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잠깐 엿보는 금성의 문명

금성모선에서의 에피소드중 일부...
------------------------------------------------------
....
오른쪽 문 가까운 벽에 커다란 그림이 걸려 있었다. 나는 그 그림을 흥미롭게
검토했다. 그것은 어떤 도시의 그림이었으나 얼핏 보기에는 지구의 여느 도시와
다른 점이 거의 없었다. 다만 지구의 도시는 흔히 정연한 사각형 짜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서는 환상형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물론 건물은
아자 달랐다.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종잡을 수가 없다. 지구에도 숱한 건축양식이
있지만 그 어느 하나도 여기 건물에 가까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기서는 아담하고
경쾌한 미가 극치를 이르고 있었다. 그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는 지구의 건축가는
많지만 아직도 완성한 사람은 없고 우리 인류가 꿈꾸고 있는 이상도시임은
분명하지만 지구에서는 아직 구경한 일이 없다. 물으나 마나 나는 여기 이 그림은
이 모선의 고향인 금성의 도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역시 그랬다.

그 문 건너편에 또 한장의 그림이 있었다. 구름과, 산, 농원을 흐르고 있는 냇물
따위를 그린 전원 풍경이다. 만일에 농가가 이 일대에 흩어져 있고 역시 환상으로
놓여지지 않았다면 자칫 잘못하여 지구의 풍경으로 알고 넘어 갔을 것이다.
농가의 이러한 배열은 이 농촌을 조그만한 *자급자족의 공동체 만드는데 있어서
장방형보다도 훨씬 더 효과를 올릴 수 있음이 분명했다. 거기에는 마을 사람에게
중요한 일용품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것은 모조리 갖추어져 있다.

금성에서는 일용품의 배당은 물론 모든 면에서 **참된 평등이 실현되고 있었다.
따라서 다른 도시로 ***여행 간다면 이는 오락이나 개인적 이유를 빼놓고는 있을 수
가 없다. 반대편의 벽, 즉 길죽한 테이블 건너편에 거대한 모선의 그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그림이 우리가 타고 있는 모선을 나타내고 있는지 의심
스러웠는데, 이 의문이 내 마음에 떠오르자 바로 잡아 주었다.

"아니지요 우리의 모선은 휠씬 작은 것입니다. 이 그림의 모선은 배라기보다는
****여행 하는 도시라고 할까요. 그 길이는 몇킬로미터에 걸쳐 있습니다. 우리 배는
겨우 600m에 지나지 않거든요."    
--------------------------------------------------------------------------
해설: *자급자족의 공동체와 **참된 평등이라는 두개의 단어는 금성의 문명이
어떠한 시스템으로 구성 되었는지를 짐작케 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앞으로 선진문명에 대한 시스템들은 널리 알려지고 다루어지게 될 것으로 본다.
***모든 금성의 사람들은 완전 공평하게 누구를 막론하고 교육과 오락의 목적에서
우주여행을 하게 된다. 단 지구공역은 예외로써 일반 시민을 태운 우주선이나
공동선들은 비켜간다고 한다.
****어린이 동화책에 나오는 "라퓨타(하늘을 날으는 성)"를 뜻한다. 고도로 발전한
금성의 문명은 이처럼 거대한 공동선을 건조하여 모든 태양계의 주민의 행복과
우주탐구의 목적을 충실히 제공한다.
======================================================================
출저: UFO와 우주법칙(한국, 번역:장성규)
출판사:고려원 (1991년-현재는 절판 되었음-, 원본은 1954년경에 출판)




  


조회 수 :
4951
등록일 :
2002.06.27
21:28:54 (*.227.220.16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8203/ca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82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1014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1098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2926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1732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9878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0152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4366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75026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1262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27751
364 게시판에서 싸우면서 피해주시는거 아시면 [1] 홍련 2006-10-05 843
363 Listen to my heart! [1] 임지성 2006-06-21 843
362 존중과 감사 -- 거리두기 [2] 2006-06-03 843
361 양극화 [1] 대리자 2006-05-15 843
360 같이 고민해 보실 분... [2] 아라비안나이트 2006-04-26 843
359 사랑과 두려움 [2] file 엘핌 2005-12-20 843
358 그대들은 그토록 아름다운데 [1] [2] 거울 2005-11-16 843
357 실명아닌 다른 아이디를 쓰는것과 [1] 최부건 2005-08-19 843
356 으..;; 교육인적자원부나 노무현 참여정부에 건의라도 해보고 싶네요.. [1] [2] 박정웅 2004-05-28 843
355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일곱가지 법칙 pinix 2004-04-28 843
354 18 [1] 오성구 2004-04-11 843
353 어머니 세크멧Mother Sekhmet으로부터의 메시지 - 2/16/2004 [4] 이기병 2004-02-17 843
352 깨달음과 존재13 유승호 2004-02-11 843
351 그릇과 도 pinix 2003-12-26 843
350 23일 오늘 8~9시 사이에 빛의 다이아몬드핵(미카엘 대천사)라는 명상 말고 다른거 해도 되나요? [1] 윤상필 2003-11-23 843
349 후속편지: 영적인 아이들이 백악관을 방문한다 김일곤 2003-03-31 843
348 채널링 정윤희 2003-03-30 843
347 코로나 백신을 계속 맞고 2세가 또 2세를 낳으면 [10]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22-01-28 842
346 문재인대통령..백신접종 백신패스만이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로 접어들수 있다 [3] 토토31 2021-12-11 842
345 신기하지 않나요? 뭐지? 2021-07-14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