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문종원이라고 합니다.
빛의 지구는 가입한 지 3년이 되었지요. 등록과 탈퇴를 번복한 불량회원이기도 하고요....
사실 이쪽(?)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97년 포톤벨트를 통해서였고요.. 거기에서 연관되는 책을
읽으며 피상적으로 겉핥기를 했었던 삶의 열등생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좌충우돌 하다가 이 곳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깨지고, 또 배우고 깨지고를 반복하면서 지금 그냥 이 자리에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가 사랑했던, 혹은 미워했던 분들이 하나 둘 떠나가더니 이제는 모르는 분들만이 이 곳을 지키고 계세요. 최정일님이나 이윤선님... 또 반가운 이름들....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지... 밑에 글을 읽다보니 김세웅님도 계시고......
아마도 꾸준히 눈팅은 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되지만 예전만큼의 절실함과 기쁨, 감각과는 다른
느낌이 이 곳에서 듭니다. 아마도 제가 변하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요새 영성과 관련된 분들과는 거의 만나지 못하고 생활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직업인지라 살벌한 입시 현장에서 생생하게 모든 감정들을 체험하고 있지요.
이 글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잘 계신 거지요?
저는 잘 있습니다. 매우 잘 있습니다.
제가 이 곳 지구에 오게 된 이유를 알고 제 성격을 포함한 온갖 것들을 관찰하면서, 체험하면서
저는 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읽으며, 때로는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열고
있습니다.
정녕 우리가 신이라면, 정녕 우리가 육체가 아닌 영혼이며 하나였다면 이 게임은 우리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될테지요.
당신들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언제까지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당신들은 또 다른 나이며, 나의 거울이니까.
장마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여세요...
글 수 17,313
안녕하세요. 저는 문종원이라고 합니다.
빛의 지구는 가입한 지 3년이 되었지요. 등록과 탈퇴를 번복한 불량회원이기도 하고요....
사실 이쪽(?)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97년 포톤벨트를 통해서였고요.. 거기에서 연관되는 책을
읽으며 피상적으로 겉핥기를 했었던 삶의 열등생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좌충우돌 하다가 이 곳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깨지고, 또 배우고 깨지고를 반복하면서 지금 그냥 이 자리에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가 사랑했던, 혹은 미워했던 분들이 하나 둘 떠나가더니 이제는 모르는 분들만이 이 곳을 지키고 계세요. 최정일님이나 이윤선님... 또 반가운 이름들....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지... 밑에 글을 읽다보니 김세웅님도 계시고......
아마도 꾸준히 눈팅은 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되지만 예전만큼의 절실함과 기쁨, 감각과는 다른
느낌이 이 곳에서 듭니다. 아마도 제가 변하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요새 영성과 관련된 분들과는 거의 만나지 못하고 생활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직업인지라 살벌한 입시 현장에서 생생하게 모든 감정들을 체험하고 있지요.
이 글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잘 계신 거지요?
저는 잘 있습니다. 매우 잘 있습니다.
제가 이 곳 지구에 오게 된 이유를 알고 제 성격을 포함한 온갖 것들을 관찰하면서, 체험하면서
저는 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읽으며, 때로는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열고
있습니다.
정녕 우리가 신이라면, 정녕 우리가 육체가 아닌 영혼이며 하나였다면 이 게임은 우리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될테지요.
당신들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언제까지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당신들은 또 다른 나이며, 나의 거울이니까.
장마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여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