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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다 ."


즉 인위적이지 않은

무위의 상태를 <자연스럽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상태를 최고의 경지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자연스러운 상태는 없다.>고 본다.


<자연스럽다.>는 말은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스스로 그러하는 하는(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즉, 물이 물이게 하는 것과

산이 산이게 하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그것이 그렇게 놓여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은 어떤 조건들과

그 조건들로 구성된 원리와

또 그 원리를 움직이게 하는 시스템이 있을 때

어떤 현상들이 하나의 패턴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물은 H2O라는 조건(원소)으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이다.

그래서 여기에 H,2,O 중 하나의 조건만 바꾸면

물은 물이 아닌 다른 체(体)로 변하게 된다.


산 또한 마찬가지고

사람과 사람들이 구성하고 있는 세계 또한

마찬가지다.


하나의 조건을 변화시키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변화하게 된다.

(이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나비효과라고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수천년 동안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것>으로 배워왔다.

그것이 하나의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것이 절대진리인 것처럼  강요되어 온 것이다.

(그 당시의 인식틀을 답습해 온 것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습관을 바꿔야 한다.


새로운 시대에 합류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편안하다는 이유만으로

대중의식에 이끌려 가며

<자연스럽게 무엇이 된다.>는 생각은 내려놓아야 한다.


자신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몸으로 맛보고,

자신의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하는

진정한 자주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가  우리 모두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있다.



* 소통과 풍요 공동대표 : 여강
조회 수 :
1299
등록일 :
2007.09.22
14:04:18 (*.132.2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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