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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신과 나눈 이야기 中 -

사랑은 궁극의 실체다.
그것만이 유일하고 그것만이 전부이다.
사랑의 감정은 너희가 신을 체험하는 것이다.
지고한 진리 중에 지금 존재하고 있고,
일찍이 존재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것은 사랑뿐이다.
너희가 절대계로 들어갈 때
너희는 사랑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상대계를 창조한 것은
나 자신을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미 그대에게 설명했다.
그렇다고 이것이 상대계를 진짜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상대계는 너희와 내가
우리 자신을 체험으로 알기 위해서 지어냈고
지금도 지어내고 있는, 창조된 현실이다.
그럼에도 그 창조물은 흡사 진짜처럼 보인다.
그것을 창조한 목적 자체가 정말 진짜처럼 만들어서,
우리가 그것을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신은 자신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창조해왔다.
(엄밀한 의미에서 볼 때 사실 이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신인 나는 존재하는 전체이기에).
다른 어떤 것, 즉 상대계를 창조하면서 나는
단순히 너희가 신이라는 얘기를 듣는 게 아니라,
너희 스스로 신이 되는 쪽을 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냈다.
이 속에서만 너희는 신성을 그냥 개념이 아닌
창조 행동으로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이 속에서만 햇빛 속의 작은 촛불,
그 가장 작은 영혼 역시 자신을 빛으로서 인식할 수 있다.
두려움은 사랑의 다른 한 끝이다.
그것은 가장 기본되는 극이다.
상대계를 창조하면서 나는 가장 먼저
나 자신의 대립물을 창조했다.
지금 너희가 사는 물질 차원의 그 영역에서
존재가 자리잡을 수 있는 장소는 오직 두 곳뿐이다.
즉 두려움과 사랑.
두려움에 뿌리박은 생각들은
현실에서 한 종류의 드러냄을 만들어내고,
사랑에 뿌리박은 생각들은
또 다른 종류의 드러냄을 만들어낸다.
이 행성 위를 걸었던 선각자들은
상대계의 비밀을 발견한 사람들이어서
그것의 실체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요컨대 선각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어떤 순간에도, 어떤 환경에서도,
오직 사랑만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죽임을 당할 때조차 그들은 그 살인자들을 사랑했다.
박해를 받을 때조차 그들은 그 압제자들을 사랑했다.
너는 이것을 흉내내는 건 고사하고
이해하기조차 대단히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바로 지금껏
모든 선각자들이 해온 일이다.
그들의 철학이 무엇이며, 그들의 전통이 어떤 것이고,
그들의 종교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모든 선각자들이 지금껏 해온 일이
이것이라는 데 있다.
나는 이런 예와 교훈들을
너희에게 아주 선명하게 펼쳐보여 주었다.
재삼재사 되풀이해서 보여주었다.
모든 시대에 걸쳐, 모든 곳에서.
너희의 전 생애에 걸쳐, 모든 순간에.
우주는 온갖 장치를 다 써서
너희 앞에 이 진리를 펼쳐놓았다.
노래와 이야기에서, 시와 춤에서, 말과 동작에서,
너희가 활동사진이라 부르는 움직이는 영상에서,
그리고 너희가 책이라 부르는 말의 모음집에서.  
그 진리는 가장 높은 산정에서 터져나왔고
가장 낮은 골짜기에서도
그 진리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랑만이 모든 것의 해답이라는 이 진리는
인간체험의 모든 회랑들을 지나 길게 길게 울려퍼졌다.
그러나 너희는 귀담아 듣지 않았다.
이제 너는 이 책으로 다가와,
신이 무수히 많은 방식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너희에게 말해준 것을 또 다시 묻고 있다.
그래도 나는 여기, 이 책의 문맥 속에서
다시 한번 말해주겠노라.
이제는 귀담아듣겠는가?
진실로 듣겠는가?
너는 무엇이 너를 이 자료로 데려왔다고 생각하는가?
너는 어떻게 해서 이 자료를 지니게 되었는가?
그대는 그대가 뭘 하고 있는지 내가 모르리라 생각하는가?
우주에는 어떤 우연의 일치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네 마음이 울부짖는 걸 들어왔다.
나는 네 영혼이 찾아헤매는 걸 봐왔다.
나는 네가 얼마나 간절히 진리를 바랬는지 안다.
너는 고통 속에서 그것을 달라고 소리쳤으며,
기쁨 중에도 소리쳤다.
너는 끝없이 내게 간청해왔다.
나를 보여주고, 나를 설명해주고, 나를 드러내달라고.
지금 여기서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
그대가 결코 오해할 수 없는
지극히 평이한 용어들로,
그대가 결코 혼동할 수 없는
지극히 단순한 언어로,
그대가 결코 장황함 속에서 헤맬 리 없는
지극히 평범한 어휘들로.
그러니 이제 앞으로 나아가라.
내게 뭐든지 다 물어보라. 무엇이든 다.
내 힘껏 대답해주리라.
나는 이 일을 위해 온 우주를 다 동원할 것이다.
그러니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라.
이 책이 내 유일한 도구인 건 아니다.
네가 어떤 질문을 던지기만 하고
대답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눈을 열고 귀를 기울여라.
그대가 듣는 노랫말과
그대가 읽는 다음번 신문기사와,
그대가 보는 다음번 영화의 줄거리와,
그대가 만나는 다음번 사람의 우연한 중얼거림에.
혹은 네 귀를 간질이는
다음번 강과 바다와 바람의 속삭임에.
이 모든 장치들이 다 내 것이다.
이 모든 길들이 다 내게로 열려 있다.
그대가 귀담아듣는다면
나는 그대에게 말할 것이며,
그대가 나를 초대하면 나는 그대에게 갈 것이다.
그러면 내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걸
그대에게 보여주리라.
모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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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등록일 :
2004.02.21
17:44:54 (*.4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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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2004.02.21
20:29:57
(*.159.243.183)
빙그레란 아디가 두 명인가 보네요.
이글은 다른 빙그레 분이 올린 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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