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아마도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명목상 으로는 성공회 교인이던 워싱턴이 존핸콕,폴리비어,프랭클린을 비롯한 다른 건국의 아버지들 과함께 프리메이슨의 단원이었다는 사실일 것이다.(프랭클린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을때 역시 프리메이슨 단원이던 철학자 볼테르를 만났다.)
그는또,1793년에 미국 국회의사당 초석을 까는 행사에서는 프리메이슨 단원이던 라파예트 후작부인이 만들어준 프리메이슨 에이프런을 착용했고,의식을 주관한것도 현지의 프리메이슨 지부였다.그리고 워싱턴은 대통령선서를 할때도 프리메이슨 성서를 사용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큰 친목단체중의 하나인 프리메이슨은 일종의 반半비밀단체로1717년런던에서 설립된 이래지금까지 여러가지 신화를 만들어 냈다.당초에는 일단의 지식인들이 동업자조합을 모체로하여 결성하였는데 이른바'점진적인 향상'을 도모하면서 자선,평등,도덕성,신에대한 봉사를 주목적으로 삼게되었다.프리메이슨 단원들은 신을 우주의 위대한 창조자라고 생각했다.이렇게 결성된 프리메이슨은 유럽의 계몽주의자들 속으로 급속히 퍼져나갔고 볼테르,프러시아의 프리드리히2세,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같은 인물을 포함할 정도로 단원들의 면면 도다양했다.(1791년 비엔나에서 초연된 모차르트의 오페라<마술피리>는프리메이슨의 신앙과 의식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었다.)
발전해가는 프리메이슨은 사람들눈에 교권에 반대하는 단체로 비쳐졌다.나중에는 보수적인 미국의 회중 교회교인들 까지 프리메이슨을 반종교적인것으로 생각했다.19세기에는 반메이슨운동이 일어났으며,반메이슨당은 미국정치 사상최초로 제3당이 되었다.프리메이슨에 대한논란은,이 단체에 불만을 품은전단원이 프리메이슨의 비밀의식을 폭로하겠다고 나서면서 불이 붙었다.그단원은 납치된뒤 실종되었다.그사건으로 스물여섯명의 프리메이슨단원이 살인죄로 기소되었고,여섯명이 재판에 회부되었으며 그중 네명은 가벼운 판결을 받았다.하지만 프리메이슨은 자발적 친목단체였을뿐-18세기판 영적로터리클럽 이라고 보면된다-흔히 알려진것처럼 세계지배를 목표로 한사악한 집단은 아니었다.최근의 기독교도 권리단체의 지도자 팻로버트슨 목사도 프리메이슨이 사악한 집단이라고 생각한 사람중의 하나였다.
이강력한 프리메이슨이 미국 달러지폐의 상징들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도있었다.'프리메이슨 대통령'프랭클린 델러노 루즈벨트가 미국이 프리메이슨에 정복당했음을 보여주기 위해지폐에 그상징들을 넣었다는 것이다.(아직도많은 사람들은그 렇게 믿고있다.)달러 지폐에있는 문제의 그상징들은 사실,1700년대말부터 사용된 미국국새의 양면을 찍은것이다.그리고그에 대한공로(혹은비난)은 흔히 프리메이슨단원 이었던 벤저민 프랭클린에게로 돌아간다.하지만 이이야기 역시 허구일 가능성이있다.문제의 그상징들은 하나의눈과 미완성의 피라미드로 되어있다.프리메이슨 이제3의눈을 언급한것은 사실이지만 그상징의 이면에 숨은뜻은 성서시대로까지 올라가는 낡은 개념이다.미완성의 피라미드도 아직끝나지 않은 국가건설을 나타내는 것일뿐 특별히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것은 아니다.지금도 미국지폐에 쓰이고있는 피라미드의 눈은르네상스시대부터 회화에 등장하기 시작한 전능한신의 일반적인 상징이다.다시말해 프리메이슨이 나중에 그문양을 자신들의 상징으로 선택했을지 몰라도 그외의 다른목적은 없었다는 말이다.
조회 수 :
1123
등록일 :
2006.04.03
02:06:16 (*.234.40.15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971/ab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9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5856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948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7764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657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4729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5142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9184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2330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6114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75859     2010-06-22 2015-07-04 10:22
2453 예전에 애쉬타 메세지에서... 악의의 존재가. [2] KingdomEnd 1133     2022-01-10 2022-01-10 12:21
 
2452 조인 사자인 파충류인 휴먼인 : 지구행성의 문명을 넘어 은하시대의 문을 열어 [7] 베릭 1133     2021-09-01 2021-09-02 19:22
 
2451 나루와 캄보 ㅡ 가이아킹덤님 연구 문헌 베릭 1133     2020-06-21 2020-06-21 04:49
 
2450 KEY 16 : 영적인 진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1/4) /번역.목현 아지 1133     2015-10-20 2015-10-20 09:27
 
2449 선사님의 열의와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3] 태평소 1133     2007-10-25 2007-10-25 23:28
 
2448 일원성과 의식상승에 대한 고찰 [4] 공명 1133     2007-10-21 2007-10-21 23:30
 
2447 법신편만 file 오택균 1133     2007-09-15 2007-09-15 15:51
 
2446 세일러문의 외침의 변형. [3] 오택균 1133     2007-09-09 2007-09-09 21:52
 
2445 하늘에게 듣는 이야기 file 연리지 1133     2007-08-10 2007-08-10 21:28
 
2444 벳세다에서 마지막 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33     2007-06-08 2007-06-08 17:26
 
2443 다시 질문 올립니다. [5] 돌고래 1133     2007-05-18 2007-05-18 00:27
 
2442 [1] 유승호 1133     2007-05-16 2007-05-16 23:10
 
2441 내일 당장 종말이온다면 무엇을 할것인가? file 똥똥똥 1133     2007-04-06 2007-04-06 19:55
 
2440 통영모임을 마치고 보고픈 친구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1] 1133     2006-08-18 2006-08-18 01:56
 
2439 잉카와 티티카카 호수 [2] pinix 1133     2006-02-18 2006-02-18 01:29
 
2438 인간에 대한 사색.. 김대현 1133     2005-12-26 2005-12-26 00:02
 
2437 강인한씨 만월 1133     2005-12-11 2005-12-11 14:39
 
2436 실명아닌 다른 아이디를 쓰는것과 [1] 최부건 1133     2005-08-19 2005-08-19 17:35
 
2435 작은 영혼 [1] 정주영 1133     2004-05-04 2004-05-04 01:41
 
2434 이미 깨달았던 영혼들-3편 [2] file 소리 1133     2003-12-04 2003-12-04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