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수행에서 그릇이라는 비유를 하는 스승의 일화가 있다.

그릇은 만들어지고 깨진다. 무엇인가를 담는다.

 

그릇은 역량이다. 그릇은 인격이다. 그릇은 재능이다. 그릇은 클수록 좋다.

그것은 수행자에게 실언이다. 농담하자면 개소리다.

 

애초에 그릇이 그렇게 간단하고 대대적 진위성을 가지고 있으면 수행이여도 괜찮다.

생존은 냉혹한 현실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수행은 냉혹한 현실에서 해결책을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수행의 본질중 하나가 어떤 신비이다. 해결책을 찾는 게 아니라 해결책이 되고 있다.

결코 해결책의 실마리라도 얻을 만큼 쉽고 간편하게 대할 게 아무것도 없다.

어떤 논리냐면, 고양이는 사과가 아니지만 고양이와 사과가 비물질과 물질의 관계이다.

 

이해가 쉬울까? 수행은 분명히 해결책을 찾는 행위일텐데 어째서 해결책이 되는 것인가.

진리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식에서 벗어난 주장이 아니다.

수행은 물질계나 비물질계의 일이 아니라 신비의 일이다.

어째서 그게 신비인지는 수행을 하면 알게된다.

설마 그 신비가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신비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이것의 성질이다.

 

본론으로, 그릇은 주인이(비물질의 주인,영?) 얼마나 하려는데로 통제할 수 있는지의 척도와 지성을 의미한다.

이렇게 말하면 역량이고 재능이고 많이 소화할 수록 좋다든지 위의 내용과 다를 게 없지만 비물질의 일들은 그런 개념이 아니고 비유일 뿐이다.

 

일화로, 어릴 때 정신을 통제하는 비물질 체계의 중요성을 몰라서 그대로 정신을 통제했다가 많이 망했다.

보조 장치라는 것은 수행할 때 꼭 있어야 한다.

물질과 비물질의 이질감을 안다면 무엇인지 이해가 쉽다.

 

그리고 그릇의 지성이라는 것은 내가 예전에 언급한 앎이다.

그 앎이 책보는 것 외에 다른 표현하기 매우 어려운 수많은 신비와 미지의 일들이 있는 것이니 초월성이 있다.

마찬가지로 올바름이라는 것도 초월성을 지니고 있고 그것은 무슨 성향이 아니고 앎이 많으면 되는 것일 뿐이다.

증명도 초월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항상 존재는 무언가를 모르면 잘못을 저지른다. 그런데 현실은 정신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아서 잘못을 저지른다.

 

앎이 많으면 쉽게 이루지 못하는 고급 기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예상이고,

현실은 냉정해서 고비 투성이이므로 앎이 많아봤자 여기 저기서 다 막힌다.

 

한편, 물질계는 복잡하지만 비물질계는 단순하다는 오해가 있고 비논리가 만연하면 규칙성이 없을 확률이 있다고 하지만...

그랬으면 나는 진작에 수행을 그만뒀다. 규칙성이 있으니까 나는 미쳐서 비물질로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

어쨌든, 결국은 진리 때문에 타인의 비물질 증명이 불가능하므로 높은 확률을 중요시 한다.

 

도대체 비물질계는 어째서 미지 투성이일까?

나는 비물질계를 파생시킨 무엇인가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인간이라고 사고한다.

진리가 바뀌기 이전에 있던 인류... 진리가 있든 없든 규칙성이 있으니까 후손에게 무엇인가를 남긴 게 아닌가.

그것은 할 필요가 없는 망상이다. 

 

최종결론에 수행자는 물질계의 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비물질계에서만 생존해 봤자 언젠가는 물질화하니까 양쪽에서 수행을 한다.

조회 수 :
2086
등록일 :
2012.12.25
18:48:49 (*.37.147.22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97464/0b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974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747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811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812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41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695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125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155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458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3259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46437     2010-06-22 2015-07-04 10:22
9999 단전사태 어디까지 진실일까? 그냥그냥 2084     2011-09-19 2011-09-19 09:03
 
9998 죽음의구렁텅이 [2] 12차원 2084     2011-05-06 2011-05-07 17:19
 
9997 현 인종 호모 사피엔스의 끝과 차원의 통합 출발은 지구에서... [32] clampx0507 2084     2011-05-05 2011-05-05 17:15
 
9996 베릭님 [1] Ellsion 2084     2011-03-28 2011-03-28 19:22
 
9995 태양폭풍의 위력 [3] 12차원 2084     2011-02-16 2011-02-16 03:25
 
9994 아상.인상.중생상.수좌상 [2] 정정식 2084     2010-01-18 2010-01-18 18:12
 
9993 바시슈타 Friend 2084     2009-11-04 2009-11-04 15:45
 
9992 정동영 후보의 북한 붕괴 작업 [3] 주신 2084     2007-12-03 2007-12-03 16:01
 
9991 사도들을 둘씩 보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84     2007-08-23 2007-08-23 17:53
 
9990 알파 & 오메가 [3] [1] 하지무 2084     2003-05-30 2003-05-30 17:23
 
9989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열여덟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12) 가이아킹덤 2083     2012-09-14 2012-09-14 12:05
 
9988 여러 채널러분들께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2] 칠성이 2083     2018-11-27 2018-11-29 03:59
 
9987 지금보다 신체가 더 강해질수 있을까요? [2] [45]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83     2011-05-07 2011-05-08 08:21
 
9986 5/3 집회 동영상 죠플린 2083     2008-05-17 2008-05-17 10:37
 
9985 잃어버린 역사복원 가운데 왜곡되는 민족주의 [1] [1] 주신 2083     2007-11-22 2007-11-22 20:47
 
9984 격암유록 래패예언 육십재[來貝預言 六十才]란?. 도사 2083     2007-09-03 2007-09-03 17:51
 
9983 마크 트웨인 그리고 올리비아 [6] file 임지성 2083     2005-05-18 2005-05-18 01:33
 
9982 9/11 테러때 의문점 [1] 푸크린 2083     2003-09-13 2003-09-13 00:40
 
9981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방법 및 입법예고 의견동록 방법 / 국민 동의청원 시작합니다 [1] 베릭 2082     2021-08-04 2021-08-05 15:52
 
9980 노아의 홍수 때도 그랬다? 7starz 2082     2017-08-30 2017-08-3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