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66

강변산책로 2

연리지
기쁨과 슬픔이

버무러진 금목서에서

불어오는

달디단 여유.



기다림을 알 법한

이름없는 새 한마리

세계를 읊군요.



나는

기다리는게 아닌

살아가는 거지요.



세월을 벗삼아

흐르는 물결의

마음가짐은

햇살이 드리워져

가을을 담네요.



우러러 보기 충분한

높다란 하늘은

꿈을 챙기는

가을향기 가득 쥐고있어요.



꼬박꼬박

설레임을 기록하며,

어느새

추억 만들어

소망은 하나 둘 셋.



바래지 못하고

여지껏 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다시 챙겨보는 하루.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038
등록일 :
2007.10.26
18:14:08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277/f2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277
목록

2007.10.27
00:40:08
(*.214.215.36)
가슴에서 다양한 빛방울이 터져 나오는 시네요..
늘 아름다운 시..감사드립니다...()..
댓글

아우르스카

2007.10.27
08:16:02
(*.52.194.164)
여지껏 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다시 챙겨보는 하루 => 저도 오늘..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사색해봐야겠네요..감사해요..되돌아보는 여유가 있는 연리지님..감사합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524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3616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436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231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401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2756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6872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010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3794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2788     2010-06-22 2015-07-04 10:22
16906 우리 함대는 대기하고 있습니다. 준비하세요. - Ashtar 8/19/2004 ♬ file 노머 938     2004-08-21 2004-08-21 18:32
 
16905 꿈의 전망대... hahaha 938     2005-05-15 2005-05-15 10:03
 
16904 향기나는 아침에 어울리는 글 [1] 마니푸라 938     2005-05-23 2005-05-23 09:54
 
16903 요한이 갇히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938     2006-03-22 2006-03-22 17:25
 
16902 다섯째 결정, 여섯째 결정(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938     2006-04-29 2006-04-29 13:02
 
16901 고추잠자리 [1] 노대욱 938     2006-07-11 2006-07-11 10:43
 
16900 하나의깨달음이 낮은 세계로 갈수록 샛길로 빠지는 이유 [1] 12차원 938     2011-04-13 2011-04-13 23:18
 
16899 람타 : 질문 [4] 베릭 938     2020-06-07 2020-06-16 20:54
 
16898 의식과 자각 [2] 레인보우휴먼 938     2021-12-08 2022-01-15 07:22
 
16897 한국소식 아트만 938     2022-01-31 2022-01-31 10:01
 
16896 갈릴레이 탐사선으로 목성을 제2 태양 만들기 [1] 새우깡팬 939     2003-09-21 2003-09-21 12:25
 
16895 안알려진 옛내글 총목록(심심하면 놀러와* ^ ^*) [1] 청의 동자 939     2003-10-15 2003-10-15 23:05
 
16894 예수는 십자가가 두렵다 유환희 939     2003-11-28 2003-11-28 07:06
 
16893 11 [2] 오성구 939     2004-06-02 2004-06-02 15:31
 
16892 2004/11.23 은하연합 메세지의 오해에 대하여 [1] 노머 939     2004-12-21 2004-12-21 19:16
 
16891 하나님 어머니! [1] 그냥그냥 939     2005-09-02 2005-09-02 09:35
 
16890 숫타티파타의 무소의 뿔처럼 아트만 939     2015-02-18 2015-02-18 13:38
 
16889 lightworker님 또 보세요! [1] 강준민 940     2002-12-18 2002-12-18 17:40
 
16888 " 빛의시대 사랑의 학교 " 대도시(대전,경주,부산) 순회강연회 최정일 940     2003-02-16 2003-02-16 17:40
 
16887 꽃 몰랑펭귄 940     2003-03-25 2003-03-25 12:49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