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복사http://onsuro21.blog.me/220283615112

                                                                            


인간은 본능을 잃어버렸다. 그대는 오직 그대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내야 한다. 인간에게만 모든 선택의 문이 열려 있다. 그리고 어떻게 움직여야 한다는 프로그램이 없다. 그대는 자유롭다. 그러나 가장 큰 책임감이 그대에게 부여된다. 그 책임감은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에 달려있다.


그대의 노력을 통해서 그대의 미래가 결정된다. 인간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탄트라에서는 신이 출발점이 아니다. 신은 종착점이다.  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궁극적인 정상이다. 오직 인간만이 자살할 수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창조할 수도 있다. 창조와 파괴는 동시에 움직인다.


창조를 시작하라. 그대가 창조하는 것은 사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창조는 하나의 과정이다. 그대는 창조를 계속해야 한다. 그대가 궁극에 이를 때까지 창조를 계속해야 한다. 그대가 창조를 계속하지 않으면 그대는 지루해질 것이다. 그대가 어떤 사람이든지 겉으로 나타나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하지만 눈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그대의 눈을 응시할 때, 그대는 무례함을 느끼게 된다. 그가 진실한 것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대의 눈은 자신의 진실을 폭로하고 있다. 그래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는 것은 그다지 좋은 매너가 아니다. 대화를 하는 중에도 눈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다.


심리학자들은 그 한계선이 30초라고 말한다. 그대가 낯선 사람을 바라볼 때 30초 이상 바라보아선 안된다. 만약 그대가 한계선을 넘으면, 그에게 공격을 가하는 격이 된다. 눈을 쳐다보는 것은 일종의 폭력을 가하는 것이다. 그대가 그 사람의 진실을 꿰뚫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점을 기억하라. 눈은 위장할 수 없다. 그것은 그대의 진실을 드러내고 있다.

 

눈을 통해서 그대 에너지의 80%가 나간다. 그대는 눈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눈에 활력을 주면, 그대 전체가 활력에 찬다. 그 에너지를 내면으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대는 '지혜의 눈이 될 것이다. 외부로 흘러나갈 그대의 에너지가 이제 내면으로 향하게 한다. 그대 자신의 가슴의 중심으로 떨어지게 한다. 그 에너지가 가슴으로 쏟아져 내리면, 그대는 최대한 가벼워진다. 마치 온몸이 깃털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 중력은 아무런 영향력도 없다. 즉시 그대는 존재의 가장 깊숙한 근원으로 연결된다. 그것은 그대를 재충전시킨다.


깊은 잠이 그대를 재충전해주는 것은 에너지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내면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대가 그 비밀을 안다면, 보통 사람들이 여섯 시간 내지 여덟 시간 동안 자면서 하는 일을 그대는 몇십 분 만에 할 수 있다. 그 일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저절로 뭔가를 허용하는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대의 에너지가 흘러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대의 가슴속으로 떨어진다. 그대의 눈을 따라 에너지가 움직인다. 눈을 통해서 나오는 에너지는 가장 섬세한 형태의 에너지이다. 그 에너지의 질은 그대와 함께 변한다.


"무위(無爲)는, 그리고 무아(無我)는 나보다 강하다. 전혀 어떤 것도 하지 않는 것과 아무도 없는 것은 나보다 강하다. 뭔가를 함으로써 강해지는 자는 쓰러질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이 방편의 비밀이다. 그대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그대의 에너지는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에테르화될 것이다. 그것은 그곳에 축적된다. 그대의 에테르체는 전기에너지를 모으는 저장고가 된다.


명심하라. 그대의 마음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그러면 그대는 누구인가?

그대는 순수한 의식으로만 태어났다. 이 모든 것들은 그 순수한 의식을 가두어 놓는 감옥일 뿐이다.


명상을 통해, 그대는 내면에서 그대를 얽어매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그대는 과거 전체로부터 자유롭다. 그대는 마음으로부터도 자유롭다. 그대가 무심(無心)이 되는 순간 과거는 사라진다. 그대는 자신의 역사를 초월한다. 이제 어떤 사회도, 종교도, 경전도, 전통도 없다. 그것들은 모두 그대의 마음속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과거도 없고 따라서 미래도 없다. 과거와 미래는 마음의 부분이다. 기억과 상상인 것이다. 그때, 그대는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제 어떤 미래 속으로도 달아나지 않는다. 오직 지금, 지금, 지금, 영원한 지금만이 있다. 그때 그대는 완전히 자유롭다. 그대는 모든 전통을 초월한다. 그대는 모든 역사와 마음까지 초월한다. 그리고 공포로부터 자유롭다. 그때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그대는 자유 속에 있다.

