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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장미꽃 한 송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눈으로 직접 보고, 향기를 코로 느끼고 손으로 만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교류하는 목적은
각자의 생각과 체험을 서로 주고 받음을 통하여 함께 성장하고 더욱 큰 지혜를 얻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매개로 하는 나눔에는 한계가 있으며,
백 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서로 마주보는 눈길에서 상대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에 반론을 제기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컬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더욱 깊고 넓게 알기위해서  그가 가졌던 용기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글만을 통해 상대를 판단하고, 경솔하게 비판하는 소모적인 에너지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10년을 글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한번의 만남만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각자가 이루어 내려는 목표에 더욱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던져 직접 체험하려는 적극적인 행동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많은 새로운 ‘빛의 지구’ 가족들을 6월 전국모임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_^
조회 수 :
1457
등록일 :
2006.06.09
00:03:55 (*.251.206.5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449/6e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449

2006.06.09
23:00:38
(*.186.9.189)
이번 빛의지구 모임에 오실 분들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시군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내일이네요....왠지 두근두근...........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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