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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시지를 통해 궁금해왔던 부분들에 대해 마치 저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긴박함을 느낍니다.

어제는 평소 때보다 많은 느낌을 받았으며, 실제 그것으로 인해 제 자신에게 변화가 있었는지는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요 며칠 정신적인 여러 가지 문제를 많이 생각해 본 것 같으며, 그로 인해 이전보다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노곤함을 느낍니다.

아침에 일어나 머릿속을 메우는 어떤 한 이미지가 있는데(마치 잠을 자는 내내 그것을 느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것은 조금은 동적이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정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어떤 기폭제가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발 적으로 그 수많은 기억들이 되살아 날 것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의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조금씩 조금씩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고삐를 당겨 좀 더 신속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천상의 계획에 불발 없이 조금이라도 더 자연스럽게 진행해 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모든 것에 사랑이 충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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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
등록일 :
2005.02.17
09:33:04 (*.4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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