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에너지 수준 175 : 자존심
175로 측정되는 자존심은 미국 해병대를 통솔할 만한 충분한
에너지 수준이다.  이것은 미국 국민이 대부분 동경하는 수준이다.
이 수준에 이른 사람들은 낮은 에너지 장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긍정적이다.  자존심의 향상은 낮은 의식세계에서 그들이 경험한 모
든 고통의 진통제가 되어 준다.  자존심은 삶의 행진을 계속할 수 있
는 버팀목 구실을 한다.

 자존심은 수치심, 죄의식, 혹은 두려움에서 부터 비약한 상태이다
빈민가에서 사는 절망의 수준에서 해병대의 자존심으로 비약하는
것은 그야말로 커다란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자존심은
좋은 덕목으로 평가받으며 사회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도표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존심은 분기점인 200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더 낮은 수준에 비교할 때에만 좋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자존심의 팽만은 추락하기 일보
직전' 이라는 점이다.  자존심이 방어적이고 약점 투성이인 것은, 자존
심이란 외부 조건에 의존해서 생기는 것이며 또 그것 없이는 언제
라도 낮은 수준의 의식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풀어오른
자존심은 비난에 약하다.  자존심은 아주 쉽게 수치심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여전히 약한 의식 수준이다.

 자존심은 분열과 파벌주의를 초래하며, 그래서 큰 대가를 치르
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람들은 자존심을 위해 기꺼이 희생
을 치러 왔으며, 군대는 지금도 애국심이라는 자존심 아래 서로를
죽이는 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종교 전쟁, 정치적인 테러리즘, 중동
과 중유럽의 광적이고 무서운 역사는 자존심의 댓가이고, 사회 전
체가 치러야 했던 벌이었다.

 자존심의 약점은 오만과 부정이다.  이러한 특성상 자존심에 가득
찬 사람들은 의식의 성장을 스스로 차단한다.  자존심이 있는 한
집착에서 해방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존심에 가득 찬 사람들은
감정적인 문제임에도 그것을 부인하거나, 자신의 성품이 갖고 있는
약점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정하는 문제의 근원에는
자존심이 자리잡고 있다.  자존심은 진실한 성장과 명예를 안겨
줄 수 있는 참된 내면의 힘을 가로막는 커다란 장애물인 것이다.

에너지 수준 150 : 분노
분노는 살인이나 전쟁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에너지 수준 자체
는 죽음의 주위에서 맴도는 단계에서 훨씬 벗어난 상태이다.  분노는
파괴적일 수도 있고 건설적인 수도 있다.  사람들이 무기력이나
슬픔에서 벗어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상태에 이르면, 이제 그들
은 무엇인가를 원하기 시작한다.  욕망은 좌절감을 초래하고, 좌절
감은 분노를 가져온다.  그런 이유로 분노는 억압된 사람들을 해
방시키는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 사회에
대한 희생은 분노를 유발하고, 그것이 사회 구조에 대변혁을 가져온
커다른 사회 운동으로 발전된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분노는 흔히 분개나 복수로 표현되고, 따라서 폭발적이고
위험하다.  성급한 사람들, 즉 사소한 일에 과민하고 못된 짓만 하
고 잘 싸우고 소송을 일삼는 사람들이 이 분노의 수준에 속한다.

분노는 좌절된 욕구에서 생기므로 그 아래 수준인 욕망의 에너지
장에 기초를 두고 있다.  좌절은 지나친 욕망에서 온다.  분노는
증오로 전환되기 쉽고, 증오는 한 개인의 삶 전체를 부식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조회 수 :
2034
등록일 :
2003.07.07
15:54:49 (*.79.130.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988/7d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98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1056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1123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3062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1757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9977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0413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4391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7507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1362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28995     2010-06-22 2015-07-04 10:22
2169 심리공격 부득이하게 시작한다.베릭 조가람 1413     2020-04-26 2020-04-26 12:30
 
2168 베릭님에게 ... [2] 화이트홀 1630     2020-04-26 2020-06-18 20:32
 
2167 바보 삼매경이군.그러다 죽겠다 헐 베릭양.... 조가람 1516     2020-04-26 2020-04-26 13:01
 
2166 조가람님 글에 달은 댓글들 [8] 베릭 1836     2020-04-26 2020-04-30 08:10
 
2165 저격글은 왜 쓰는 것일까? 베릭 1447     2020-04-26 2020-04-26 14:37
 
2164 조가람에 대한 2차 답변 ㅡ유전영향 받은듯한 태도일세? [5] 베릭 1356     2020-04-26 2020-04-30 08:02
 
2163 인류가 정의한 힉스 입자의 현실 조가람 1489     2020-04-26 2020-04-26 12:06
 
2162 조가람에 대한 1차 답변 [4] 베릭 1589     2020-04-26 2020-06-17 18:38
 
2161 가스라이팅 효과란 ㅡ 심리지배 "판단력 잃게 만드는 상황 조작" [1] 베릭 1414     2020-04-26 2020-04-26 14:39
 
2160 부부사이 업보 사례(빛의 지구 또 다른 회원님을 위한 글) [1] 조가람 1510     2020-04-26 2020-04-27 02:23
 
2159 빙의 영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1] 베릭 1380     2020-04-26 2020-04-27 03:50
 
2158 부득이 하게 빛의 지구 회원님(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조가람 1812     2020-04-26 2020-04-26 18:09
 
2157 크리스탈 아이들 [2] 베릭 1787     2020-04-27 2020-04-27 17:53
 
2156 그리스도의 길잃은 아이들 [ 토비아스 ] [10] 베릭 1830     2020-04-27 2020-05-01 21:43
 
2155 토바아스 방식의 인생 고초 해석법 (유년기~청소년 시기, 청년기 시기 등등 ) [5] 베릭 1785     2020-04-27 2020-05-01 21:39
 
2154 크림슨위원회가 속해있는 대천사단(The Order of Arc)에 관한 토비아스의 설명 [2] 베릭 2952     2020-04-27 2020-04-30 16:57
 
2153 이안 스티븐슨 박사의 논문 - 전생을 기억하는 어린이에 대한 연구 [5] 베릭 1659     2020-04-27 2020-04-27 11:53
 
2152 동반 상승 [2] 베릭 2836     2020-04-27 2020-04-27 21:48
 
2151 지구가 평평하다는 분들께 < 이사야 40장22절,23절 > [1] 베릭 2365     2020-04-26 2020-04-27 03:40
 
2150 빙의란 : 심할 경우 자신의 영혼이 몸에서 어디론가 쫓겨나 버리는 경우도 있다( 김영기 법사 ) [1] 베릭 1851     2020-04-26 2020-04-27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