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안데스 빙하 ’녹고 있다

페루 안데스 산맥을 덮고 있는 빙하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빙 위기를 맞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수백만년간 형성돼 온 거대한 빙하의 상당부분이 최근 수십년 간 지속된 지구온난화 때문에 사라졌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커다란 자연적,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코르딜레라 발란카 등 페루의 산악지역에는 700여개의 크고 작은 빙하들이 위치해 있는데 매년 건기가 되면 기온이 올라가 빙하가 녹고 반대로 우기가 되면 눈이 쌓이면서 다시 빙하가 두터워진다. 6개월 간 지속되는 건기 때 산에서 흘러내리는 빙하 녹은 물은 안데스 산악지역 주민들에게 식수와 농업용수, 발전용수를 제공해 주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다. 전문가들은 금세기에 지구온도가 약 3-4℃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 경우 빙하가 거의 사라진다면서 빙하의 소멸로 산악의 지반이 약해져 대규모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게다가 수자원의 상실로 수력발전하기가 불가능해 전기공급에 비상이 걸리고 식수는 물론 관개용수를 구할 수 없게 되는 등 빙하 소멸이 가져올 경제적 피해는 매우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린피스 , 교토의정서 무산 경고

그린피스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교토의정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독일 경제전문지 한델스 블라트가 지난 10일 밝혔다. 이 신문은 그린피스 기후변화 전문가인 빌 하레의 말을 인용 미국이 교토의정서의 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이 이를 비준하지 않을 경우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합의는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레 전문위원은 그린피스는 어떤 경우에도 교토의정서가 규정대로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본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 예상보다 빨라

지구온난화가 당초 예상의 2배에 이르는 속도로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에 대재앙의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범정부패널(IPCC) 보고서가 경고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BBC방송은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이 2천쪽 분량의 보고서가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산업공해이고 인류사회에 대한 결과는 파국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저명한 기상학자 수백 명이 참여해 작성한 이 보고서는 그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해온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IPCC 과학자들은 지난 95년 보고서를 발표했을 때 자신들이 지구기온이 상승하는 속도를 엄청나게 과소평가했던 것을 알았다며 지구기온이 당시 예측했던 것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상승, 금세기 말까지 섭씨 5.8도나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급속한 기온상승은 흉년과 물부족, 질병 증가, 홍수로 인한 도시와 마을의 파괴, 산사태와 해상폭풍 증가 등을 초래할 것이며 특히 가난한 후진국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 수 :
1715
등록일 :
2003.07.27
15:06:52 (*.194.131.7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3272/28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3272

本心

2003.07.27
15:07:09
(*.194.131.74)

本心

2003.07.27
15:07:25
(*.194.131.74)
자세한 내용은 주소 참고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7408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74751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9425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8113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6331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6796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0782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3887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7736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92354
2222 영성그룹 연합캠프에 가족분들을 초대합니다...^^ [3] 박대우 2003-08-05 1535
2221 화성 접근으로 인한 에피소드,특이한자료라서 올립니다. = UFO 로 착각하는 현상까징 일어남.,,[SBS 2003-08-14 09:05:00] 本心 2003-08-16 1443
2220 <모집>중국에서 한달동안 공자로 놀고먹고 돈500만원벌분 [2] 청의 동자 2003-08-16 1359
2219 사람이 아닌 소득세가 유죄로 판결나다.... [1] [2] 김일곤 2003-08-16 1255
2218 정전사태에 대한 생 저메인의 특별담화 - 8/15/2003 [3] 本心 2003-08-16 1388
2217 도브 리포트 - 8/14/2003 [1] 이기병 2003-08-16 1509
2216 미국에서... [2] 푸크린 2003-08-15 1534
2215 사람과 토끼 잡종 배아 성공(중국) [2] 과일화채 2003-08-15 1893
2214 멜깁슨 유대인과 교황청과 한판붙다~~~~~ 과일화채 2003-08-14 1502
2213 화성관찰에 대해.. 本心 2003-08-14 2148
2212 성경이 왜틀렸는가는. [6] 정주영 2003-08-14 1864
2211 요즘... [1] 푸크린 2003-08-14 1449
2210 자유의지의 행성 [3] 최정일 2003-08-13 1278
2209 성경 [14] 유민송 2003-08-13 1722
2208 Ascended Masters [3] 푸크린 2003-08-13 1398
2207 대천사 마이클의 긴급 메시지: 네사라 김일곤 2003-08-12 1411
2206 빛의 일꾼들에게 보내는 로드 라파엘의 긴급메시지 [1] 김일곤 2003-08-12 1394
2205 도브 리포트: 유엔에 급히 이메일을 보냅시다! - 8/10/2003 [3] 김일곤 2003-08-12 2067
2204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김일곤 2003-08-12 1971
2203 산이 깊으면 골짜기도 깊어라 [4] 유영일 2003-08-10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