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공룡은 외계 물체 때문에 번성-소멸했다

공룡의 소멸은 물론 번성도 혜성이나 소행성 등 외계물체의 지구 충돌과 관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자들이 16일 주장했다.
지질학자 데니스 켄트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지각(地殼) 속의 흙에서 2억년 된 이리듐을 대량 발견했으며 이것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외계 물체의 지구 충돌이 공룡의 멸종을 불러왔을 뿐 아니라 그에 앞서 공룡의 번성에도 기여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고 과학잡지 ‘사이언스’ 미국판이 17일자에서 전했다.

이리듐은 지구보다는 외계 우주에 흔한 원소이기 때문에 지구에 혜성이나 소행성이 충돌한 시기를 알려주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켄트 교수는 “약 2억년 전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 직후 쥬라기에 공룡이 갑자기 번성하기 시작했다는 설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북미지역의 70곳을 돌아다니며 공룡의 발자국 등 화석과 바위 속의 화학적 흔적 등을 조사했으며 연구결과 고대 대형 파충류가 쥬라기에 번성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것은 지구상의 생물이 대량으로 소멸된직후였다고 주장했다.

켄트교수는 “공룡은 그후 1억3천500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다”면서 공룡의 소멸은 약 6천500만년 전 혜성이나 소행성의 지구 충돌로 야기된 생태학적 충격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오스트리아 빈대학이 제공한 고해상도 질량분석장비를 이용해 여러 다른 시기에 형성된 지각 속의 이리듐 수준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트라이아스기에서 쥬라기로의 전환기에 이리듐이 많이 분포된 것을 발견했으며 이 전환기는 바로 공룡 지배 초기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대형공룡들은 2억5천만년 전에 시작된 쥬라기 초기 직후에 더 많았던것을 발견했으며 트라이아스기 공룡의 흔적에서 쥬라기 공룡 흔적으로 전환되는 기간은 비교적 짧은 5만년이었는데 바로 이 기간에 다른 종(種)이 대량으로 소멸됐다고 말했다.

이 전환기간도 역시 대량의 이리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것은 이기간에 외계물체가 지구에 충돌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말 다른 과학자팀은 뉴질랜드에서 공룡이 6천500만년 전 외게물체의지구 충돌의 결과로 소멸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새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바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조회 수 :
7284
등록일 :
2002.05.18
12:50:36 (*.244.212.20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7557/1d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755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135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196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148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9832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044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8501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2487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5600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9454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09590     2010-06-22 2015-07-04 10:22
16842 마음에서 벗어나기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중에서) 이혜자 1256     2004-05-27 2004-05-27 11:57
 
16841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 (사랑이 진리에게) file 엘핌 1256     2006-01-02 2006-01-02 15:02
 
16840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 짱이 1257     2006-06-28 2006-06-28 13:45
 
16839 단한명의 낙오자없이 전우주인이 깨어날것이다 [2] 청의 동자 1258     2003-09-12 2003-09-12 19:07
 
16838 샴브라 새에너지 시리즈에서... ^^ [1] [21] 이주형 1258     2004-06-06 2004-06-06 00:02
 
16837 우리 함께 해요 file 엘핌 1258     2005-12-18 2005-12-18 22:32
 
16836 마태와 시몬을 부름(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258     2006-05-29 2006-05-29 16:16
 
16835 `빛의 지구` 활성화를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2] 연인 1258     2007-05-08 2007-05-08 00:10
 
16834 도사는 허경영을 지지합니다. ^^ [2] 도사 1258     2007-11-07 2007-11-07 20:58
 
16833 오늘 집회에 나갑니다.. [4] 토토31 1258     2021-12-25 2021-12-25 10:04
 
16832 알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익명란에... 렛츠비긴 1259     2005-09-03 2005-09-03 10:39
 
16831 며칠전에 꿈속에서 [2] 임병국 1259     2005-09-10 2005-09-10 20:16
 
16830 [월드리포트] 미국도 못 건드리는 ‘차베스의 힘’ file 김의진 1259     2005-10-14 2005-10-14 14:10
 
16829 영적인 조화의 시대가 올때 준비해야할 것들 밝은사람 1259     2007-05-07 2007-05-07 01:55
 
16828 분노는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유영일 1259     2008-04-24 2008-04-24 23:48
 
16827 조가람님 쪽지 보냈습니다. 우철 1259     2014-12-19 2014-12-19 12:11
 
16826 사랑의 길 , 기쁨의 길 [1] 라엘리안 1260     2002-08-20 2002-08-20 23:00
 
16825 기억을 잊고... 유승호 1260     2004-06-01 2004-06-01 11:24
 
16824 13 오성구 1260     2004-06-01 2004-06-01 18:06
 
16823 초신성의 폭발이 맘모스를 멸종케 해 file 메타트론 1260     2005-10-01 2005-10-01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