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글로벌 경제 티핑 포인트 왔다!

 

글로벌 경제가 ‘티핑 포인트’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미국의 경기 침체 불안까지 겹쳐 전세계가 암울한 나락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CNN머니가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티핑 포인트란 모든 것이 일시에 변화하는 시점을 의미한다.

주요 지역의 악재가 맞물려 경제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주요 정책 당국자를 비롯해 투자기관은 이미 티핑 포인트를 지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금융포럼(IFF) 기조연설에서 “선진국 경제, 특히 유럽과 미국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면서“일부 전문가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조사기관 IHS글로벌인사이트의 나리만 베라베시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라가르드 총재보다 더욱 비관적이다.

베라베시 이코노미스트는 “라가르드는 낙관적”이라면서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으로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8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수년 동안 잠재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컨퍼런스보드는 내년 세계 경제가 3.2% 성장한 뒤 수년 동안 회복 국면을 보이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 2.7%로 3.0%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글로벌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던 중국과인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지난 10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3.4%는 물론 전월의 13.8%를 밑돈 것으로 1년래 최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7.2% 증가해 전망치 17.6%에 미치지 못했다. 전월에는 17.7% 증가했다.

앞서 국가통계국이 1일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셈이다.

미국 역시 금융위기를 겪은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휘청거리고 있다.

실업률은 9%대를 넘나들고 있으며 위기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시장은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이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지만 유럽 사태를 감안할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칼 웨인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은행들이 유럽 쇼크를 견딜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용어설명: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

급격한 변화의 시점. 모든 것이 한꺼번에 변화하는 극적인 순간을 뜻한다. 예를 들어 99℃의 물이 100℃가 될 때 불과 1℃의 차이지만 물은 질적으로 달라진다.



[이투데이/민태성 기자(tsmin@etoday.co.kr)]

조회 수 :
1791
등록일 :
2011.11.10
08:57:01 (*.96.14.21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87450/8b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8745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1317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1411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3299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20456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0225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0658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47005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7795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1636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31052
9281 지구의 변화와 차원상승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1] 無駐 2005-02-17 1821
9280 창조주의 일부분?? [18] [24] 김형선 2004-09-11 1821
9279 광자대 시리우스 오리온....그리고 [3] 채감사 2003-08-29 1821
9278 벨기에 국제 전범법 美 협박에 개정 芽朗 2003-07-01 1821
9277 2005년 영화 아일랜드 - 인간이 장기를 위해 사육되는 세상 (가해자들의 영생하는 방법을 위한 기밀 생체 실험 시설 ) [7] 베릭 2022-02-02 1820
9276 소월단군같이 증산도 하는 새끼들은 제발 오지마.. [10] 은하수 2013-08-24 1820
9275 성질을 못참고 화를 내는 것도 업의 작용 때문입니까? 가이아킹덤 2013-04-24 1820
9274 이제 이 지구는 한민족이 이끌어갑니다. [3] 야생푸들 2013-04-17 1820
9273 신앙과 종교 ( 신나이 푸름이님의 글입니다..... ) 베릭 2011-05-23 1820
9272 [마스터플랜] 극복 [2] Noah 2009-10-18 1820
9271 시나리오 중 하나 옥타트론 2009-05-03 1820
9270 똥기저귀 빨기 수행 [2] 김명수 2006-11-06 1820
9269 아이 낳을 때에 배째고 낳는 것.. [8] [5] 아라비안나이트 2006-07-10 1820
9268 주한 미군 여 중령의 "한국 예찬론" [3] 無駐 2004-11-11 1820
9267 답변입니다. [1] 한울빛 2002-08-04 1820
9266 "창조자들의 메시지"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ELLight 2020-05-20 1819
9265 소두증과 소두무족. 그리고 캄보와 나무신 가이아킹덤 2016-08-30 1819
9264 표현의 자유 - 개념탑재요망 [9] 앉은 들소 2012-01-14 1819
9263 고집을 버리고 자유인이 되어라! 오성구 2013-09-12 1819
9262 ---- 밀레르빠 부처 수련전기 (7) ---- 대도천지행 2011-07-16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