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저는 " 상대를 인정하라" 는 개념에 대해 항상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개념 그 자체는 알겠는데, 그 범위와 한계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상대를 인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가 조화와 발전으로 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분들이 그 개념에 대해선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 같은데, 그 범위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하질 않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이 점에 있어서는 침묵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여러분 각자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갖는 범위는
기본에 충실한 상태에서의 각자의 차이라는 것으로 범위를 짓고 싶습니다.
바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갖는 휴식의 방법등의 차이정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월드컵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이 휴가를 갈때 그 어디를 가든 그들의 자유이고 인정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땀 흘려 일한 후 시원한 맥주를 할 때, 카스로 할 것이냐? 하이트로 할 것이냐? 라거로 할 것이냐? 등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지, 이러한 것 조차도 강압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에...
꽃밭을 열심히 일군 사람이 그 수백가지의 꽃들 중 자신이 좋아하는 꽃들을 자기 집에다 갖다놓는 정도의 차이를 말하고 싶습니다.
반면, 살인 강도를 하는 범죄자에게, 꽃밭을 가꾸기는 커녕 꽃밭을 망가뜨리는 자에게 그러한 차이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의 창조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교육받고 교화되어야 합니다. 비난도 받아야 되고 그에따른 고통도 감수해야 합니다. 물론 교육의 방법은 또한 자유롭습니다. 채찍이 될 수 있고, 사랑도 될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이 안된 사람들은 그들의 차이를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바른 길로 가라고 애정어린 질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시판에서 의도적인 악담을 서슴치 않는 글에 대해서도 질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이 제일이고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은 차칫 독선과 독단의 우물을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그것은 독재자가 되는 지름길이고 어둠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비밀도당은 그들의 삐뚤어진 생각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며 세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생각도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우물을 허물고 넓은 세상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끊임없는 반성을 하고 피드백을 해야합니다. 그 과정에는 주변의 사람들이나 익명의 사람들이 사심없이 주는 질책도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우리들은 아직 완성된 존재가 아닙니다. 완전의식으로의 복귀 후에나 창조자로서의 진정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때까지는 계속 이 과정을 지속해야 합니다.
물론 게시판에서 말초적이고 원색적인 - 여타 사이트 게시판에서 보이는 형편없는 게시판 문화 - 비난은 금물이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건전하게 비판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인정이 아니라, 선별적인 인정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것 모두 우리가 더 높은 의식을 갖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조회 수 :
4008
등록일 :
2002.06.26
16:58:25 (*.234.64.14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8170/a5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8170

닐리리야

2002.06.26
17:09:35
(*.77.118.115)
계속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647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713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716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4321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587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3035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7066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60373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4185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5630     2010-06-22 2015-07-04 10:22
15283 숨겨진 이야기 2 아트만 2679     2021-04-20 2021-04-20 13:32
 
15282 크라이온 / 바이러스 진실들 [3] 아트만 1971     2021-04-20 2021-05-03 18:55
 
15281 숨겨진 이야기 1 아트만 2551     2021-04-19 2021-04-19 18:45
 
15280 [캔디스오웬스쇼] 아동밀매현장 - 팀 발라드(Tim Ballard,지하철도작전) [2] 아트만 1946     2021-04-19 2021-04-20 20:50
 
15279 북한소식 아트만 2063     2021-04-11 2021-04-11 08:49
 
15278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퍼온 글) [1] 베릭 2615     2021-04-06 2021-04-07 21:48
 
15277 나이키 신발 사람의 피를 담은 신발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609     2021-03-29 2021-03-29 17:14
 
15276 오래전, 전국민이 허경영을 사기꾼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던 그 최초의 사건(부시대통령과의 합성사진)을 되짚어본다. [1] Friend 3034     2021-03-20 2021-03-20 19:38
 
15275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 ㅡ 챠베스정권(복지정책)이후 다국적 기업의 대외적인 고립정책도 있었다! [2] 베릭 2440     2021-03-16 2021-03-16 09:08
 
15274 하늘궁은 종교법인 ㅡ 언행일치 문제 기타 구설수 신격화 등등 [2] 베릭 3593     2021-03-16 2021-03-18 12:30
 
15273 [ 펌글 ] 허경영 공약의 문제점들(디시위키에서 작성됨) [4] 베릭 2121     2021-03-16 2021-03-16 03:24
 
15272 허경영관련 글 / 적당히 올리시기 바랍니다. [2] 아트만 1958     2021-03-12 2021-03-30 10:35
 
15271 [아시아투데이 초대석]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 서울시장 출마 인터뷰 Friend 2028     2021-03-12 2021-03-12 14:05
 
15270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위, 전 부위원장 정인태, 왜 허경영 지지선언 했나? Friend 1880     2021-03-10 2021-03-10 20:26
 
15269 존경하는 선생님! 이재명과 손잡으세요. 허경영이 웬말? Friend 1994     2021-03-10 2021-03-10 20:10
 
15268 국회의원이나 해. 왜 허경영 지지해서 잘나가는 앞길 망쳐? Friend 2024     2021-03-10 2021-03-10 19:43
 
15267 30세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자문위원 했던 정인태, 왜 허경영 지지선언했나?! Friend 1778     2021-03-10 2021-03-10 01:20
 
15266 허경영 청와대 근무시 직속상관이 김재규였다!!? 박정희 관상VS김재규 관상 , 박정희 묘소VS김재규 묘소 Friend 2257     2021-03-08 2021-03-08 03:03
 
15265 허경영이 박정희 대통령 비밀보좌관 수행하던 시절, 박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 Friend 1922     2021-03-07 2021-03-07 21:12
 
15264 허경영, 국가의 지분 약 7경원을 5,000만 국민에게 각각 14억씩 할당한다 (국민배당증권 14억짜리 전국민에게 지급) Friend 2071     2021-03-07 2021-03-07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