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전국모임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들 무사히 들어가셨는지?
처음에 제가 느꼈던 어색했던 부분들이 끝날 무렵에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들로부터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분별력..등등(모든 것을 기억하긴 힘들지만, 들었던 것들은 제 영 스스로가
기억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제게 있어 많은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의문이었던 부분들도 상당수 해결되었다고 느낍니다.

여러분은 모두 저의 스승이시며 형제이십니다.
그런 당신들께 감사와 사랑으로 인사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서 느꼈던 부분이지만,
제게 있어서 부족한 것이라면
모든 것을 평등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 안에 편견, 사랑, 성, 분별력, 위선, 오만, 우월감...등등 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 느끼는 것은
우월감에서 오는 오만함이나 위선적인 행동들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별로 걱정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을 들어 그것이 무엇일까 하는 것을 물어보면서
은근히 나를 높이려 하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들,
질문하는 의도의 밑바닥에 은근히 우월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부분들, 저 자신을 정화와 순화(깨트리다, 버리다, 죽이다...)
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  한 번 더 생각하고, 겸손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번 생애에서 제가 우둔하게 태어난 까닭은
좀 더 겸손해 지라는(자신을 낮추라는) 뜻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1625
등록일 :
2005.02.28
00:18:13 (*.39.175.6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425/94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425

MilaREpA

2005.03.03
21:34:52
(*.90.167.20)
가장 귀한 것을 생각하시는 선생님! 저도 함께 겸손하고 싶습니다.

그대반짝이는

2005.03.07
00:03:08
(*.82.95.190)
~ 늘, 우리의 숙제죠.
가장가까이 있지만, 가장 멀리 놓아야할...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112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172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157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783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046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479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499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750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527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39858     2010-06-22 2015-07-04 10:22
13194 갑자기 답답한 마음이 이는군요. 한성욱 1609     2007-03-16 2007-03-16 01:10
 
13193 생명들에게 연리지 1609     2007-09-06 2007-09-06 20:01
 
13192 선택 [1] [2] 연리지 1609     2007-10-18 2007-10-18 10:08
 
13191 이름이 또 바뀌게 되었습니다. [2] [1] 태평소 1609     2007-10-25 2007-10-25 22:22
 
13190 사랑의 군단의 의미... [5] 네라 1609     2011-02-16 2011-02-17 12:02
 
13189 꼭답변부탁합니다. halakn123 1609     2013-06-21 2013-06-22 11:16
 
13188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가이아킹덤 1609     2015-08-20 2015-08-20 09:00
 
13187 요즘 10대들 무섭다..충격받음 토토31 1609     2021-09-04 2021-09-04 07:27
 
13186 스승님의 생전 말씀중 림포체에 대한 설명 가이아킹덤 1609     2022-01-13 2022-01-13 09:33
 
13185 "한국 신자유주의는 전두환의 유산" [1] 이드 1609     2022-05-24 2022-05-27 00:54
 
13184 경기 동북부 정기모임 우루안나 1610     2002-11-15 2002-11-15 03:07
 
13183 혼란스러움 류정규 1610     2003-04-19 2003-04-19 22:42
 
13182 23과 오늘 [ 남북공동 선언 ] [5] 도사 1610     2007-10-04 2007-10-04 08:23
 
13181 크라이언 우화를 읽고 [3] 유영일 1610     2008-04-24 2008-04-24 00:32
 
13180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뭐지? 1610     2021-09-13 2021-09-13 21:15
 
13179 정부는 누구에게 '코로나 지령'을 받나? [2] 베릭 1610     2021-12-18 2021-12-18 11:39
 
13178 오스틴파워즈 3를보고 정주영 1611     2002-10-23 2002-10-23 15:26
 
13177 대실험Ⅲ의 결과 [1] 김일곤 1611     2003-02-13 2003-02-13 04:04
 
13176 美 연방은행 총재 맥도너 7월 사임 [2] 芽朗 1611     2003-03-29 2003-03-29 12:03
 
13175 마네사에서 펀글--- 우리는 수면중에 에너지 공급을 받는다,,, [1] 백의장군 1611     2003-10-19 2003-10-19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