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여러 깨달은 붓다들의 가르침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 우리가 <나> 또는 <에고>라 부르는 것은 외부감각과 정보와 사념의 축적 등에 의해서 생겨난 착각일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상일뿐이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영혼>이라 부르는 것은 우리의 제일 바깥층 육체 안에 존재하는 보다 더 정밀한 신체라 하며 제일 바깥층 육체와 마찬가지로 물질이며, 우리가 우리의 본성인 근원을 깨달아서 완전히 녹아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해서 개인의 습과 청사진에 따라서 환생을 하며 윤회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근원에 도달하면(고요한 우리의 중심에 들어가서 에고가 사라졌을때--궁극에서 보면 우리는 이미 근원 자체이지만) 더이상 <나> 또는 개별적인 <영혼>이라는 개체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깨달은 붓다들이 <나>라고 표현하는 것은 단지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일뿐이라고 합니다.

깨달은 이들이 자신을 <나>라고 표현하지 않고 <이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더이상 나라고 주장할 존재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고가 소멸될때 궁극적인 영혼의 죽음의 공포와  절대 고독의 상태가 찾아온다고 합니다.무(無)가 되어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모든 붓다들이 이를 두려워 말고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궁극에서 우리는 하나이며(언어로는 정확한 표현을 하기 힘들다 합니다.그나마 제일 가까운 표현은 둘이 아니다 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비교할 대상이 없기에) 스스로 존재하고 오지도 가지도 않으며 물질도 아니고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 존재라고 합니다.

이를 신성(神性),도(道),무(無),공(空),진리,궁극,참나,진아,불성,본성,궁극의 신,본래면목,이것 ,.... 무엇으로 부르든 상관없읍니다.석가모니나 예수 또는 여러 붓다들이 모두 우리에게 같은 가르침을 주었으며 우리의 근원을 깨우치라고 알려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회 수 :
1046
등록일 :
2007.10.30
18:15:56 (*.109.148.18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413/e9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413

코난

2007.10.30
20:31:19
(*.235.165.54)
비전님,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에고를 완전히 녹이고 궁극에 도달하면 "나"라는 개별적 존재가 사라지고,..
이런 현상을 모든 붓다들이 받아들이라 하는데요.....왜 받아들이라고 할까요?
"나"라는 존재가 있기에 다른 대상을 인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나'가 사라진 또다른(?)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것인지요?
근원을 깨우치라는 것은 결국 "완전한 소멸"의 길로 가라는 뜻인가요?



비전

2007.10.30
21:00:19
(*.53.15.20)
본래 '나'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우리가 파묻혀서 지내는 우리의 사념들과 육체적 감각,외부 대상과의 관계 등에 의해 '나'라고 믿고 있는 에고가 존재하는것처럼 믿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사념으로 부터 벗어나 고요한 내면의 집에 도달했을때 '나'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궁극에 도달했다고 해서 무(無)가 되어 소멸한다거나 하는 그런것이 아니라 합니다.사라지는 것은 거짓 '나(에고)'이며 시간도 공간도 없는 영원한 무한한 존재로써 존재(존재,비존재 라는 사람의 언어로는 표현할수 없는 상태라 합니다) 한다고 합니다.

궁극에서 우리는 인간도, 남자도, 여자도, 한국인도, 지구인도, 시리우스인도 아니며 형체도 없고 무한한 초월적 존재라고 합니다.

코난

2007.10.30
21:26:03
(*.235.165.54)
비전님....감사합니다
유익한 말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리라 봅니다

아우르스카

2007.10.31
08:37:06
(*.126.167.189)
모든분들이 근원의 합일 상태에 들어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그로 인하여..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저역시..열~심~히...가고 있습니다...여정을.@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884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4988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802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594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757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126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206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355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150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6435     2010-06-22 2015-07-04 10:22
2209 더 거지같은 사실 알려줄까?베릭 쓰레기 새끼야. [1] 조가람 1094     2020-06-16 2020-06-16 23:46
 
2208 안녕하세요 ^*^ ; 오랜만입니다 . [2] 조예은 1094     2008-05-05 2008-05-05 21:41
 
2207 강인한 님은 빛의지구 사이트를 잡다구레하게 만들기 위해 갖은 수를 동원함 사랑해 1094     2007-10-04 2007-10-04 22:34
 
2206 외계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생겼나요? 김동후 1094     2007-09-18 2007-09-18 17:53
 
2205 외계인23 님 이 글 좀 봐주세요 [1] 사랑해 1094     2007-09-10 2007-09-10 14:50
 
2204 영적인 공부의 어려움.. [3] 돌고래 1094     2007-08-28 2007-08-28 21:44
 
2203 내일 금성과 달 아갈타 1094     2007-06-17 2007-06-17 22:14
 
2202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건... [4] ghost 1094     2007-05-23 2017-01-26 12:32
 
2201 豫言亂舞 [2] 그냥그냥 1094     2006-07-18 2006-07-18 09:54
 
2200 존중과 감사 -- 거리두기 [2] 1094     2006-06-03 2006-06-03 10:36
 
2199 참 이곳은 열려 있는 느낌이 듭니다. [1] 이남호 1094     2006-05-23 2006-05-23 00:16
 
2198 선악도 없다, 천국도 지옥도 없다는 어설픈 영혼들... [5] 그냥그냥 1094     2006-05-18 2006-05-18 07:44
 
2197 또 쓰면 도배가 되려나... [3] [1] 렛츠비긴 1094     2005-08-23 2005-08-23 23:31
 
2196 기자라는 사람들은 참 쓰레기같습니다. [3] 최부건 1094     2005-04-05 2005-04-05 23:34
 
2195 톰 설리번 강의-여섯번째(완결전편)-(톰 설리번 삶과 가족의 의미-펀글) [25] 권기범 1094     2005-02-13 2005-02-13 11:34
 
2194 그럼 저도 질문하나 드릴까요... [5] 나물라 1094     2004-11-27 2004-11-27 12:09
 
2193 부셔짐 [3] 하지무 1094     2004-10-21 2004-10-21 16:55
 
2192 니비루의 제국주의자들은 똑똑히 듣거라! 제3레일 1094     2003-07-15 2003-07-15 23:35
 
2191 중국의 파룬궁에서 사스를 바라보는 방식들 김권 1094     2003-05-01 2003-05-01 03:59
 
2190 이라크에 평화가 함께하길 바라는 기도에 참여해주세요. [1] [28] 김윤석 1094     2003-03-18 2003-03-18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