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외모에 대한 말은 정말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요. 사자자리 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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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정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누가 귀엽고 좀 큰 강아지 인형을 버렸길래
주어왔는데.. 거기에 남자 귀신이 붙어서 나타나고.. 아마도 총각귀신이었는 듯해요. <역시 안되겠구나>하고 동생한테 시켜서 갖다 버렸는데 동생이 왠 남자 귀신이 자기를 째려보는 걸 봤다고 했어요..
제 동생은 원래 귀신같은 거 본 적 없고 제가 귀신 봤다고 하거나 예지몽 꿨다고 그러면 다 뻥인 줄 아는데 그렇게 봤다고 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것 같아요..
YMCA인가...잘 기억은 안나지만 사람들이 기증한 곳에서 나도 물건 기증하고 옷도 샀던 적이 있었는데.. 한 15벌 정도.. 샀거든요.. 한 벌에 천원..이천원 이 정도 주고... 처음에는 저렴하게 사서.. 뿌듯하고 괜찮았는데...나중에는 왠지 모르게 방 기운이 이상하고.. 옷 입으면 기분이 안좋고..해서..
몽땅 다 버렸어요. 한꺼번에...
지금은 절대로 길가다가 인형 같은 거 안줍고 그래요..
왠지... 인형에...뭔가가 실려있다는 기분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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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정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누가 귀엽고 좀 큰 강아지 인형을 버렸길래
주어왔는데.. 거기에 남자 귀신이 붙어서 나타나고.. 아마도 총각귀신이었는 듯해요. <역시 안되겠구나>하고 동생한테 시켜서 갖다 버렸는데 동생이 왠 남자 귀신이 자기를 째려보는 걸 봤다고 했어요..
제 동생은 원래 귀신같은 거 본 적 없고 제가 귀신 봤다고 하거나 예지몽 꿨다고 그러면 다 뻥인 줄 아는데 그렇게 봤다고 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것 같아요..
YMCA인가...잘 기억은 안나지만 사람들이 기증한 곳에서 나도 물건 기증하고 옷도 샀던 적이 있었는데.. 한 15벌 정도.. 샀거든요.. 한 벌에 천원..이천원 이 정도 주고... 처음에는 저렴하게 사서.. 뿌듯하고 괜찮았는데...나중에는 왠지 모르게 방 기운이 이상하고.. 옷 입으면 기분이 안좋고..해서..
몽땅 다 버렸어요. 한꺼번에...
지금은 절대로 길가다가 인형 같은 거 안줍고 그래요..
왠지... 인형에...뭔가가 실려있다는 기분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