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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길게 쓰셔서 그럴뿐입니다

님의 글을 정리하면 " 백척간두 진일보 " 로 압축 됩니다..  

진심을 전할때 상대가 받아 들이지 못하면 가슴이 타들어 가죠..  그게 자신의 업을 태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   누구나 업이 있지요.. 없다면 태어나지 않았을 테니까요.. ^^

왜 태어났습니까?
갈망때문이다..   이것도 같은 맥락의 대답이지만
만일 질문자가 바뀌면
업때문이다 라고 할수도 있죠.. 이런것을 대기 설법이라고 합니다  아시죠?

어떤글이든지  다차원적으로 받아 들이시면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이해될수 있음을..  상기하시면   두분이
언쟁을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아.. 저분은 저렇게 보시는 구나..
아 저분은 또 이렇게 보시는구나..  아.. 나는 이렇게 보는데.. 그렇군..

같은 꽃( 사람) 이지만  피는 시기는 다르죠..  ^^
마찬가지니   감정상하는 일은 별로 없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이곳 저곳에서 님의 글을 읽고 공감을 많이 한 관계로.. 그냥 편들어 봤습니다 ^^
조회 수 :
1072
등록일 :
2004.03.09
21:22:23 (*.85.2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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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35692

pinix

2004.03.10
18:02:02
(*.251.158.8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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