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농욱님의 북을 보는 시각은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 너무 편향된 것 같습니다. 저는 기름쟁이이기 때문에 그런 것 잘 모르지만, 언급하신 것처럼 남침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 모든 것은 각각 자기들 주장에 불가합니다. 우리는 그 현장에서 너무 많은 희생을 치었는데 그것으로도 모자라 또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좀 그렇습니다. 학살을 자행한 쪽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그 모든 자료 다 폐기하고 보편 타당성이 있는 것에 대해 알고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1. 누가 먼저 포문을 열었는가?
2. 누가 먼저 38선을 먼저 (그 당시에는 휴전선이 아닙니다) 넘었는가?
3. 이 세상 어떤 전사에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의 수도가 3일만에 함락 되었는가?
4. 북침을 주장하여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5. 그 당시 북침을 준비한 남측의 장병이 자유롭게 휴가를 간 것도 간계인가?
6. 북한군이 수도 서울을 3일만에 함락시킨 후 그 기세를 몰아서 남쪽으로 전진하지 않고 3일씩이나 서울에 머문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개인적으로 이 3일이 북한이 남한을 점령하지 못한 최대의 전략적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경기도 접경의 강원도에서 자신들의 몸을 희생해서 그 들의 전진을 이틀 반 동안 저지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으면 여기서 이렇게 북을 찬양하는 글도 올리지도 못했고 이런 사이트의 탄생도 없었을 것입니다.)
7. 가슴 아픈 전쟁이야기를 떠나 북에서는 이렇게 자유롭게 이런 글을 올릴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요?

어떤 사람들이 뭐라든, 한국전쟁을 어떻게 자기 편한데로 해석을 하더라도, 우리는 그 당시에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희생한 아버지/어머니/형님 같은 분, 그리고 우리를 도와 준 외국의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그 나마 이런 사치를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책엔가 비둘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비둘기는 너무 똑똑해서 이런 말을 뱉었다고 합니다. 제가 약간 각색을 하면 "어휴, 이 넘의 공기 너무 싫어, 공기의 저항 때문에 날개 짓하는 것이 넘 힘들고 날아 다니기도 넘 힘들어, 공기가 없는 세상에서 활기차게 날면서 살고 싶어" 어려분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습니까?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북이 좋으면 그 좋아하는 북에 가서 제발 살라고. 북 체제가 싫어서 남에 사는 98% 이상의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말고. 625 전쟁 / 북 이야기 로맨틱하게 생각할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회 수 :
1100
등록일 :
2007.11.22
12:26:17 (*.72.56.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807/76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8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6815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6918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8732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7549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5696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6127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0145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3304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70828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85413
2336 빛의지구 운영위원님들을 포함한 12준비위원님들께.. [5] [4] 2007-10-30 1154
2335 케레사를 방문하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 [37] 권기범 2007-10-26 1154
2334 무언가를 진실이라고 규정하는순간.. [4] ghost 2007-05-31 1154
2333 퍼..퍼..퍼 [1] 똥똥똥 2007-05-10 1154
2332 영롱이 아빠 황우석 [4] 코스머스 2006-09-06 1154
2331 재밌는 일...^^; [3] 옵저버 2006-05-13 1154
2330 아담과 이브 [1] 오성구 2005-11-08 1154
2329 한 번 클릭, 두 번 클릭... [1] 금잔디*테라 2005-08-27 1154
2328 오늘날씨가.. [2] 문종원 2005-08-23 1154
2327 어느 게시판에서 빌려 온 글....^^ [1] [5] 문종원 2004-10-24 1154
2326 사탄에 넘어가지마라. [2] 김형선 2004-05-20 1154
2325 깨달음과 존재23 유승호 2004-04-06 1154
2324 나의 우주 [2] [3] 유승호 2003-12-26 1154
2323 ^*^ [2] 이혜자 2003-12-19 1154
2322 요즘... [1] 푸크린 2003-08-14 1154
2321 아... 2002년의 광화문은 JESSE 2002-12-22 1154
2320 사라지지 않는 해충들과 그 대책 고자님 2002-11-04 1154
2319 '빌게이츠 국회방문 및 국회 연설 반대 집회' 등 있으면 참여합니다. (8월 16일이나 그 이전에 ... ) 청광 2022-08-10 1153
2318 [펌글] 격변시에는 진동율을 높일수 있는 자를 따라가도록 홀리캣 2021-11-22 1153
2317 백신의 정체 [6] 베릭 2021-11-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