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tps://www.youtube.com/watch?v=hqpgHjNmWq4


김정민박사 북극성 관측을 통해

지구는 구형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









https://namu.wiki/w/%ED%95%B4%EC%8B%9C%EA%B3%84


1. 개요


지구의 자전에 의하여 물체의 그림자가 이동하는 것으로부터 시간의 경과를 측정하는 장치.
인류 최초의 시계이자 최초의 휴대용 시계.
그냥 땅바닥에 막대기만 꽂아도 해시계니 원시시대에 나무 그림자의 각도로 시간을 알았던 것이 최초의 해시계로 여겨진다.
처음에는 그림자에서 길이를 재는 방식도 있었다.

2. 상세

태양하고 막대기만 있으면 되니 복잡한 구조가 필요없고 지구가 자전하는 한 고장날 일도 없으며 어느 정도의 기술력이 있다면 크기도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작게 만들 수 있어 기계식 시계가 나오기 전까지 다양한 문명권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7세기에 제작된 신라 해시계 파편 유물이 가장 오래된 해시계 유물이다.

다만,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낮시간에만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구름이 태양을 가리는 등 화창한 날씨가 아니면 사용을 못하거나 사용에 큰 지장을 받는다. 따라서 비가 오거나 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해뜰녘이나 해질녘에는 정밀하게 만든 물건이 아니면 역시 세밀히 시간측정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물시계같은 다른 종류의 시계가 있어야 한다. 또한 계절에 따라 태양의 위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고정된 위치에 빗금만으로 표기한 원시적 해시계로는 일년 내내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이 때문에 앙부일구 같은 정밀 해시계는 기간별로 다른 시간 눈금을 표기한다.

한국에서 예전에 만든 앙부일구 등 해시계를 지금 사용해보면 표준시와 약 30분 정도 시차가 난다.

 한국은 UTC+9 시간대를 사용하는데, 이 시간대의 기준 자오선인 동경(東經) 135도선이 한반도를 지나지 않고,
 일본 아카시 시, 러시아 사하 공화국을 지나기 때문이다.
동경 135도 자오선이란 말을 자꾸 일본 도쿄(東京)를 지나는 자오선이라고 착각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한자를 보면 서로 다르며, 동경(東經)이란 말은 영국에 있는 그리니치 0도 자오선의 동쪽 경도란 뜻이다.
한반도의 중심 근처를 지나가는 자오선은 동경 127도 30분 자오선[1]이므로, 경도 7도 30분짜리 차이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난다.

북한도 오랜 기간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표준시를 사용해온 바 있다.
2015년 8월 15일부터 일제잔재청산을 이유로 이전보다 30분을 늦추어 UTC+8 1/2를 채택했으나
3년만인 2018년 다시 원래대로 UTC+9 시간대로 환원하였다.
한반도가 동경 120도[2]와 동경 135도의 중간에 딱 끼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뿐이다.
또한 현재의 국제적 시간 체계에서 30분 정도 차이는 사실 거의 정확한 시간이나 다름없다.
 유럽만 해도 이웃 나라와 교역 등의 문제로 실제 태양시와 1시간 이상[3]의 차이를 감수하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스페인.

3. 기타

여담이지만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된 계기가 바로 이 해시계 때문이다.
 북반구에서 쓰는 해시계는 우리가 아는 시계방향으로 그림자가 움직이는데,
 남반구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남반구도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은 같지만, 해가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해시계 그림자가 남쪽에 생긴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시계 방향이 반대가 되는 것.
여담이지만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된 계기가 바로 이 해시계 때문이다.
그래서 남반구에 설치된 해시계는 좌우가 반전되어 있다.호주 퍼스의 해시계

만약 북반구가 아닌 남반구에 문명이 많이 생겼다면 지금의 시계가 도는 방향은 반대가 되었을 것이라 한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디지털 해시계도 존재한다.
profile
조회 수 :
2328
등록일 :
2020.03.12
18:16:02 (*.28.42.15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31373/b6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3137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2511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2575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4573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179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1457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1899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5920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2236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3017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44076
2394 초능력 명상비법-행복한 현실을 창조하세요 맑고밝게 2003-10-03 1554
2393 [퍼옴]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1] 제3레일 2003-10-03 2212
2392 청소년들을 위한 명언들 윤상필 2003-10-03 2117
2391 요즈음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윤상필 2003-10-03 2083
2390 단지 내가 삐졌다고 해서 다른사람의 도움을 무시하지맙시다. 윤상필 2003-10-03 2216
2389 우리는 속고있다, -- 성스러운 숫자 '13'의 의미 -- [1] 백의장군 2003-10-02 1880
2388 대천사 미카엘: 전 우주적인 망 file 백의장군 2003-10-02 1641
2387 제니퍼/A & A 리포트 - 9/25/2003 & 9/26/2003 [3] 이기병 2003-10-02 1597
2386 왜곡 유민송 2003-10-02 1708
2385 내가 아는 천국 유승호 2003-10-02 1813
2384 [퍼옴] 부계성을 따라야 하는 이유 [4] 푸크린 2003-10-01 1421
2383 현재의 여성운동의 맹점! [28] 제3레일 2003-10-01 1799
2382 사탄과 싸우며 3번을 죽다 살아난 꿈 [2] 제3레일 2003-10-01 1663
2381 우리는 분명 영적인 전사입니다. [3] 제3레일 2003-10-01 2021
2380 신세계 [1] 유민송 2003-10-01 1591
2379 어사 마방아지 출두야! [2] 원미숙 2003-09-30 1870
2378 2004-01~04를 준비하며 [5] 마고 2003-09-30 1556
2377 즐감하세요! ^^ "산사 사계절 담은 편안한 느낌의 작품" -['봄 여름 가을 겨울...' 김기덕 감독 인터뷰 ] 파랑새 2003-09-30 1445
2376 무서운 우주폭풍이 모든것을 흔들어버릴것이다 [4] [5] 청의 동자 2003-09-29 1638
2375 경기북부 모임안내 이혜자 2003-09-2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