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시들을 올리면서 보람도 많았고, 기쁨도 많았습니다.
좋은 말씀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옳고 그름, 믿음 불신 따지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정말로 머지않아 세상이 끝날 무렵... 그것이 저는 또 하나의 과정이라 여기겠습니다.
조회 수 :
1338
등록일 :
2008.01.08
11:26:01 (*.126.92.14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1542/18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542

돌고래

2008.01.08
11:33:12
(*.238.46.91)
연리지님 왜 가시려고 하나요.
그동안 좀 이곳이 시끄럽고 혼란스러워서 저도 가려고 했는데. ..
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조용해 질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옛날에 대화방에서 연리지님과 즐겁게 대화 했던게 다 추억이었는데..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태평소

2008.01.08
12:19:09
(*.127.0.128)
이 곳에 염증이 느껴진 것에 한 이유가 있다면 굳이 떠난다 어쩐다 말씀 안하셔도 될 것입니다.
에고 배설의 장소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대단한 내용도 글쓴이의 에고에 투영된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은 죽었다 깨어나도 신과 진리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다양한 배설 행위들에 참여도 하고 구경도 하는 게 좋은 간접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잘 아는 출판사들에 연리지님의 시에 대해 잠깐 언급을 해뒀고
봄이 오면 슬슬 압력을 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전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 동안 연리지님의 시가 안올라온다 싶었는데 그 동안 장고하셨겠다 싶지만
어디서든 시를 계속 쓰시기를 바라는 마음 있습니다.
시인의 눈이 더 크고 넓고 깊어지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오택균

2008.01.08
12:41:37
(*.109.132.234)
인간은 누구에게도 겸양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에게는 겸양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인간은 신과 진리를 논할 수 없다는 말이 맞을 수 있지요..

하지만 호수가 얼었습니다. 그 표면의 얼음(에고)이 밑의 물(진아)과 구분될 수 있는 것일까요?

진아의 일부 드러난 형태 혹은 변형된 형태 혹은 변질된 형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에고일 것입니다. 호수의 얼음이 맑아지면 호수 바닥까지 볼 수 있습니다...더 나아가 호수의 얼음이 녹아내려 그냥 그러함으로 남는 게...그 모양 그 모습이나 이미 달라져 버린 깨달은 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여기 사이트에는 그냥 알아지는 경계에 들어선 사람들이 몇 분 계십니다. 그러한 경계에서의 생각은..느낌의 온전한 반영이며 신성의 온전한 반영입니다...보통 사람들의 경우에는 느낌과 생각이 분리되어 있어서 자신의 느낌을 온전히 표현해내지도 못하고 관념으로 왜곡하여 표현하곤 합니다..

아직 에고는 녹지는 않았지만 에고가 신성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경계에 들어선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정보는 거의 사실에 가깝습니다.

태평소님의 몇몇 말씀들은 태평소님의 모습을 띈 우리 모두의 지혜입니다.

태평소

2008.01.08
12:43:40
(*.79.161.200)
bluesoul님...ㅎㅎ
물론 신과 진리를 느낄 수 있고 맛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닌 것들을 치움으로써 그 아닌 것들 뒤에 존재하는 광대무변한 여백의 일부를 만나면서 느끼고 맛보는 것이며,
그 맛과 느낌을 말할 수 있지만 그 여백의 존재에 이렇다 저렇다 표현할 수 없음을 말한 것입니다. 여백이나 침묵도 제 맛과 느낌의 표현이지 그 존재 자체는 아닐 것입니다.
그 정도라는 뜻일 뿐, 별 말 아닙니다^^

김은예

2008.01.08
15:16:45
(*.148.16.13)
모든 사람의 사상과 의식이 일치한다면
티격태격 싸우거나 도토리키재기의 논쟁은 필요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 이 부분에서 기분나빠 하실분이 계실지 모르나 표현을 위한 단순한 비유로 보아 주십시오)
그런 의미에서 쓸데 없다 과격하다 싶은
이 사이트에서의 논쟁도
하나로 가기위한 예정되어 있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추하다,보기싫다 염증을 내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마음 속에서 그 것들을 떨쳐내고 있는 것입니다.
좋지 않은 것에 물들지 않고 정화된다고 할수 있겠지요.

소풍을 나와 있습니다.
햇볓이 나다가도 언제 소나기가 내릴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속에서
웃고 떠들며 ,김밥도 먹고 음표수도 마시고
간혹 추태를 부리는 사람도 눈에 띠고..

자리를 접고 집으로 돌아 가는 마음은 홀가분하고
피곤한 몸을 뉘어 쉴 편안한 잠자리를 생각할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 가기 전까지
웃고 떠들고 싸우고 노래도 하고....
이런 일련의 행태들은
아마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188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298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148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926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089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529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536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686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496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9553     2010-06-22 2015-07-04 10:22
4471 9.11테러 [1] 유민송 1375     2003-09-08 2003-09-08 21:33
 
4470 제 생각엔... 푸크린 1375     2003-07-26 2003-07-26 20:40
 
4469 [re] 나는 존재한다(5) [1] 감자 1375     2003-07-22 2003-07-22 15:37
 
4468 네사라의 주요 항목들에 대한 더 재밌는 설명을 붙여보았습니다. [1] 제3레일 1375     2003-07-10 2003-07-10 00:24
 
4467 세계 최초의 상설 전범 재판소(ICC) [2] 김일곤 1375     2003-05-02 2003-05-02 14:02
 
4466 일광욕을 즐기는 늘씬한 몸매의... [3] 몰랑펭귄 1375     2003-03-23 2003-03-23 23:31
 
4465 자기격자와 수정격자, 텔로스 고위사제 아다마 대사님 메시지 황금납추 1374     2021-05-01 2021-05-01 13:58
 
4464 이일은 몇달전에 겪은일인데요 ㅠㅠㅠ [4] 조예은 1374     2007-09-10 2007-09-10 18:02
 
4463 오랜지와 레몬의 변신 [1] 서정민 1374     2006-04-14 2006-04-14 23:48
 
4462 단지 내가 삐졌다고 해서 다른사람의 도움을 무시하지맙시다. 윤상필 1374     2003-10-03 2003-10-03 10:10
 
4461 히로시마 원폭 2000만배에 달하는 파괴력을 지닌 대형행성이 오는 2014년 3월21일 지구와 충돌 !!! [5] 백의장군 1374     2003-09-05 2003-09-05 13:30
 
4460 df [10] 한규현 1374     2003-07-24 2003-07-24 12:56
 
4459 황금자를 거머쥔 자들의 횡포를 경계하십시오. 제3레일 1374     2003-07-18 2003-07-18 22:16
 
4458 [유머] 저 혹시, 고향이 안드로메다 아니십니까 ? [1] 김양훈 1374     2003-05-01 2003-05-01 23:55
 
4457 창조자의 사랑은? 김준빈 1374     2002-09-06 2002-09-06 18:00
 
4456 누구여.. 국민들 괴롭히는 눔들 코난 1373     2008-05-25 2008-05-25 12:33
 
4455 그런 사람들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1] 태평소 1373     2008-01-07 2008-01-07 11:13
 
4454 現우주의 (물질적)자연계 시스템에서 배우라.. [1] [5] 오근숙 1373     2007-09-26 2007-09-26 12:54
 
4453 안녕 ^^ [3] 아트만 1373     2007-07-31 2007-07-31 19:32
 
4452 저도 하지무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돌고래 1373     2007-05-03 2007-05-0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