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62

선택

연리지
무릎 꿇고

높다란 천장을

바라봅니다.



잿빛으로 물들은

마음들을 되새겨 봅니다.



세월은

별자리를 남기고

추억을 새기고.



꾸밈없는 상상으로

새꿈을 창작하는데,

우러러 보아왔던

기나간 여정 속을 헤매는데.



그러나

다만 이루어지기만을

바래진 아니하죠.



영혼 속에

가장 크게 빛나는 마음을

찝어내며

가장 밝은 노을로써

속속들이 채워넣는거죠.



그리고 나는

선택을 하여가며 입은

가장 아름다운 대가들을

하나 둘 안아가는거죠.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936
등록일 :
2007.10.18
10:08:34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778/2d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778
목록

아우르스카

2007.10.18
11:34:48
(*.126.167.249)
선택이란..문제로..헉스..지금 고민하고 있었는뎅....연리지님은 제 맘을 어찌 이리 아시는지..선택에 대해서..우주적 차원으로 시적으로 풀어주시네용..@ㅁ@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286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3372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193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995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156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2513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6641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9767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3557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0374     2010-06-22 2015-07-04 10:22
9222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9] 아우르스카 1648     2007-10-16 2007-10-16 07:54
 
9221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4] 조강래 2126     2007-10-16 2007-10-16 10:20
 
9220 여기는 게시판 기능이 [7] 죠플린 1855     2007-10-16 2007-10-16 14:00
 
9219 창조주의 사랑이 늘 함께 한다는건... [4] [43] 공명 1846     2007-10-16 2007-10-16 19:53
 
9218 강변산책로 [3] 연리지 1583     2007-10-16 2007-10-16 22:55
 
9217 껍데기 [2] 연리지 1289     2007-10-17 2007-10-17 10:01
 
9216 언어 [2] 연리지 1080     2007-10-17 2007-10-17 10:25
 
9215 기다리는 것 [1] 무 1226     2007-10-17 2007-10-17 15:55
 
9214 익명게시판에는 추잡한 글이 많다 [1] 그냥그냥 1197     2007-10-17 2007-10-17 17:46
 
9213 노스트라다무스 거짓 예언자인가? [1] rudgkrdl 1628     2007-10-17 2007-10-17 22:01
 
9212 세계평화선언문 - 개천절 민족공동행사에서 발표된 글 (옮겨옴) [2] 아트만 1253     2007-10-17 2007-10-17 22:17
 
9211 이제 때가 된것 같습니다. 생활속에 나타나는 상승의 징후 [4] [1] 곽달호 1652     2007-10-18 2007-10-18 05:45
 
9210 한국슈넬제약 [5] 모나리자 1811     2007-10-18 2007-10-18 08:58
 
9209 내 머리 속을 맴도는 화두, 누가 풀어 주세요 [7] 그냥그냥 1937     2007-10-18 2007-10-18 10:05
 
» 선택 [1] [2] 연리지 936     2007-10-18 2007-10-18 10:08
무릎 꿇고 높다란 천장을 바라봅니다. 잿빛으로 물들은 마음들을 되새겨 봅니다. 세월은 별자리를 남기고 추억을 새기고. 꾸밈없는 상상으로 새꿈을 창작하는데, 우러러 보아왔던 기나간 여정 속을 헤매는데. 그러나 다만 이루어지기만을 바래진 아니하죠. 영...  
9207 평버하면서 비범한 예언 [3] 조강래 3560     2007-10-18 2007-10-18 10:54
 
9206 허경영 대선후보에 대해... [3] 선사 1874     2007-10-18 2007-10-18 16:04
 
9205 안녕하세요 상상마트에요 ^^ [1] 상상마트 1078     2007-10-18 2007-10-18 19:56
 
9204 서울 지역 주 일회 명상모임을 갖습니다. [4] [2] 다니엘 1504     2007-10-18 2007-10-18 19:59
 
9203 해월 신사법설 中 [3] 선사 1668     2007-10-18 2007-10-18 20:08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