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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마장을 부추기는 채널러들의 궤변을 철썩같이 맹신하는 불쌍한 빛지구 식구들을 위해 올립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세태는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과연 자신이 몇개에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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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변마장

색음(色陰): 색온(色蘊)이라고도 하며, 스스로 변화하고 또 다른 것을 장애하는 물체.
1) 색음(色陰)이 녹아질 때  
  1. 몸이 능히 물질의 장애에서 벗어나는 것(신족통)
  2. 식이 맑아지면 몸 속을 보기도 하고 몸 안의 벌레를 끄집어내도 몸이 상하지 않는다.
  3. 환상 속에서 공중에서 설법하는 것을 듣기도 한다.
  4. 수중 연꽃이나 부처님이 나타나기도 한다.
  5. 허공이 온통 보배의 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6. 밤중에도 환하게 다 보인다.
  7. 몸을 가해해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8. 불국토와 또는 천당이나 지옥 등이 보이기도 한다.
  9. 다른 곳의 상황을 볼 수도 있고 말소리를 듣기도 한다.
  10. 형체가 변하는 순간 선지식을 보기도 하고 외부로부터 마군이 들어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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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음(受陰): 수온(受蘊)이라고도 함, 고(苦), 락(樂), 불고불락(不苦不樂)을 느끼는 마음.
2) 수음(受陰)이 녹아질 때
  1. 슬픔, 즉 비마가 들어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고 눈물을 흘리거나 곤충을 보고 불쌍히 여긴다.
  2. 지나친 자부심으로 성현을 업신여긴다.
  3. 반야관이 선정중에 쇠퇴하면 중간에 허탈한 생각이 들어 침울한 생각에 억눌린다.
  4. 정(定)보다 혜(慧)가 커지면 알음알이가 많아져 조금 얻은 것을 가지고 만족해하고 부처가 된 것으로 착각한다.
  5. 공부하다가 예전 경계가 없어졌을 때 스스로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근심에 빠져 삼매를  잃는다.
  6. 마음이 안온해지면 걷잡을 수 없는 기쁨 즉, 희마에 휩싸인다.
  7. 아만심과 교만심으로 불상을 우상이라고 부수기도 한다.
  8. 마음이 고요해지고 이치가 밝아지면 한량없이 편하다는 생각을 내어 노래도하고 춤추기도하는 경청마(輕淸魔)에 빠진다.
  9. 무기공(無記空) 같은데 빠져 인과가 없다고 하면서 무애행(無碍行)을 한답시고 파계를  한다.
  10. 마음에 홀연히 애욕이 생겨 탐욕심이 불일 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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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음(想陰): 상온(想蘊)이라고도 함, 바깥 사물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상상하는 마음.
3) 상음(想陰)이 녹을 때
  상음은 낮이면 생각이 되고 밤이면 꿈이 되는 망습(妄習)인데, 삼음이 다 녹으면 지나깨나 한결같은 오매일여의 상태가 된다. 상음이 녹을 때는 주로 외부에서 마군이 들어오는데, 수행자가 속히 무언가를 구할 때 여기에 상응하여 마가 붙는다.
   1.정밀한 생각을 날카롭게하여 기특한이치를 구한다
   2. 이리 저리 다니면서 놀기를 좋아한다
   3. 이치에 계합되는 것을 구한다.
   4. 밝게 분석하기를 탐한다.
   5. 성인에 매달려 감응하기를 바란다.
   6. 마음이 고요해지기를 탐한다.
   7. 숙명통이 열리기를 구한다.
   8. 신통을 좋아하여 변화의 원리를 연구하고 신통력을 탐한다.
   9. 마음이 멸(滅)이나 진공(眞空)에 들기를 바란다
  10. 불로장생이나 마음대로 나고죽는 변역생사를 원한다.
위와 같은 마음을 일으키면 하늘 마군이와 귀신들이 백천가지 방편을 써서 방해한다.
불생불멸의 참 나에서 벗어나 무엇이건 탐하여 속히 구하고자 할 때 마가 붙는데 반야관이 확고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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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음(行陰): 행온(行蘊)이라고도 함, 인연으로 생겨나서 시간적으로 변천하는 것.
4) 행음(行陰)이 녹아질 때
  행음은 있느냐 없느냐, 항상하느냐 단멸하느냐의 분별의 견해 마가 생긴다. 상음이 녹으면 외부의 마가 접근하지 못한다.
   1. 선정이 깊어져 전생을 보지만 8만 겁 이전은 보지 못하므로 중생이 원인 없이 생겼다고 하는 견해와 8만 겁 이후는 볼 수 없으므로 그 뒤도 역시 이러하다는 견해에 떨어 진다.
