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오는 한 장입니다.
차마 반론을 펴지 못하였지만, 무척 괴로운 글을 쓰섰더군요.
아래에 대한 생각을 말해주십시오.


--------------------------------------------------------------------------------
짜라투스트라는 산으로 돌아와 오랫동안 그곳에서 고독하게 지낸다. 어느 날 아침, 꿈에서 깨어날 때까지 그는 그곳에 머문다.
  그는 새로운 결심을 다지고, 벗들에게 자신의 말을 나누어 주고 싶은 열망에 휩싸여 이렇게 말한다.
  보라, 우리들 주변은 얼마나 풍요로운가! 넘치는 충만 속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일찍이 사람들은 먼 바다를 볼 때면 신을 말하였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말하도록 가르친다.
  신은 하나의 가정이다. 나는 그대들의 가정이 창조적인 의지보다 더 멀리 나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그대들이 신을 창조할 수 있을까? --- 그러므로 모든 신들에 대하여 침묵을 지켜라. 그러나 분명 그대들은 초인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형제들이여, 아마 그대들 자신은 초인이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대들은 그대들 자신을 초인의 아버지나 선조로 변형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변형이 그대들의 가장 훌륭한 창조가 되게 하라!
  신은 하나의 가정이다. 나는 그대들의 가정이 사유 가능한 범위 내에 한정되기를 바란다.
  그대들이 신을 인식할 수 있을까?
  진리를 향한 그대들의 의지는 이런 것이어야 한다. 즉, 모든 것을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것, 인간이 증명할 수 있는 것,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변형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그대들은 최후까지 그대들 스스로의 감각에 따라야 하는 것이다!
  그대들이 지금까지 세상이라고 불러온 것, 그것은 먼저 그대들 자신에 의해 창조되어야 한다. 세상은 그대들의 이성, 의지, 사랑에 의해 그대들의 심상 안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그리고 진실로, 그것은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 있을 것이다. 그대 인식하는 자들이여!
  벗들이여, 그대들에게 가슴을 활짝 열고 말하리라. 만일 신들이 존재한다면, 내가 신이 아님을 어찌 견디어 낼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 나는 이런 결론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결론이 나를 이끈다.
  신은 하나의 가정이다. 그러나 그런 가정은 모든 고통을 마시고도 죽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창조하는 자가 신념을 박탈당하고, 독수리가 창공으로의 솟구침을 빼앗겨야 하겠는가?
  유일한 것, 완전한 것, 움직이지 않는 것, 충족된 것, 불멸하는 것, 이런 것에 대한 모든 가르침을 나는 악이며 염세적인 것이라고 부른다.
  최상의 비유는 시간과 생성에 대해 말해야 한다. 그 비유는 모든 무상함을 대변하며 찬미하는 것이어야 한다.
  모든 감정들이 내 안에서 괴로워하며 감옥에 갇혀 있다. 그러나 나의 의지는 항상, 나를 해방시키고 기쁨을 가져다 주는 자로서 나에게 온다.
  의지는 해방을 가져다 준다. 이것이 의지와 자유에 대한 진정한 가르침이다.
------------------------------------------------------------------------------------
조회 수 :
1827
등록일 :
2002.07.11
17:03:58 (*.189.243.1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8444/c7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8444

2002.07.11
20:54:31
(*.176.205.51)
두 사람의 장님이 한마리의 코끼리를 더듬었다.그리고 난 후 코기리의 생김새에 대한 의견은 서로 달랐다.어느 쪽이 진실이고 어느 쪽이 허위일까?
기껏해 봐야 피장피장이요 오십보백보이며 도토리 키재기를 면하기 어렵다.확실히 모르는 상태에 대해서 말할 때는 어차피 가정일 수 밖에 없다.가정도 가정이요 진실도 가정이다.그리고 인간의 상상으로 이 우주 안에 실재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본다.있다면 있는 것이요 없다면 없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943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028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854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662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805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080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294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433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194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7032     2010-06-22 2015-07-04 10:22
16844 [Final Wakeup Call] 우리의 현실은 의식의 함정이다 아트만 3427     2023-12-27 2023-12-27 11:02
 
16843 Truth Can Change You / 대천사 마이클 아트만 2883     2023-12-26 2023-12-27 11:18
 
16842 깨달음을 향한 질주 : 은하연합의 가속화된 대중 각성 주도! 아트만 1828     2023-12-24 2023-12-24 22:54
 
16841 대러시아 제재의 허구와 위선! / 유럽을 먹여 살리는 러시아 제철산업! 아트만 1938     2023-12-24 2023-12-24 13:58
 
16840 하나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아트만 2047     2023-12-24 2023-12-24 13:35
 
16839 [ Final Wakeup Call ] 타타르 제국의 기원 아트만 3367     2023-12-24 2023-12-24 11:25
 
16838 엡스타인 섬의 실제 목적 아트만 1867     2023-12-22 2023-12-22 11:01
 
16837 오늘은 동지(冬至), 12.21의 관문, 대접합입니다. 아트만 2426     2023-12-22 2023-12-22 10:56
 
16836 벤자민 풀포드 - "규칙에 근거한 세계 질서"가 사라졌습니다. 아트만 2293     2023-12-22 2023-12-22 10:44
 
16835 [Real Raw News] 해병대, 트럼프 대통령을 주 후보자 명부에서 제외하기로 투표한 콜로라도 대법관 체포 아트만 2236     2023-12-22 2023-12-22 10:36
 
16834 지상천국 : 원활한 5D 전환을 위한 간단한 팁 아트만 2825     2023-12-21 2023-12-21 12:38
 
16833 [예슈아] 하느님을 신뢰하고 스스로 깨어나도록 허용하라 아트만 2666     2023-12-21 2023-12-21 12:08
 
16832 모든 음모론자들과 큐레이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아트만 3054     2023-12-20 2023-12-20 15:07
 
16831 Truth Can Change You / 폭풍전야 (구글번역) 아트만 3377     2023-12-20 2023-12-20 13:12
 
16830 푸른 용(龍), 엔싸루스가 이야기하다 아트만 3103     2023-12-19 2023-12-19 17:55
 
16829 [더 그룹] 그룹의 통합 - 2023. 12 아트만 2761     2023-12-19 2023-12-19 16:48
 
16828 마르타 채널 (구글, 파파고 번역) 아트만 1942     2023-12-19 2023-12-19 09:09
 
16827 2023.12.18. 가이아킹덤은 진정 파랑새를 찾았음을 선언합니다. 가이아킹덤 3242     2023-12-18 2023-12-18 22:23
 
16826 [Final Wakwup Call] 말하는 진실 아트만 3784     2023-12-17 2023-12-17 17:23
 
16825 [Final Wakeup Call] 타타르 제국 아트만 4135     2023-12-17 2023-12-1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