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건강에 좋은 방사능을 마시자  
  
과학자가 본세상
1900년대 초 방사능이 함유된 물이 대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엉터리를 믿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당시상황을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정력제 천연 ‘라돈수’, 관절염에 좋은 ‘우라늄 담요’ 인기상품으로 한때유행

오늘날에는 누구나 방사능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다 알고 있다.  

1세기 전만해도 방사능은 새롭고 흥미롭고 이로운 존재였다.
류마티스 환자를 위한 라듐펜던트, 정력에 좋은 천연 라돈수, 관절염에 좋은 우라늄 담요를 비롯해서 토륨에 알코올을 약간 가미해 소화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방사능 좌약이 있었다면 믿겠는가? 미친 짓이라고 여길 것이다.
사실 필자도 폴 그래임과 윌리엄 콥이 쓰고, 직접 출판한 “방사능, 초기 백년”을 읽기 전까지는 방사능이 수십 년 동안 가짜 제약업계를 평정하면서 수백만 환자를 유혹해왔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암세포 죽이는 치명적 독성
오늘날에는 누구나 방사능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다 알고 있다.
심지어 암을 치료할 때도 일반세포보다 비율이 약간 높은 암세포를 죽이는 그 치명적인 독성이 바로 방사능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방사선치료나 기타 방사능의 해악을 발견하기 전인 100년 전에 살고 있었다고 상상해 보아라.
사실 전기도 적당량을 사용할 때는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도 비교적 최근에야 발견됐다.
그렇다면 방사능이라고 다를 것이 있겠는가?

사실 초기 방사능에 관해 알아낸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꽤나 똑똑하다는 사람들조차도 방사능을 이롭다고 착각할 만하다.
알다시피 천연 온천은 수천 년 동안 건강에 좋은 스파로 이용되어왔으며 오늘날에도 휴가철이 되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온천을 찾는다.
그런데 당시 방사능 탐사기로 온천을 조사한 과학자들이 꽤 유명한 온천에 포함된 성분이 방사능에도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이는 지하 깊숙한 곳에 있던 토륨과 우라늄의 자연붕괴로 생성된 라듐가스가 천연 온천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사실 정확히 온천의 어떤 성분이 건강에 좋은지 모르던 상황에서는 온천의 방사능 성분이 꽤 유력한 증거가 될만하다.
그리고 장사꾼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라돈수”라는 이름을 붙인 물을 병에 넣어 팔기 시작했 다.

그러나 이들의 경쟁자들이 곧 라돈수의 문제를 지적해냈다.
라돈의 반감기는 3.82일에 불과해서 고객이 라돈수를 받았을 때는 이미 대부분의 방사능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라돈수로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라듐광석 레비게이터사는 자사의 소위 “더욱 과학적인” 제품을 판매하면서 폭리를 취하기도 했다.
상당량의 우라늄과 라듐 광석으로 안을 댄 냉수기가 방사능 붕괴 및 라돈 가스 변화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이용한 것이다.
즉 어떤 물이라도 이 물탱크에 하룻밤 넣어두면 이튿날 아침에는 신선하고 강력한 라돈수로 변했다.
행히도 라돈수를 마신 이들에게 작용한 그 효과는 뚜렷했다(물론 오늘날에는 라돈이라는 말만 들어도 멀리 달아나기 바쁘지만).
당시에는 방사능 물질을 함유한 우라늄 담요 같은 방사능 제품이 시장에 많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함유량이 극히 미미해서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조회 수 :
2127
등록일 :
2006.08.31
09:01:46 (*.111.125.11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454/35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45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0540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0625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2505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12636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94408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9872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38958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7020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0849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23107
6014 종교와 블랙홀 [5] [1] 유승호 2006-09-07 1459
6013 시작은 하나로부터가 아니다. [4] 유승호 2006-09-07 1831
6012 우주선과 대화하는 지구인들 [3] [2] 코스머스 2006-09-07 2221
6011 한민족은 어떻게 다시 역사의 주역으로 떠오르는가? [3] 선사 2006-09-06 1829
6010 뉴에이지와 채널링에는 하느님이 없다! [5] [38] 선사 2006-09-06 2229
6009 차길진 법사가 예언한 "대한민국의 미래" [36] 김명수 2006-09-06 2230
6008 영롱이 아빠 황우석 [4] 코스머스 2006-09-06 1217
6007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다 유승호 2006-09-06 1462
6006 영과 무의식 유승호 2006-09-06 1275
6005 벨링거, 당신은 사람들을 착취하는 사기꾼이고 약탈자요 [3] [3] 꼬모네 2006-09-05 1912
6004 극비문서 MJ-12 [3] [3] 코스머스 2006-09-05 1879
6003 MJ-12에 관한 UFO 다큐 코스머스 2006-09-05 2005
6002 NYC UFO - 2006. 7. 14 /외 코스머스 2006-09-05 3083
6001 성모 마리아 발현 예언 UFO는 악마의 수송선?? !!!!!!!! [2] 구석 2006-09-05 1879
6000 아버지에 대한 가르침(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9-05 2124
5999 9ㆍ11의 진실은 무엇인가 [2] file 순리 2006-09-05 1566
5998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건데요. [25] 박태욱 2006-09-04 2300
5997 '부시 암살' 가상 다큐멘터리 논란 ... file 코스머스 2006-09-04 1430
5996 도학서원 사진 [6] 멀린 2006-09-04 2075
5995 위성탐험 코스머스 2006-09-04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