   2. 두루 항상하다는 견해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선정 속에서 2만 겁까지 밖에 보지 못하므로 그 안에서는 항상하다고 보는 견해, 그리고 8식은 항상하다는 견해 등에 빠진다.
   3. 한쪽은 항상하고 한쪽은 항상하지 않다는 견해에 빠지기도 한다. 중생의 생멸을 보고  보는 자신의 심성은 항상하고 중생과 국토는 생멸하여 없어진다는 견해, 혹은 행음은 항상하고 수음, 상음은 사라진다는 견해를 갖기도 한다
   4. 끝이 있다는 주장을 갖기도 한다. 과거와 미래는 끝이 있고 현재의 흐르는 마음은 끝이 없다는 견해 또, 행음이 공(空)한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의 몸 가운데서 절반은 생(生)하고 절반은 멸(滅)하는 것이라는 견해에 떨어지기도 한다.
   5. 죽지 않으려고 어지럽게 속이는 허망한 주장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ㄱ. 보이는 곳은 항상(恒常)하다 하고 보이지 않는 곳은 없어진 곳이라 하고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는 등 헷갈리는 경우
     ㄴ. 마음의 무기공을 보고 무를 증득 하였다 하여 누가 와서 물으면 무(無)라고만 대답하는 경우
     ㄷ. 유(有)와 무(無)를 함께 보아서 누가 와서 물으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있는 가운데 없고 없는 가운데 있다는 견해에 떨어진 경우
   6. 생사가 환(幻)인데 죽은 뒤에 상(相)이 있다는 견해에 떨어진다.
   7. 죽은 뒤에는 색. 수. 상이 없다고 보아 상(相)이 없다는 견해에 떨어진다.
   8. 색, 수, 상은 변한다고 보아 유(有)를 보아도 유(有)가 아니며 행음은 변천하여 흐르므로 무(無)를 보아도 무(無)가 아니다는 견해를 갖는다.
   9. 행음이 생각 생각에 멸하는 것을 보고 없다는 단멸론에 떨어진다.
  10. 행음이 생각 생각에 계속 되는 것을 보고 있다는 상주론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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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識陰): 식온(識蘊)이라고도 함, 의식하고 분별하는 것.
5) 식음(識陰)이 녹아질 때
  식음의 상태는 미세한 8식의 흐름과 열반이 나타나려 하는 것이 새벽에 동쪽 하늘이 밝아  오는 것과 같은 상태이다. 여기에 미세한 집착과 미세한 분별심이 일어나면 식음의 마장에 떨어진다.
   1. 제 8식의 미세한 생멸을 모르고 이 자체를 '나'로 보아 얻었다는 집착에 떨어진다.
   2. 8식의 식음을 '나'로 알고 모든 삼라만상이 내 몸에서 나왔다는 견해에 떨어진다. '우주일여'의 견해가 여기서 나온다.
   3. 식음이 극미세하므로 생멸이 없는 불생멸로 착각한다. 모든 외도나 바상비비상처 8선정도 여기에 떨어진 경우이다. 이 상태를 뚫을 수 있는 것은 반야관 뿐이다.
   4. 식음의 미묘한 아는 마음을 각(覺)이라 착각하고 지각의 대상에도 앎이 있다 하여서 초목도 각(覺)이 있어서 윤회한다는 견해에 떨어진다.
   5. 식음의 원융 변화하는데서 온갖 것이 생겨났다고 보는 견해가 생긴다.
   6. 식음의 변화는 옳지 않으므로 없애야 한다 하면서 영원히 없는 멸의 자리에 귀의해야 한다는 집착에 떨어진다. 8선정이 여기에 속한다.
   7. 몸에서 불로장생을 얻어 항상 머물려는 집착에 떨어진다.
   8. 상대적인 대상의 세계, 진로(塵勞)에 집착하여 이것이 없어질까 두려워 연화궁 세계에  머물려고 한다. 10가지 결박의 번뇌중 색계. 무색계에 대한 집착이 남아 있는 경우다.
   9. 인과를 서로 갚는 것으로만 보아 닦고 증득하는 것에 집착하여 인위적인 구함의 노력에 머문다.
  10. 아직 완전히 8식의 미세 망념이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원융하고 청명한 각(覺)의 밝은 면만 보고 열반이라고 집착한다.




조회 수 :
1182
등록일 :
2007.09.27
21:05:25 (*.188.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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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07.09.27
21:09:47
(*.94.121.158)
곽달호님이 쓰시는 글이나 댓글은
이상하게? 진실을 느낄수가 없어요
빛의지구 식구들을 불쌍히 여긴다는 마음에 진실 보다는 비아냥 마음이 느껴져서
안타깝습니다.

오택균

2007.09.27
21:40:33
(*.109.132.189)
곽달호님의 이번 글은 음미할 요소가 많이 있군요.
하지만 위의 분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의도가 많이 불순합니다.

ghost

2007.09.27
21:55:08
(*.220.36.145)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시는데 감사해야지요...감사합니다...

워리어

2007.09.28
02:21:13
(*.214.71.215)
곽달호님의 글은 상당히 중요한 글이네요. 다들 눈여겨 보시고 헛지거리에 빠져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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