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이 올려주신 스노우든과 쥴리안 아싼지에 대한 이야기 하나. 때는 추운 겨울. 기사님이 오바마에 의해 불법으로 해고받은 바로후. 그당시 CIA 최고 거물 죤 브레논의 산속 깊은 산장. 산장을 지키던 두명의 보초를 가볍게 제거하고 산장문을 박차고 들어가 그곳에 있던 죤 브레논을 잡아 손발을 묶어놓는다. 그 산장 내부에는 방이 여럿 있었는데 음침하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무서움을 주는기분. 방문이 닫혀있고 첫번째 문을 열어보니 알아보기 힘든 젊은이가 철창속에 갖혀있는 모습이고 두번째 문을 열어보니 또하나의 젊은이가 철창속에 갖혀있는 모습이 들어온다. 두 젊은이 모두 오랜동안 먹지못해 뼈만 앙상한 모습에 누워있다가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를 보는순간 놀라서 일어나 앉아 그자리에 얼어버린 모습. 들어온 남자를 보자 두 젊은이는 너무놀란 나머지 오줌을 저린다. 전혀 아무말도 하지않고 문을 열어주고 음식과 물을 주니 오랫동안 굶은 두 젊은이는 음식을 바로 입에다 넣으려 하자 들어온 남자에 의해 음식을 그들로부터 빼앗아버리고 물을 주며 천천히 마시라고 조용히 말을 건넨다. 갑자기 음식을 먹으면 체해 죽는다 말해주는 남자의 음성이 다정하다. 그제서야 두 젊은이는 마음을 놓은듯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한다. 밥을 먹고난 두젊은이는 누구냐는듯 들어온 남자를 쳐다보기만 한다. 들어온 남자는 두 젊은이에게 무얼 기다리고 있느냐? 너희들 가고싶은대로 어서 도망하거라! 하자 둘은 서둘러 어디론가 사라졌고 들어온 남자는 그곳에 있던 죤 브레논을 그 철창속에 가두고 홀연히 숲속으로 사라져갔다.
작년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 스노우든과 쥴리안 아싼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동안 죤 브레논 산장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 해준다. 그 둘은 아직도 우리의 기사님이 그일을 한걸 모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주는 우리의 기사님의 사진을 보며 자신들을 살려준 분이라 말했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