 

본래의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마음도 단지 하나의 결합일 뿐이다. 마음속에는 어떤 자아도 없음을 발견하라. 자꾸만 깊이 들어가면 거기에서 그대의 무(無), 심연(深淵), 끝없는 공(空)과 만나게 될 것이다.

붓다는 그것을 쑤냐(Shunya)라고 불렀다.


이 쑤냐를 만나는 것은 정말로 공포스러운 일이다. 그대가 무엇을 하든지 그대의 내심에는 항상 그 공포가 서려 있다. 한번 그대가 그대의 심연과 만나고 나면 더 이상 거기에 공포는 없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해하고 나면, 공포가 생길 수 없다. 왜냐하면 공(空)이란 것은 죽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영원히 파괴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포는 죽음에서 기인된 것이다. 죽음은 미래의 어느 날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삶이 시작할 때, 동시에 시작된다. 죽음이 그토록 확실해질 때, 공포는 없다. 그대는 이미 진리다. 오직 어떤 각성이 필요할 뿐이다!


그대는 다른 곳으로 갈 필요가 없다. 그대는 자신 속으로 들어가라. 그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가능한 일이다.

한번 마음이 거기에 없으면, 그대는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깨어나라! 주시하라! 이해하라!
 

- 탄트라 비전 4 에서 -

조회 수 :
1166
등록일 :
2015.02.27
11:47:33 (*.141.52.14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9806/d3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98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484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564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382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197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353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674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836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965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751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2450     2010-06-22 2015-07-04 10:22
14038 빅뱅의 실체 [2] 조가람 1662     2015-03-16 2015-03-23 23:49
 
14037 빛과나눈 이야기2-내면의 신성 사랑해효 1324     2015-03-16 2015-03-16 21:35
 
14036 성철스님은 세디스트 지옥 우주를 전부 다 보았다. [1] 조가람 1917     2015-03-16 2015-03-16 21:25
 
14035 진리 [2] 담비 1360     2015-03-15 2015-03-16 13:19
 
14034 디아는 홀로 족을 보낸다. 가이아킹덤 1740     2015-03-14 2015-03-14 09:54
 
14033 서낭당과 빛의생명나무 사랑해효 1663     2015-03-14 2015-03-14 04:18
 
14032 [영화] Saved by the Light - 임사체험에 대한 영화 아트만 2928     2015-03-13 2015-03-13 16:17
 
14031 플라톤의 동굴(Plato's cave) - 관념의 틀(mental boxes) 목현 2618     2015-03-12 2015-03-12 22:31
 
14030 현실 담비 1211     2015-03-12 2015-03-12 18:11
 
14029 베릭님 기다릴게요..그리고 여러분중 아시는분은 답변좀.. [1] 우철 1313     2015-03-12 2015-03-12 13:37
 
14028 빛과 나눈 이야기 1 - 부제 : 선택이라는 자유의지와 운명이라는 프로그램 사랑해효 1510     2015-03-10 2015-03-10 12:56
 
14027 켄타스키 사우로스 [2] 가이아킹덤 1438     2015-03-10 2015-03-12 08:05
 
14026 관찰자에 대한 견해 [1] 담비 1637     2015-03-09 2015-03-10 19:14
 
14025 공지사항 [3] 목현 1718     2015-03-09 2015-03-23 00:56
 
14024 순수한 선(纯善) 한신 2808     2015-03-09 2015-03-09 02:28
 
14023 시간의 가속화(加速化) 목현 1349     2015-03-09 2015-03-09 01:10
 
14022 명왕성에서 바라본 지구 -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Dot) 목현 1615     2015-03-08 2015-03-08 07:44
 
14021 정보의 우주 목현 1854     2015-03-07 2015-03-07 22:31
 
14020 축귀와 무속인들 (실화) [1] 사랑해효 1482     2015-03-07 2015-03-07 08:47
 
14019 제1광선의 의미 (4/마지막) 목현 1285     2015-03-06 2015-03-0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