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왜 그러냐고 물어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다분히 왜 그렇게 변했느냐...라는 질문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흥분이 가라앉는 시기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들이 마치 모두를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지신다면 참으로 고개 숙여 사과를 드려할 부분으리고 생각합니다.
흥분이 가라앉는 것은 차츰 충격으로 머릿속을 떠돌아 다니던 가벼운 부유물과도 같은 새로운 개념과 생각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다시 무언가를 고민하고 반성하며 꼬집는 시기를 다시 맞이 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것이 분명 공격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피닉스님에게도 사과를 하는 바입니다.
저는 님과의 대화로 보다 많은 사고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었고 그것으로 다시금 모두가 다소간 생각을 다시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한 의도로 일부러 자극적인 문장도 넣고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로 님의 글들을 더 솔직히 끌어내려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그런 글이라면 발끈하는 것이 당연한 반응들 일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글들을 읽는 분들 중에는 아마도 글에 대한 이해를 위한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분도 계시겠지만 단지 마치 머리카락을 서로 움켜쥐고 싸우는 듯한 모습에 단순한 불구경식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분들도 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의도는 그렇게라도 일단 시선을 붙잡아 놓고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써 모두가 한번 신나게 어울려 한판의 대토론을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의도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도 그런 잘못된 의도 때문이었는지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끝이나 버렸죠. 아마도 저의 그릇된 문장에 의해 대화가 중지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글들이 그런 모습으로 보이게 될까하는 노파심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하지만 결코 고마움을 잊은 적이 없기에 변함이 없으리란 말씀을 끝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한성욱 올림.
조회 수 :
1083
등록일 :
2006.06.11
13:28:30 (*.80.25.24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489/86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48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033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4140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954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739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920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3268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7375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512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308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7928     2010-06-22 2015-07-04 10:22
16968 지금은 '웨삭Wesak' 축제 기간! ^^ [29] file *.* 7443     2002-04-28 2002-04-28 23:23
 
16967 내부의 조화와 균형 [32] 전창수 7432     2002-03-30 2002-03-30 11:58
 
16966 라파엘님의 진심은.........그리고 종교의 정치성에대해 [4] [18] 한울빛 7431     2002-05-03 2002-05-03 23:51
 
16965 돈버는 숫자와 방법 [33] 서윤석 7394     2002-05-03 2002-05-03 03:52
 
16964 노완우 목사 척추교정 운동법 - 구르기 목침 대기 등 1번~7번까지 [3] 베릭 7391     2017-05-25 2017-06-02 19:28
 
16963 죽음의 문턱에서 귀환…`사후세계` 그 생생한 경험들 [2] [76] 12차원 7381     2011-08-08 2011-08-09 11:02
 
16962 한마디님께, 생명체들간 층차들간의 차이 [1] [26] 한울빛 7370     2002-04-24 2002-04-24 22:23
 
16961 빨리 공개 발표가 나야...... [6] [34] 공개발표 7364     2002-04-16 2002-04-16 17:10
 
16960 님....저도 그영화 봤어요!! [5] 별빛 7351     2002-04-04 2002-04-04 20:02
 
16959 욕계.색계.무색계.. 개념 다시 정리.. [2] [150] 정정식 7350     2010-02-05 2010-02-05 17:32
 
16958 조가람님이 쓴 글중 (빛의 지구) [2] 베릭 7338     2010-12-31 2011-03-23 13:38
 
16957 대백색형제단은 어떤 단체입니까? 그리고 하이어라키는 뭐죠? [2] [33] 광자인간 7335     2002-05-23 2002-05-23 19:22
 
16956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귀로조천(歸路朝天) - 하늘로 돌아가는 길 [37] 대도천지행 7325     2012-05-30 2012-05-30 03:18
 
16955 이상한 구름 발견 [3] [58] 이방인 7324     2002-04-22 2002-04-22 19:59
 
16954 [세인트 저메인] 마법을 받아들이세요 아트만 7294     2023-11-26 2023-11-26 11:45
 
16953 [re] Cloud Ships (2000년 12월 PAO회보 중에서) file 김일곤 7294     2002-04-24 2002-04-24 23:58
 
16952 크리스탈인 / 인디고인 [9] 베릭 7286     2010-12-29 2011-04-12 03:41
 
16951 [세라피스 베이] 여러분의 상승 과제 아트만 7273     2023-11-24 2023-11-24 15:29
 
16950 낡은 시대의 종교에서 탈피하자 [2] [45] 금성인 7271     2012-06-11 2012-07-05 19:02
 
16949 [퍼옴] 달의 미스테리 [3] 석경훈 7266     2002-05-24 2002-05-24 15:59