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자신을 만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봅니다.
이해를 위하여 이글에는 자기암시와, 최면, 그리고 집중에 대한 것들을 포함한
주관적인 제 임상실험에서 나온 결과의 토대로 의식과 잠재의식의 경계선인,
무의식속에서 자신을 밖에두고 대화를 하게 하는 진아체험요법임을 말씀드립니다.
단지 하나의 방법론에서 기술하는 것이며, 효율적으로 실생활상에서 활용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명상과 수련처럼 깊이가 없지만, 하나의 맛보기 방법일수 있습니다.
명상과 수련을 통해 내면속의 나와 대면하는것이 깊이있는 성찰과 각성을 가져오지만,
익숙치 않거나, 잘 안되시는 분들은 이 진아체험요법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깊은 명상과 수련이 가능해 질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해왔고, 실제로 경험하였기에 드리는 말씀이니 일하는 도중 1분간의 요법으로도,
자연의 새소리와 푸른냇물소리, 싱그러운 풀잎의 나부끼는 소리,
따뜻한 햇살의 감촉마져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제 글을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오래 내쉬어 봅니다.
호흡을 느끼면서, 두팔을 펴 어깨를 푼후에 자연스럽게 내려놓고,
마음속에 "편안하다" 라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편안하다" 라고 말합니다.


또한번 "편안하다" 라고 되세깁니다.


이상태에서 온몸에 근육들을 이완시켜 줍니다. (풀어준다는 듯이 가볍게 움직이세요)
기댈수 있는곳에 최대한 편안하게 기댄연후에 온몸에 힘을 빼고 적당히 늘어져,
머리와 목과 팔과 허리와 다리까지 쭉 내려오면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자신만의 목풀기나 손발풀기등으로 가볍게 몸의 긴장들도 완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눈을 게슴치레 감으시거나 아예 감아버리신 연후에 긴장을 풀고 마음속에 다시한번 반복합니다.


"편안하다"


"편안하다"


"편안하다"


이제 내 육체적 느낌들을 느껴봅니다.
세포하나하나가 살아움직이는 듯한 느낌들,
할일들과, 사람을 떠나 편안하고 나른한 느낌으로 있는 자신을.....  
느낌을 기억하십시요.
아무런 생각없이 오직 이느낌만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집중해 주십시요


됬습니다.
그 상태가 바로 그대의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의 중간에 거하고 있는 무의식의 처음상태 였습니다.
이제 언제나 당신은 "편안하다"를 세번만 마음속으로 말해주면 이느낌을 즉각 기억하고 가질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음속으로 "편안하다" 세번을 천천히 반복해 그 느낌을 살려봅니다.
어떤 순간이나 어떤 장소에서도 당신은 이 무의식의 세계로 되돌아 올수 있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KEY는 마음속의 진아에게 "편안하다" 세번 외쳐주시는 것. 그것 뿐입니다.^^


당신은 이제 이 KEY를 가졌으니,
진아에게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동요될때마다 요청할수 있습니다.  
이같은 방법이 되풀이 되어 좀더 익숙해 지면, 진아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너는 누구지?" "그럼 나는 누구지?" 등등으로,
그대의 진아는 내면의 아름다운 에너지의 목소리로 당신에게 보답할것입니다.


"이곳으로 와주어서 감사하다고"
"네가 언제쯤 날 찾아 올까 하며 수많은 세월을 기다리고 기다렸다며,"
"가슴벅참으로 당신에게 기쁨과 은총을 전해줄것입니다."


제경우에는 최초 서로 티격태격 하고 보니 한두방울씩 눈물이 맺혀,
나중에는 울었습니다.  
음..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 말고 울다 내모습보고 웃다 또 울다 하는 사연이 연출되었기에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좀더 자연스럽고 친밀하며 매 순간 깊이있게 내면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편안하다. 편안하다. 편안하다. 이 단어들의 연속으로 내면의 세계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