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늘(1월 31일) 오전에 집을 나선 나는 하루 종일 하늘을 관찰했다.
이미 하늘에는 켐트레일 궤적들이 몇 개 있었다.
그러나 그걸 제외하면 하늘은 매우 청명했다.
잠시 뒤 이상한 비행기가 한 대 두대 나타나더니 연무를 뿌려댔다.
하늘은 켐트레일 선들로 무수히 긁히고 있었다.
아마 수십 개는 될 것이다.
끊임없이 비행기들이 동서로 날아다니며 켐트레일을 뿌려댔다.
두개의 켐트레일 자국이  x자 모양을 만들기도 했고, 동양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높은 산과 같은 형태도 있었다.
심지어 켐트레일 분무가 태양에 반사되면서 무지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분무는 차츰 퍼져나갔고 하늘은 완전히 흐려져버렸다.
내 시야가 미치는 서울, 경기도 하늘의 구름들은 전부 켐트레일이다.
만일 켐트레일이 없었다면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을 것이다.
져녁 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하늘에서는 비행기가 켐트레일을 뿌리고 있었다.
참 수고들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자기들 머리 위에 화학 약품이 대량으로 살포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건강하겠다고 땀흘리는 사람들을 보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 중에 몇몇 사람들에게 다가가 하늘에 나 있는 저 연기들이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봤지만
아무도 관심들이 없었다.
난 정말 놀랬다.
하늘이 켐트레일로 도배되고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 인간들의 무지 때문이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은 이제 고쳐져야 할 거 같다.
'머리 위가 어둡다'라고..

집으로 걸어오면서, 세계를 지배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저 분무에 고엽제든, 농약이든 아주 소량씩 타서 매일 뿌린다면
한 일이년이면 수천만명을 고스란히 골병들게 만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두 눈 멀쩡히 뜨고도 자기 머리 위로 뭐가 떨어지는 줄도 모르는 인간들..
모두 눈뜬 장님들이나 마찬가지니 속이는 건 식은 죽 먹기 아닌가..
당해도 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집으로 걸어오는 내 마음은 아주 담담했다.
죽어도 천 만명이 같이 죽을 것이고 피해를 입어도 천 만명이 같이 입을 것이니
나 역시 별로 억울할 게 없기 때문이다. (혹, 좋은 일이면 같이 좋은거구..^^)

하늘에는 켐트레일 연무 사이로 별이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조회 수 :
1681
등록일 :
2003.01.31
21:48:55 (*.254.73.21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868/10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868

최정일

2003.02.01
16:12:10
(*.105.52.7)
어느 메시지에선가.. 우리가 자신의 파동을 높여서 4차원 ,5차원의 몸으로 만들어 가면
어떠한 화학적인 약품으로부터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고 본 것 같습니다.
모두 더욱 적극적으로 각자의 파동을 높여 갑시다.

푸르미

2003.02.02
15:12:26
(*.168.214.246)
청와대에 글 올려보심이 어떠합니까?
국민의 건강을 해친다고 주장하신다면 말이에요....

자꾸 여기다가 글만 올리지 말고,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어
만인을 위함이 어떠할런지...

유리알

2003.02.03
19:47:27
(*.254.73.193)
먼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공감이 있어야죠..
그게 없이 혼자만 떠든다고 일이 되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0365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0452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23241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1083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9254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9698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3716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6842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0670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21337
9174 ddangi.com 의 캄포그란데의 UFO 예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홍성룡 2003-03-02 1689
9173 벨린저 리포트(3/19) [2] 아갈타 2003-03-21 1689
9172 예수님의 여호와의 아들이라는 증거 [5] [2] 유민송 2003-08-24 1689
9171 2004년 10월 14일에 찍은 사진 [5] file 용알 2005-01-24 1689
9170 코스모스님.. [2] 장철 2005-11-30 1689
9169 강인한도 참석했어요??? [3] 강인한털 2007-10-09 1689
9168 숨쉬기 file 가브리엘 2008-10-05 1689
9167 중공 일년 내 해체될 확률 높다(유럽기사)./8500만 탈당 돌파 [2] 미키 2011-02-22 1689
9166 베릭님 [1] Ellsion 2011-03-28 1689
9165 [윤회이야기] 수련이야기 - 달이 나뭇가지에 걸린 인연 [5] 대도천지행 2011-11-07 1689
9164 태극문양에 대하여 빛의시대 2012-08-10 1689
9163 다릴 앙카 ~ 크리스마스 혜성 아이슨(요약 추가) [3] 세바뇨스 2013-11-27 1689
9162 솜브레로 고차원 존재에게 세번째 질문을 하다 [4] 가이아킹덤 2014-12-05 1689
9161 두번 다시 이 지구라는 행성에는 태어나고 싶지 않다 [9] 토토31 2022-08-20 1689
9160 영적 웹싸이트들... [3] [5] 김일곤 2002-11-14 1690
9159 9.11 테러 2주년... 푸크린 2003-09-11 1690
9158 7월 거리에 빛이 흐릅니다. 렛츠비긴 2005-06-27 1690
9157 이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하늘의 잔심부름을 시작합니다. [3] 선사 2006-08-17 1690
9156 파티마 제 3의 예언은 지구의 멸망 [4] 황금빛광채 2007-10-04 1690
9155 옥타헤드론으로 본 시각 [1] 김경호 2008-06-12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