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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는 20대초반 시절부터 반려견 푸들을 키웠었는데 아이의 이름은 사랑이입니다. 생후 2개월된 아이를 처음 데려와서 우리집에서 먹고자고 하면서 정도들고 조금 커서 3년후쯤에 낮에 잠시 졸려서 낮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웬 귀신같은 저승사자가 계속 쫓아 오길래.. 계속 도망을 갔어요... 그래서 도망가다가 보니까.. 막다른길에서 이제 끝났구나 싶을때 쯤에 사랑이 그녀석이 갑자기 나타나서 멍!멍! 크게 짖으면서 저승사자와 싸우다가 죽는꿈을 꿨는데 잠에서 깨어나보니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좀더 세월이 흘러서 제가 27살쯤 20대 중후반쯤 됐을때 집에서 사랑이랑 같이 붙어서 놀고 있다가 갑자기 사랑이 그녀석이 베란다쪽을 보고 놀란 표정으로 크게 짖다가 제가 있는곳을 보고 놀라서 크게 짖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녀석이 어떤 형체를 보고 그런것이구나! 딱 느꼈어요... 저랑 둘이 있을때도 저희가족들과 같이 있을때도 그런적이 몇번 있었는데 사랑이가 놀라서 도망가면서 계속 짖던게 생각나는데 아마 악한영을 보고 짖은거 같아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서 어느날 사랑이가 만져달라고 배를 보이고 들어누워 있는데 그때 엄마가 만져주니까 갑자기 사랑이가 깨갱 거리는거에요.. 그래서 만져보고 엄마가 느낀게 젖에 몽우리가 만져져서 사랑이가 유선종양에 걸렸구나.. 하고 깨닫고 집앞 홈플러스 안에 있는 동물병원에 예약해서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 준비를 했어요... 그때가 2019년 2월 18일날쯤에 동물병원에 사랑이를 데리고 가서 맡기고 다음날 어머니가 강아지 울타리를 사서 설치하자고 울타리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알아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울타리를 사서 알아보던중에 갑자기 제 전화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요.. 수의사분이 당황하시면서 하는말씀이 뭔가 잘못됐다고.. 그래서 제가 어떤게 잘못 됐냐고 물어봤더니 사랑이가 죽었데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우리 사랑이 불쌍해서 어떡하냐면서 우시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일이 바빠서 동물병원에 갈수가 없어서 고민하던중에 그래도 마지막으로 사랑이 얼굴을 보고 안아보고 떠나보내야 되니까.. 아이를 냉동 시켜서 일주일쯤 됐을때 다음날 어머니와 같이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수술을 담당 맡은 남자 수의사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악성 유선종양이 초기였고 크기는 작았지만 몸 구석구석에 이미 퍼져 있어서 더이상 손을 쓸수가 없었다고.. 그리고 수술은 잘 끝났고 수술후에 밥도 잘먹었지만.. 아침에 와보니 혈전이 막혀서 쇼크사로 즉사한거 같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사랑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엄마는 하시는말씀이 사랑이가 아무리 불러도 오지도 않고 엄마를 얼마나 원망했을까.. 하시면서 오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번씩 더 안아주고 사랑이의 채취가 벤 담요를 덮어서 사랑이 유골을 화장해 달라고하고 화장시켜 줬어요.. 그리고 그후로 한 6일 7일정도 있다가 집 앞 마트에 갔다와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서 기운이 빠진채로 고개를 서서히 들어서 거실쪽을 바라보니까.. 죽은줄만 알았던 사랑이가 강아지 쇼파위에서 가만히 자고 있는거에요.. 그러더니 갑자기 고개를 들어서 제가 있는쪽을 쳐다보더니 눈이 저랑 마주쳤어요... 그리고 사랑이의 모습은 거기서 갑자기 사라졌어요... 11년간 사랑이를 키우면서 느낀점도 많고 너무 즐겁고 행복했는데 태어나서 실제로 생시에 영혼을 본게 이번이 처음인데 마지막으로 저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러 와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사랑이와 함께했던 추억들은 절대 잊을수가 없을겁니다... 사랑이가 떠나고나서 한동안 어머니가 집에서 하시는 말씀이 사랑이가 지켜보고 있는거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1년후 세월이 흘러서 어느날 아침에 제가 잠꼬대를 했는데 자면서 작은소리로 멍멍 소리를 내는거에요.. 자세히 들어보니까.. 우리 사랑이가 예전에 살아생전에 자면서 잠꼬대 하는 소리랑 너무 똑같아서 가만히 자세히 듣다가 잠에서 깼는데 아마 사랑이의 영혼이 수면중에 제 몸속에 들어온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1955
등록일 :
2022.12.12
13:51:07 (*.3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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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22.12.12
13:54:39
(*.35.23.53)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우리 예쁜 애기.. 우리집에 와서 그동안 고생 많았어.. 엄마랑 오빠는 항상 니가 생각난다.. 사랑아 보고싶다... 나중에 우리가족이 하늘나라로 가면 꼭 마중나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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