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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사이드] 2012년 지구가 멸망?… 루머의 배후엔 '돈'이 있다

한국일보 | 입력 2009.10.26 22:09 | 수정 2009.10.27 07:31

 


행성X' 지구 충돌설 인터넷서 급속 확산…자외선 차단 담요·가스 마스크 등 판매 불티
영화 '2012'까지 한 몫 종말론 불안 증폭…과학자들 "신비주의·기회주의 만난 사기극"



2012년 지구 멸망설이 인터넷을 타고 번지면서 전 세계에 집단적 히스테리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는 3,600년 주기로 공전하는 니비루 행성(플래닛 X)이 2012년 지구와 충돌한다는 인터넷 루머에서 시작됐다. 여기에 기원전 311년 8월 시작한 마야 달력이 기원 후 2012년 12월 21일에 끝난다는 사실이 보태져 멸망설을 더욱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다음달 개봉되는 헐리우드 재난 영화 '2012'까지 멸망설 확산을 부채질하고 있다.


↑ 지구종말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 '2012' 포스터

멸망설이 부추기는 지구적 히스테리

15일 열기구를 띄워놓고 6세 아들이 타고 있다고 사기극을 벌였던 미국인 남성은 "언론의 관심을 끌어 리얼리티쇼에 출연, 큰 돈을 벌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가 갑자기 큰 돈을 필요로 한 이유다. 그는 2012년 지구 멸망에 대비해 태양 폭발 후에도 안전한 지하벙커를 지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인 데이비드 모리슨은 최근 멸망에 대해 문의하는 이메일을 무려 1,000여 통이나 받았다. 절반 이상은 10대 청소년이 보낸 것으로 "눈 앞에서 지구가 멸망하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자살을 택하겠다"는 내용도 많았다.

소위 생존 전략을 안내한다는 인터넷 사이트도 수 없이 생겨나 충돌 준비물을 판매하고 있다. 휴대용 식수 정화 장치, 가스 마스크, 태양열 발전기 그리고 대기층 파괴에 대비한 자외선 차단 담요 등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서점에 나와 있는 생존법 관련 서적은 미국에서만 200종이 넘는다.

미디어의 상업성과 인터넷의 루머 복제가 만들어낸 멸망설

2012년 멸망설을 둘러싼 이 같은 소동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사이비 종교인들이 만들어낸 예전 루머와 달리 이번에는 지극히 상업적 계산에서 나온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플로리다 대학 인류학과 수전 길레스피 교수도 "미디어와 마야의 유산을 이용, 뜻을 이루려는 자들이 만든 현대적 산물"이라고 정의했다.

소니픽처스에서 내달 개봉하는 재난 영화 '2012'의 마케팅 전략에서도 멸망설의 상업적 속성이 드러난다. 마케팅을 위해 인류보존연구소라는 유령 단체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멸망 관련 루머를 생산해내기까지 한다. 한 순간에 거짓을 진실인양 둔갑시키는 인터넷 속성을 이용한 바이러스 마케팅이다. 이 홈페이지에는 1978년 설립된 이 연구소 관계자들이 지구가 2012년 멸망할 가능성이 94%에 이른다고 예측했다는 등의 거짓 사실이 올라와 있다.

그래서 최근의 소동은 뉴밀레니엄을 앞둔 1999년 무렵 종말론을 연상시킨다.

비이성적 소동에 대한 과학계의 우려

평소 종말론에 무관심하던 과학계는 최근의 비이성적 소동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천문대는 15일 성명을 통해 "지구에 다가오는 행성은 없다"고 선언했을 정도다.

NASA의 데이비드 모리슨 박사는 멸망설을 이용하는 상업 세력의 비윤리성을 비판하는 대표적 과학자다. 그는 한 기고문에서 "뉴에이지 시대의 신비주의와 헐리우드의 기회주의가 만난 사기극"이라고 규정했다. 메소아메리카 연구 진흥재단의 샌드라 노블 부소장도 "마야인에게 달력이 끝나는 시점은 한 주기가 끝나는 크게 축하하는 날"이라며 "특정 날짜를 멸망일로 정한 것은 돈벌이 기회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했다.

최지향기자 j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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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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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09:50:16 (*.96.1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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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구

2010.10.02
10:18:56
(*.115.124.216)

2012년 종말 위기론은 행성지구의 우주진출이 생존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pinix

2010.10.02
10:45:26
(*.96.14.189)

옳으신 말씀입니다. 99년 멸망설이 없었던것이 아니라 인류 의식의 성장으로 주파수가 비껴갔던것처럼

 

그리고 종말설로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위한것이 아닌

그러한 의식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노스트라다무스는 위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려고 했던것처럼

인식은 중요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스스로 예언서를 쓰려고 했던것이 아니었고 윌리히의 조언 (사람들에게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가르쳐주지 않으면

진짜 인류는 위험에 처할수 있으므로 인식과 각성을 통해 위기를 타파하고 미래를 개척하도록하기 위해) 에 의해 쓰게 되었읍니다.

 

하지만 이런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군요

조가람

2010.10.03
02:29:57
(*.172.141.83)

제가 염사를 해 보았습니다...

니비루 행성이 있던 것도 사실이고 전투적으로 개량된 어떤 인공적인 복합체의 잔재인 것도 확실합니다.그리고 '용의 군대' 와도 관련이 있구요.

그러나 2012의 변화는 우주의 인력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이지 니비루라는 매개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중요한건 영적 은하계의 건설적인 측면에서 우주 공사를 행하는 강한 정신체들의 염파들이 자연스럽게 태양계 궤도의 변화를 꿰하여 영성 회복의 라인으로 이동시킬 뿐이지 니비루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추가로 우리 태양계 인력 구조상 목성의 우주 공중에 3분의 2 지점에 있는 어떤 점프 포인트가 블랙홀 항법의 가장 안정적인 요쇄이자 핵심 포인트인데 이곳을 기점으로 토성과 목성 공중 우주 전반에 걸쳐 은하 연합 합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 목적은 '용의 군대' 태양계 출현을 막기 위한 것과 천지개벽간 지구에 대한 원조입니다.

그러나 '무간섭 무출현 주의'가 원칙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세상에 객관적으로 그 존제를 들어내지는 않습니다.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두고볼 일 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극소수의 빛의 원형이 되는 스승들이 천상계와의 교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그 명을 정하고 통치와 우주합대 운영의 준칙을 정하기 때문에 그들이 별안간 다차원 수행에서 우리 은하계 창조주가 태양계를 물질적으로 떠나라 하면 우주합대를 철수할 것이고 인류를 도와줘라 하면 어는 순간부터 갑자기 감당이 안되는 스케일로 지구에 등장할 것 입니다.

인간의 통치 방식으로 봤을 때 전혀 이해가 안되는 특이한 통치 방식이지만 실제 돈벌이가 일반화된 지구인이 아닌 영적 수행 자체가 과업인 외계인들에게는 극히 당연한 통치 방식입니다.

바로 '스승에 의한 운영 제도'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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