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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상대를 인정하라" 는 개념에 대해 항상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개념 그 자체는 알겠는데, 그 범위와 한계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상대를 인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가 조화와 발전으로 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분들이 그 개념에 대해선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 같은데, 그 범위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하질 않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이 점에 있어서는 침묵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여러분 각자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갖는 범위는
기본에 충실한 상태에서의 각자의 차이라는 것으로 범위를 짓고 싶습니다.
바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갖는 휴식의 방법등의 차이정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월드컵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이 휴가를 갈때 그 어디를 가든 그들의 자유이고 인정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땀 흘려 일한 후 시원한 맥주를 할 때, 카스로 할 것이냐? 하이트로 할 것이냐? 라거로 할 것이냐? 등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지, 이러한 것 조차도 강압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에...
꽃밭을 열심히 일군 사람이 그 수백가지의 꽃들 중 자신이 좋아하는 꽃들을 자기 집에다 갖다놓는 정도의 차이를 말하고 싶습니다.
반면, 살인 강도를 하는 범죄자에게, 꽃밭을 가꾸기는 커녕 꽃밭을 망가뜨리는 자에게 그러한 차이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의 창조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교육받고 교화되어야 합니다. 비난도 받아야 되고 그에따른 고통도 감수해야 합니다. 물론 교육의 방법은 또한 자유롭습니다. 채찍이 될 수 있고, 사랑도 될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이 안된 사람들은 그들의 차이를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바른 길로 가라고 애정어린 질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시판에서 의도적인 악담을 서슴치 않는 글에 대해서도 질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이 제일이고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은 차칫 독선과 독단의 우물을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그것은 독재자가 되는 지름길이고 어둠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비밀도당은 그들의 삐뚤어진 생각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며 세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생각도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우물을 허물고 넓은 세상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끊임없는 반성을 하고 피드백을 해야합니다. 그 과정에는 주변의 사람들이나 익명의 사람들이 사심없이 주는 질책도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우리들은 아직 완성된 존재가 아닙니다. 완전의식으로의 복귀 후에나 창조자로서의 진정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때까지는 계속 이 과정을 지속해야 합니다.
물론 게시판에서 말초적이고 원색적인 - 여타 사이트 게시판에서 보이는 형편없는 게시판 문화 - 비난은 금물이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건전하게 비판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인정이 아니라, 선별적인 인정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것 모두 우리가 더 높은 의식을 갖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조회 수 :
1832
등록일 :
2002.06.26
16:58:25 (*.234.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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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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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야

2002.06.26
17:09:35
(*.77.118.115)
계속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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