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왜 그러지요? 무엇이 나타났나요?"
환자: (크게 비명을 지르기 시작함.)
의사: "숨을 크게 쉬고 1부터 10까지 천천히 쉬어 보세요. 지금 무슨 상황이 벌어진거죠?"
환자: "제 자동차가 멈추고 갑자기 발산된 강한 빛이 자동차를 허공에 띄웠습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요.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요."
의사: "그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환자: (다시 큰 비명을 지르기 시작함.)
의사: "숨을 다시 크게 쉬고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당신은 더 이상 겁에 질리지 않습니다."
의사: "지금 나타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환자: "사람이 아닙니다. 키가 1m가 겨우 넘고 머리가 상당히 큽니다. 저 인물이 어떻게 저렇게 무거운 머리를 가늘고 작은 몸에 지탱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가 저에게 겁을 내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사: "그가 영어를 하나요?"
환자: "아닙니다. 느낌으로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의사: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환자: "어느 방 안에 있어요. 머리가 큰 인물들이 저를 이곳으로 데리고 왔어요. 맙소사 ...저게 뭐지?"
의사: "무엇을 봤지요? 지금부터 놀랄만한 무엇을 보면 먼저 말을 하세요."
환자: "투명 유리관 안에 머리가 큰 인물들 여러 명이 잠을 자고 있어요. 물속.. 아니 물속이 아니고 무슨 액체같아요. 아.. 저 사람은 나같은 인간이야. 이봐요.. 이봐요.. 당신은 누구입니까?"
의사: "인간이 있어요? 그가 어떻게 생겼죠?"
환자: "이봐요.. 아니 이 사람.. 인간이 확실한데 저를 피하네요. 아래 위로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었습니다. 인간이 확실합니다. 근데 이 사람 왜 이렇게 키가 크지? 이렇게 큰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환자: "오.. 맙소사 더 큰 비행선 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지금 타고 온 비행선같은게 수십여대가 있습니다. 지금 작은 비행선에서 내리는데 옆에 있는 다른 비행선에서도 지구에서 잡혀온 인간이 외계인들과 함께 내리고 있습니다. 이봐요, 당신 이름이 뭐죠? 어디 사는 사람이에요?"
의사: "다른 사람도 잡혀 왔습니까?"
환자: "예, 여자입니다. 저 사람이 저를 모른척하고 지나갑니다. 무언가에 겁에 질린것 같아요. 아니 나를 붙들고 어디로 데려가는거지? 이거 놔!"
의사: "왜 그러지요? 누가 당신을 잡았습니까?"
환자: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습니다."
의사: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환자: "방에 키가 큰 외계인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사: "그 외계인이 아까 그 키가 큰 인간 입니까?"
환자: "아닙니다. 이 외계인은 키가 작고 머리가 큰 외계인과 똑같이 생겼으나 눈부위가 좀 다르게 생기고 키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림설명: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던 사람의 손에 찍힌 괴 실험자국)
의사: "지금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요?"
환자: "저를 눕히고 몸에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제 몸을 마비시키고 눈을 감겨 뜨지 못하게 만들어 놔 그들이 제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의사: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환자: "다시 처음에 큰 비행선으로 들어올때 탑승한 작은 비행선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의사: "비행선이 어떻게 생겼나요?"
환자: "꼭 아몬드 초콜렛같은 형체를 가지고 있어요. 4인승이고 작은 자동차같은 화물이 실릴 수 있습니다."
환자: "비행선으로 들어가던 외계인들이 모두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의사: "왜 발걸음을 멈추었나요?"
환자: "이상하게 생긴 초대형 전투적 우주선이 큰 비행선 근처에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비행선 안에 타있는 외계인들이 무엇엔가 겁에 질렸습니다."
의사: "우주선이 전투적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지요? 이상하게 생긴 우주선이 어떻게 생겼나요?"
환자: "꼭 오래된 나무의 뿌리들 같이 뒤엉켜있습니다. 그곳에서 작은 우주선이 나와 제가 타있는 큰 비행선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행선 내부에 착륙을 하고 문이 열리는데 아니 저 외계인들은 온 몸이 초록색입니다."
의사: "키가 작은 외계인들이 그들 부류를 무척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무언가를 무척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환자: "저를 아까 검진한 키 큰 외계인이 방에서 나와 우리에게 가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 역시 무언가를 무척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의사: "그들이 왜 초록색 인물들을 두려워하고 있나요?"
환자: "초록색 인물들이 지구의 생물들을 그냥 놔두라고 경고합니다. 자꾸만 경고 하는데 이를 듣지 않으면 이 모선 전체를 폭파시켜 지구 바다 한복판으로 추락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저번 때 사건과 똑같이.."
의사: "초록색 인물들이 어떻게 생겼나요?"
환자: "인간같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들은 허공에 떠서 다닙니다. 중력 세팅이 우리와 전혀 다르거나, 아니.. 저 인물들은 인간입니다. 인간인데 초록색 생물적 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저 사람들이 누구지?"
의사: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환자: "작은 외계인들이 저를 자동차에 태우고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은 다 잊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만약 제가 무언가를 기억하면 이는 제가 잠시 차를 세우고 잠을 자는 동안 꿨던 꿈이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의사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환자: "다시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모든 기억이 이미 사라졌는데.. 시계를 보다.. 아니 왜 4시간이 지났는데.." |
(그림설명: 인간을 생체실험하는 외계인의 구상도)
[출처; 괴물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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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모르겠습니다.
유엡오들이 정말 사람들 픽업하는것도 의문이구요.
힘겨워도 스스로 책임지며 사십시오
결국 자기 자신, 본인이 신입니다.
그외에는 다른 사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