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의미는 서로가 양보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쫓는 자유를 원하는것이며 남에게 배려하며 피해를 주지않는것입니다.


.
조회 수 :
1354
등록일 :
2009.07.21
19:40:31 (*.237.104.16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4026/e7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026

가브리엘

2009.07.21
19:50:14
(*.237.104.165)
수피의 위대한 성자이며 시인인 루미에게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네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어느날 루미는 그 제자들에게 이야기 하나를 들려 주었다.

페르시아인, 터어키인, 그리이스인, 아랍인,
이렇게 네 명이 함께 순례의 길을 떠났다.

도중에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오 루삐를 주면서 아침을 사먹으라고 말했다.

페르시아인이 말했다.
나는 이 돈으로 앙구르 를 사먹겠다.

그러자 터어키인이 말했다
아니다. 나는 우줌을 사먹겠다.

그리이스인이 말했다.
나는 스타필리아 외에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

아랍인이 말했다.
나는 아나브를 원한다.

그래서 네 명의 순례자는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마침내 한 현자가 지나가다가 그들에게 싸우는 이유를 물었다.
이야기를 들은 현자는 말했다.
그 돈을 나에게 달라. 내가 그 모두를 사오겠다.
그리고는 현자는 시장으로 가서
포도를 사들고 돌아왔다.

내 앙구르! 하고 페르시아인이 소리쳤다.
오! 내 우줌! 하고 터어키인도 말했다.
오, 내 스타필리아! 하고 그리이스인도 말했다.
오, 내 아나브! 하고 아랍인도 말했다.

이 사람들은 똑같은 대상을 놓고
언어상의 차이점 때문에 서로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종교인들도 똑같은 것을 놓고 싸우고 있다.
따라서 오직 하나의 종교만을 맹신하는것 대신에
너는 모든 종교의 신이 하나라는 사실을 배워야만 한다.


* 신이 하나인것처럼 우리 인간들도 우주 만물과 하나입니다.
너와 내가 없는 세상 모두가 하나라는 깨달음이 이지구를 낙원으로 만듭니다.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는 여러분들 되기를 바라며...

정운경

2009.07.21
20:28:20
(*.38.125.41)
묘각<妙覺>의 비유 군요.. ^^

강아지풀

2009.07.21
20:37:04
(*.216.151.153)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2149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22341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41341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2872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10641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1493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5530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8630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2470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39460
9561 레이키 19일째 [1] 옥타트론 2009-10-11 2302
9560 강남의 도사 도인 2009-09-22 2481
9559 핵물질의 방사능 [2] 가브리엘 2009-09-21 2203
9558 영화 매트릭스의 등장인물들과 불교의 신(神)들 [2] [28] 유전 2009-09-17 2591
9557 1식 2식 3식... 그리고... [3] [5] 매화 2009-09-16 1893
9556 인간은 인간답게..살면되지.. [2] 김유홍 2009-09-10 1395
9555 요즘 자꾸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9] 사난다 2009-09-10 2123
9554 찬송가, ccm 무료다운받으세요. [125] 김춘선 2009-09-10 21045
9553 아래 모나리자님 글보고 소설 하나 씁니다 [3] 정운경 2009-09-10 1677
9552 옥타트론님 글 보니까 하리수 생각납니다 [2] 정운경 2009-08-31 2035
9551 교황 배네딕토가 마지막으로 끝이 나고 더 이상 교황은 없습니다....| [34] 지구정화 2009-08-29 2676
9550 올바르게 바라보는 것(正見)과 거울의 법칙 [9] 목소리 2009-08-05 2267
9549 가브리엘님과 정운경님 그리고 옥타트론님의 댓글 [2] 베릭 2009-07-31 2895
9548 꿈속에 두마리 개가 공격하다. 김경호 2009-07-30 1808
9547 마계..광음천. 옥타트론 2009-07-30 2126
9546 비판다운 비판인가? 과민 반응의 투사적 메카니즘인가? [4] [39] 베릭 2009-07-29 2300
9545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5] 산호수별 2009-07-29 2121
9544 야채 좀 더 넣어드릴까요? [1] 옥타트론 2009-07-29 1570
9543 진정한 수행이 시작될때... [1] 김경호 2009-07-26 1720
9542 습관 [3] 정운경 2009-07-26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