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책, 씨크릿이 세간에 화제거리로 등장했다.
그 내용을 가지고 사람들을 모으고 강의하는 단체가
우후죽순 처럼 생겨날 정도다.

영성의 길을 걸으며 우주의 이치를 섭렵한 사람들 뿐이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매혹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모양이다.
또, 그 책에서 말하는 학습방법을 통해 실제 풍요에 이른 사람이 쓴 글이니
더욱 호소력이 있는 모양이다.

그 책에 대해 전부를 읽은 것은 아니지만
출판될 무렵에 서점에서 대강의 줄거리를 흝어 보았었다.

그때 내가 알게 된 씨크릿의 골자는

만물은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물질의 분자 끼리 파동으로 서로 이어져 있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유사한 파동(주파수)끼리는 서로를 끌어당긴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우주의 유도 법칙이라고 말한다.)

즉, 자신의 심리상태가 행복한(조화로운) 상태면
계속 행복한 상황을 끌어당기고
자신의 심리상태가 불행하다면(부조화스럽다면)
계속 불행한 상황들을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은
그것이 어떤 상태이든 모두 자신이 끌여들인 것들이다... 고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접하면서
<아, 이제는 우주의 법칙이 영성계 쪽 사람들 뿐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전달되는 구나...그래서 이제는 자신의 삶이 누군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이해를 하게 되겠구나 ...>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 또, 양자적 도약의 시기에
이 책에 소개되는 것은 참으로 적절한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읽어 주었으면 했다.

그런데 최근 이 책이 적절지 못하게 쓰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물론 실패는 성공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잘못될 것은 없지만..)
영성계에서 오랬동안 활동했다는 사람들이 그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의 삶을 스스로가 주도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 또한 스스로 풀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 책에서 일러주는 방법대로만 하면
모두가 풍요롭게 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씨크릿을 통해 물질풍요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지극히 제한된 사람일 뿐이다.
왜냐하면
씨크릿에는 풍요를 요구하는 결핍에 대해선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를 충분히 설명해 놓질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물질적 풍요를 만나는 방법은
풍요만을 찾아서는 만날 수 없다.
풍요를 요구하는 결핍감을 있는 그대로 만나서 깊이 품어줘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의식이 이미 풍요롭로운 사람이라면 그는
유도의 법칙에 따라 풍요로운 환경에 태어난다.
그러니 결핍을 알리가 없다.
결핍을 모르니 풍요롭고자 하는 생각마저 들지 않는다.
씨크릿 책과 같은 풍요를 창조하는 류의 책에 전혀 매료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우리는 대부분 결핍된(부조화스러운) 환경에 태어났다.
이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결핍된 의식들이 자신 영에게 담겨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이 결핍을 진주가 되기 위한 상처라고 말한다.)
그러니 풍요롭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 안에 있는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다.

양자적 도약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의미들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의미를
<변형된 에고에 넘겨주었던 자신(참자아)을 다시 찾고,
자신의 삶에 자신이 주인이 되는 시점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 이것이 어쩌면 책, 씨크릿의 핵심인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다.

소통과 풍요 C & C 공동대표 : 여강


조회 수 :
1971
등록일 :
2007.10.06
16:14:43 (*.132.210.8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319/9f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3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8812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8924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0767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550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7717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164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154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314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114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5629     2010-06-22 2015-07-04 10:22
12008 지금 일어나는 증상들: [20] 파란달 2021     2011-10-25 2011-10-25 23:01
 
12007 채널링 이야기21 유렐 2021     2011-09-05 2011-09-05 21:35
 
12006 아틀란티스 대륙은 없다! 미르카엘 2021     2018-12-07 2018-12-07 18:51
 
12005 거대한 우주적 에너지로 2012에 지구 종말이 온다면 12차원 2021     2010-06-15 2010-06-15 14:50
 
12004 책과 인생 [5] [3] 심경준 2021     2010-02-25 2010-02-25 01:37
 
12003 의도된 금융거품 - 만들어졌고, 터뜨려 지고 있다. [4] 선사 2021     2007-08-16 2007-08-16 17:33
 
12002 나치의 원반접시 프로젝트 V - 7 [3] [35] file 강무성 2021     2006-02-10 2006-02-10 20:00
 
12001 [Final Wakeup Call] 진실은 알려질 것입니다 아트만 2020     2024-06-23 2024-06-23 09:42
 
12000 태양계에 존재하는 생명체 (7)--- 목성(JUPITER)의 생명체 ZAKAUGEE 아트만 2020     2024-05-20 2024-05-20 14:21
 
11999 행성지구의 상승에대한 기나긴 여정의 전모를 보았습니다. 가이아킹덤 2020     2018-12-27 2018-12-28 00:22
 
11998 집 앞에 우주선이 나타나 교신했습니다. [1] 황금납추 2020     2020-03-26 2020-03-28 15:51
 
11997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2] 우철 2020     2014-01-30 2014-02-15 12:02
 
11996 이 글을 읽고 단 한분이라도 진실에 눈을 뜨는 자가 있다면-셋째날 [4] 가이아킹덤 2020     2012-04-18 2012-04-18 10:58
 
11995 텍스트자료와 개인체험과 외부현실의 삼박자가 일치해야 진정성이 있는 것 ~ ~ [2] 베릭 2020     2012-03-07 2012-03-07 19:41
 
11994 인내력의 해석을 제대로 해야 한다. [7] 베릭 2020     2012-02-22 2012-02-24 23:01
 
11993 ---- 밀레르빠 부처 수련전기 (4) 하편 ---- 대도천지행 2020     2011-07-10 2011-07-21 12:15
 
11992 신나이 메시지에 대한 입장 + 문경 십자가 자살에 대하여 [1] [1] 유전 2020     2011-05-06 2011-05-07 17:07
 
11991 입장바꾸어서 생각한다는 것이란 ? 타산지석 이론 포함 베릭 2020     2011-04-12 2011-04-12 12:10
 
11990 노아의 방주 [2] 12차원 2020     2011-04-03 2011-04-03 11:00
 
11989 차원상승으로 신의 의식이께어 났을때 12차원 2020     2010-12-08 2010-12-08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