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 글을 마지막으로 '홀리캣' 이라는 닉네임 등으로 하고 있는 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은 금년인 2021년을 끝으로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1774308


2021.08.16 23:39:27


만일 그대가 '나는 이제 브라흐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그대가 브라흐만을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 우리 인간들이 논리적인 사고로 혹은 신들의 이미지를 통하여 안다고 하는 것은 그 브라흐만의 아주 미미한 부분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브라흐만은 아직 더 생각해야 할 대상이로다.

나는 내가 브라흐만을 잘 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렇다고 브라흐만을 전혀 모른다고 생각지도 않는다. 브라흐만은 안다고 하는 사람이 알고 모른다고 하는 사람이 모르는 그런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브라흐만을 알지 못한다는 사람이 사실은, 브라흐만을 알며, 브라흐만을 안다는 사람은 사실 브라흐만을 모른다. 왜냐하면 그 브라흐만은 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끝내 나타나지 않으며, 알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에게 나타남이라.

하나하나 아는 지식*이야말로, 브라흐만이자 브라흐만의 지식이로다. 바로 이 브라흐만의 지식으로서만이 불멸을 얻으리라. 그러한 자는 그 스스로의 영원한 아뜨만을 통해서 용기(힘)를, 브라흐만의 지식을 통해서는 불멸을 얻으리라.

이 세상에서 브라흐만을 알았다면, 참으로 사는 셈이요, 브라흐만를 알지 못한다면, 다시 큰 파멸이 있을 것이로다. 현명한 자는 모든 생명체속에서 그 브라흐만를 직접 경험하고 이 세상을 넘어 불멸을 얻으리다.


...................................................


*하나하나 아는 지식: 참된 깨달음이란 '앞으로 하나하나 깨우쳐 나가는 과정이 지속된다' 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즉 배움의 길은 끊임없이 영원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마인드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광대한 우주 및 자신의 이해로는 도무지 측량할 길이 없는 하느님(브라흐만) 앞에서 겸허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제 아무리 뛰어난 고차원 존재라고 할지라도 계속 배워서 진보해야만 한다고 한다. 참고로 우주에서 '정체는 곧 죽음' 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완료형=죽음', '진행형=생명' 이라고 할 수 있겠다.


- by Bad News Professor, 홀리캣 -
조회 수 :
818
등록일 :
2021.12.23
23:44:18 (*.25.235.19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71372/ed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713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162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54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056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876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00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239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506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633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386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8956     2010-06-22 2015-07-04 10:22
337 나는 진정 망가지고 있다. [6] 한성욱 803     2007-05-17 2007-05-17 18:00
 
336 인간의 길은 양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4] 삼족오 803     2007-05-16 2007-05-16 19:43
 
335 없다면... [4] file 한성욱 803     2007-05-04 2007-05-04 15:56
 
334 대체 의학 오성구 803     2005-11-10 2005-11-10 00:41
 
333 님들아 그때 답변 고마웠어요-_-;;; 그렇지만.. [1] 박정웅 803     2004-05-18 2004-05-18 22:37
 
332 휴거 [2] 베릭 802     2022-05-30 2022-06-07 05:27
 
331 이재명&경기동부연합&민노총&이석기/ 故김문기편지/황교안 향한 복수의칼 갈아댄 이석기/ 부정선거결정판 '해커의 지문 [1] 베릭 802     2022-03-13 2022-05-04 18:19
 
330 황교안 sns ㅡ 일방적인 백신 강요(백신패스)는 폭력과 다를 바 없습니다. 베릭 802     2022-01-03 2022-01-03 10:56
 
329 허경영이..문제는 홍보이다... [2] 토토31 802     2021-12-15 2021-12-15 16:35
 
328 “장기적출 횡행…중국은 ’리얼 오징어 게임’ 나라” [1] 베릭 802     2021-10-29 2021-11-01 21:38
 
327 [공지]EBS=(세계)긴급 방송 시스템 가동 전에 알아야 할 것, 『구전되는 위대한 전쟁 이야기, 빛이 이겼다!』 아트만 802     2021-09-26 2021-09-26 18:39
 
326 베릭님 안녕하세요. [3] 무동금강 802     2022-01-07 2022-01-09 11:07
 
325 지우개 처먹은 베릭 새끼. [1] 조가람 802     2020-06-16 2020-06-16 23:46
 
324 그리고 욕하더라도 좀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나 하고 합시다. [4] 돌고래 802     2007-05-18 2007-05-18 00:38
 
323 3시다 똥똥똥 802     2007-04-17 2007-04-17 14:32
 
322 완전히 저절로 받아들여지고, 하나의 부정이 없는글.2 [1] 유승호 802     2006-10-16 2006-10-16 14:08
 
321 포톤벨트 시즌1 만남 (드라마) [1] 돌고래 802     2006-06-13 2006-06-13 02:03
 
320 쿠찌니치의 제안중 하나를 강화시킨 것, 기타의 '전사적' 깨달음들 [2] 제3레일 802     2004-03-03 2004-03-03 15:36
 
319 무서운 꿈 [5] 유민송 802     2004-01-26 2004-01-26 09:27
 
318 네사라 불발에 대한 저와 누군가의 응답들입니다. [1] [5] 제3레일 802     2003-11-29 2003-11-2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