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의 90퍼센트의 질병은 영의 부제로 인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영이 나가버리고 그 자리에 조상신이나 기타 저급혼들이 자리하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집을 손님에게 내어주고 헛간방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꼴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밖에서 들어온 영혼의 성향에 따라 다혈질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자페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스승님깨서는 린포체도 이러한 범위에 속한다고 하셨습니다.

의학적으로 냉하다고 하면 그 사람의 표면은 뜨겁습니다.

안에 있어야 할 열이 모두 밖으로 나가는 현상으로 속안은 항상 차가운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그사람은 뜨거운 사람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진정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은 밖으로 열을 발산하지 않습니다.

열정은 안으로 간직되어지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일의 추진력으로 사용되는 것이지 밖으로 새어나와서 자신을 뜨겁게 달구어내지 않습니다.

또한 그 무엇을 구하려 한다면 자신의 안에서부터 찾아나와야지 밖에서만 구한다면 그는 파랑새의 우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답은 내면에 있으며 안에 간직되어진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나가야 답이 나옵니다.

이상 안타까운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