남처럼 의심해 본적이 없나요?
남을 보는것처럼 자기자신을 직접 바라보는건 두렵나요?
언젠가 직접 자신의 거짓과 진실을 대면해야 할때가 반드시 올텐데 말입니다.

스스로를 알기위해
냉철한 양심의 저울앞에
내면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본적은 없나요?

여기에 있는 상처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이 자주
자신을 떠들고, 자기의 얘기를 들어달라고는 떼를 쓰지요
힘내세요 우리는 당신을 기억하니까요





조회 수 :
1811
등록일 :
2010.01.18
22:51:02 (*.31.49.41)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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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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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빛

2010.01.19
00:11:55
(*.172.35.11)
노아님 반갑습니다

아 가슴에 참 닿아오는 글 ...

그동안 제가 여기서 비정상적인 사람인 듯 느껴지다가
(저만 수준이 낮아 다른 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할까 ...^^)


모처럼 깊이 공감되고 이해되는 글을 이곳에서 보게 되는군요

고맙고 눈물겹기까지 한 이 느낌은 대체 무언지 ....


자주 뵈었으면 좋겠군요 ^^

작은 빛

2010.01.19
00:16:06
(*.172.35.11)
아 자칫 오해의 여지가 있을 듯해서 덧붙이면 ...

전 제가 너무 부족한 건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다른 분들 이야기를 경청하고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데까지라도 배우려고 한답니다..


근데 제 그릇이 너무 좁아 참 힘들군요 ^^


전 여기에 좀더 많은 다양한 분들 ...

평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들이

그리고 가슴 따뜻한 분들이

서로 대화 나누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겟답니다.

다들 너무 제 위에 있고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입장에만

있는 듯해 좀 외롭네요 ^^

작은 빛

2010.01.19
00:42:28
(*.172.35.11)
후훗 ..

자려는데 왜 이리 마음이 허전할까 싶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았더니

흐미 여기 위에 댓글을 달아 놓은 제 에고가

잔뜩 부풀어 있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

아 제가 또 에고에 놀아났답니다 ,,,,

참 가끔 이렇게 제 모습을 저인 줄 착각하게 된답니다.

제 에고가 그동안 힘들었나 보군요

제 에고를 달래고 다시 들어와 웃으면서 댓글 달고 갑니다 .

노아님

아무튼 감사합니다 ^^

관자재보살

2010.01.19
05:37:38
(*.166.91.135)
우와.... 굉장한 글이군요...
대박인데...

작은 빛

2010.01.19
18:22:39
(*.172.35.11)


오늘 새로 읽어 보니 어제 제 에고가 이 글에 크게 공명했던

이유를 알겠군요 ^^


제 에고의 한 목소리와 너무 닮아 있는 글이랍니다 ..



근데 관자재 보살님

또 상대방 떠 보시는 댓글 올리신 건 아니겠지요 ^^


멀린

2010.01.19
21:50:50
(*.131.66.245)
.



.

Noah

2010.01.19
23:15:11
(*.31.49.41)
안녕하세요 작은빛님^^ 팅커벨이 생각나네요
저도 항상 수많은 에고들속에서 탐구하고 궁리하며 울고웃고 지내왔답니다.
그러다 어젠 빛의지구에 들어오니 마음에 들리는 소리가 있길래 적었답니다.
공명해 주셔서 고맙고, 진솔하고 다정한 글에 제 마음이 따뜻해지니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상쾌한 아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관자재보살님^^ 마음에 닿았다면 감사합니다.

멀린스승님^^ 잘지내시죠~~
전 일본에서도 카르마청산에 각종사건에 시달려, 소주한잔 사달란 인사도 못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가올 빛의 시간대에 함께 또 달려야 하니, 건강 꼭 조심하세요

멀린

2010.01.20
08:15:22
(*.131.66.245)
.

지금 함께 일하지 못함이 안따깝지만 거쳐야할 과정이 남아있기에..
건투를 빌 뿐이네.

새시대의 신성한 성을 짓기 위해서 남은 항해를 계속하세.
그날이 매우 가까워진 것 같으이...

신의 가호가 있기를...

.

작은 빛

2010.01.20
22:10:34
(*.172.35.113)
오 노아님 저도 반갑고 기분 좋군요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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