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초상적인 것들에 대한 이해는 거기에 대한 인연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성활성화 그룹의 활동이 대체 이해될 수 없는 것은 그만한 인연이 있기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은하연합의 활동이 우주적인 사랑의 표현이라면 그만한 인연으로 부족으로 그 사랑이 끈이 연결되지 못한 것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궁극에서는 제 자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으니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메시지에 대해서, 정보에 대해서 말해주고 또 거기에 대해서 응당한 울림이 나오지 않는 모습은 우리 자신의 상태에 대한 표현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은 그 메시지나 정보 이전의 우리 자신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차원은 다르지만 그 방향이 '사랑'에서 출발했고 그리고 갈 것이라는 건 맞습니다.
이렇게 존재하는 갈등은 매 상황에서 정보의 정당함을 인정해 주는 것인 동시에 우리들에게 하나의 수행의 방편으로 있는 것입니다.

- 단지 제 소견이었으나 표현이 온당치 못한 것 같아 글 올리기 죄송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